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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모르면 말이라도 잘 들었으면...
그거 생각하네 [그 동안 서버가 고장없이 잘 돌아가는데 왜 서버 보안팀한테 월급주고 데리고 있는거야?] 하며 서버 보안팀 전부 짜른 회사
마지막은 상식이 결여된 느낌
??? : ? 전쟁없이 평화로운데 군대가 왜 필요하죠?
마지막은 상식이 결여된 느낌
동글이 필요없는 무선 마우스가 좋던데...
동글없이 블투되는건줄 알았나 보지
모르는게 들어있으면 보통 뭔지 찾아보지 않겠니? 블투라고 생각하는거보다?
그것보다 포장뜯고 연결해본 다음에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고 버리는게 아니라 마우스만 바로 쏙 빼서 다 갖다버린다는게 상식결여 아니냐
상식결여 맞지 상식적으로 제품에 동봉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으면
그걸 버리냐 쟁여놓지.
맞아맞아 나도 유화캔버스에 동봉되어 있는 정체불명의 나무쪼가리들을
그대로 냅둔 채로 두 달간 그림그리고 있다. 대체 뭐에 쓰는겨...
그렇게 부처가 되어간다
고쳐주는 사람이 아니라서 맘 놓고 본다
컴을 모르면 말이라도 잘 들었으면...
뿅뿅들
진짜 갑분싸네
맛폰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봣는데
스마트가 어덯게 맛 까지 줄여진거지 ㅋㅋㅋ
스마트 스맡폰 맡폰 맛폰
스폰이라 하면 먼가 원조교제같아서 이상하잖아
?
스맡폰에서 맡폰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렇군아
고마워
스맡폰 → 성=스,이름=맡폰
성떼고 맡폰으로 부르기
와 확 이해가 되네
고마워
걍 폰이라하믄안대?
폰세대라고 하면 스마트폰 이전 피쳐폰까지 포함되자너
그치만...폰허브는 개쩌는걸?
그거 생각하네 [그 동안 서버가 고장없이 잘 돌아가는데 왜 서버 보안팀한테 월급주고 데리고 있는거야?] 하며 서버 보안팀 전부 짜른 회사
ㄹㅇ
짜른 직후 바로 불바다 ㅋㅋ
??? : ? 전쟁없이 평화로운데 군대가 왜 필요하죠?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니 군인은 필요없으니 군대를 해체합니다 ㅎㅎㅎ
그거 뭐더라..
시킨 놈이 그걸로 실적(보안팀 짤라서 인건비 절감) 얻어서 높은 자리 올라가고,
독박은 애먼 사람들이 다 뒤집어썼다고 들었는데...
오유쪽에 관련글 후기 퍼온글
★ThisisZero(2018-08-22 15:50:33)(가입:2012-02-21 방문:1753)14.63.***.167추천 84
https://twitter.com/izayoi_at29Q/status/1031152640384618497
해당 트위터 계정주의 후일담입니다
======================
1. 센터장은 어떻게 되었는가
회사에 남아있던 타부서 사람이 해준 말에 의하면 팀 해고 직후 곧바로 승진했다는 듯. [쓸데없는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킨] 공을 세워서인 모양.
본사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2.(해고될 때) 제대로 설명함?
물론 해고통지를 받았을 때 팀 전원이 세세한 트러블 대응 기록을 제출했으나 이틀 뒤[그정도는 중대사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고 개무시
3. 해고된 이유는?
[필요없는 업무와 부서를 날조하여 회사에 중대한 금전적 손실을 주었음] 이라는 무슨 중범죄같은 취급
4. 그 뒤에 어떻게됨?
새로운 센터장이 취임하자 마자 서버가 예비를 포함하여 올스톱, 대 참사가 터졌다는 모양. 사람은 파견직을 쓰거나 타부서의 도움도 받았으나 인수인계용으로 남겨둔 자료는 전부 전 센터장이 [필요없는 것들]이라고 폐기시킨 듯 하여, 완전 복구에는 3개월정도가 필요했다는 듯.
5. 근로기준법 신고 같은건?
솔직히 말하면, 해고되지 않았더라도 반년 뒤 독립할 예정이어서 귀찮은 일을 피하고자 그냥 되는대로 둠. 파견직이나 직원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추천해두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음.
6. 본사의 대응은?
처음엔 전 센터장의 보고를 그냥 흘러넘긴 듯, 본사 총무나 인사과가 사태를 파악한 건 서버가 사망한 이후였던 것 같음. 본사에서 사죄와 복직권유가 있었지만 전 센터장에 표면적인 처벌은 없다고 들어서 거절함.
아무래도 이 회사, 센터장이 2년 주기로 바뀌는 룰이라서 최대한 빨리 공적을 세우고 싶었던 것 같다...고 지금은 생각함. 어차피 승진하면 관계없는 얘기이고,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씌우는 건, [그 지위를 임명한 사람도 책임 질 문제]가 되기도 하니...
골때리네..
첫짤은 컴퓨터 배치한 놈을 조져야되는거 아니냐
컴퓨터 고장날때
“아무것도 안했어!” - 본체를 야구방망이로 때리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모르는건 괜찮은데
자기가 모르는걸 자각 못하는 사람이 정말 피곤하지
컴퓨터를 이해 못하는 널 이게 고쳐줄거야
무선마우스는
잘모르면 설명서를 좀 읽자!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대사를 빌려오자면..
"설명서? 설명서들은 겁쟁이들이나 읽는거라고!"
앞은 전문가고 자기는 그 분야에 지식이 없다면
사기당할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입닫고 그 사람이 하라는대로 하는 게 낫다
반대의 경우도 졸라 많음.
외주회사 직원들 쓰는 경우가 많아서,
졸라 답답함...
그렇다고 직접 고칠여유도 없고...
컴알못도 터짐
이걸 it팀만이 아닌
시설팀으로 바꿔도 동일하다
쉬벌
내가 시설 it팀은 아닌데
안된다고 전화한 인간들 중에 10에 1은 저런 빡대가리들 꼭 있음. 기가막혀서 안내 해주면 난 모르겠으니 니들이 해결해달래 ㅋㅋㅋ 대가리에 우동사리 한가듯
*사실 컴퓨터를 잘 알고 모르고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다. 컴퓨터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시ㅂㅏㄹ!
왜 말려
첫번째는 배치가이상한거아니야? 마우스도 무선마우스도아닌데 저거되는거보면.
설명서는 국끓여먹으라고 주는것이 아니다
매뉴얼 동봉해도 않읽는 사람이 9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