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영컨설팅업체 머서가 발표한
오스트리아 빈은 수 년 동안 연속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치, 경제 환경, 보건, 교육, 주택, 문화, 공공서비스 등을 지수화해 종합평가한 결과라고.
--> 전 갠적으로 대도시는 살기좋은 곳이라 생각이 안됨.
따라서 빈은 별로라고 생각. 인구는 10만~50만 사이의 소도시의 주변 경치가 좋은 도시를 선호.
그렇다면 한국에선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라고 보시나요?
저 머서 보고서는 한국에선 천안을 꼽았더군요.
저는 여수, 강릉, 세종 정도가 살기좋은 도시가 아닐까...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는 경치도 정말 최고지만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 각 종 어류와 토종 음식이 최고.
쟤들이 한국 와보고 쓴글인가.... 의심드네요
저도 더 보고서가
천안을 한국 1위로 올려놓은 것 보고 전체적으로 신뢰가 별로
세종은 워낙 계획된 도시니 열외로 치고..
대전 좋았고, 아산 괜찮게 살고있습니다.
머 다른곳 살아봤어야 알지..ㅠㅠ
아사은 인프라나 그리고 서울로 가는 교통이
별로라고 보는데요?
왜요 ㄷㄷㄷㄷ 천안아산역도 있고, 평택쪽으로 가면 지제역도 나름 가깝고.
대전 - 세종 - 천안 - 아산 - 오송 - 서울인천등등. 도로가 얼마나 잘돼있는데요 ㄷㄷㄷ
북천안IC나 안성IC도 가깝고요 ㄷㄷㄷㄷ
인프라는 기준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냥 제 기준 와이프랑 딸이랑 부족함없다고 생각됩니다. 큰 병원은 천안쪽으로 가고요 ㄷㄷ
통영 이죠.
아님 경주.
통영도 살기좋은 곳이라 봅니다.
전 유럽에서 빈이 제일 좋은데요..
저도요. 비엔나는 넘사벽
저도 유럽가본곳중에 빈이 젤 좋았습니다 ㄷㄷ
여수 ...관광객 많아지고 밸로...주말에 어디 나가질 못하네요..
저도 여수라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이 너무 큰듯한데요?
천안.빈이라....
호두과자빠돌이가 쓴건가.
전라도
비엔나 인구 200만...
개인적으로 대구요
도로 반듯하고 도로넓고
물가싸고 교육 괜찮고 대학종합병원이 4개나 있네요
저같이 더위 많이 타는 사람에겐 최악의 도시였단....
오...오래살다보면 적응되요 ㅜㅜ
어제 35도던데 딱히 더운줄 모르겠...ㅜㅜ
이제 갯장어 샤브샤브 계절이 돌아오네요. 또 가서 먹고 싶습니다.
공주시도 좋아보였음 ㄷㄷ 소도시에 강있고 대학많고
여수보다는 순천이죠
사람들 순하고 순박하고 ktx로 이어지는 교통 좋고 교육도시라 아이 키우기에 부족함 없고 순천만 등 자연환경과 여행하기 좋은곳 많고 물가 싸고(최근엔 좀 올랐죠) 집값도 싸고
교통 생각안하면 저쪽 남해나 사천..
경치나 음식은 관광지로서의 매력이지 살기좋은도시랑은 크게 상관없다고보는데요. 살기좋은곳은 교통, 교육, 의료, 문화생활, 일자리 등 각종 인프라가 중요하고 살기좋은 정도는 이미 그동네 집값에 반영돼있다고생각합니다.
대전 살면서 직장만 대전에 괜찮은데 있으면 평생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지금 세종살면서는 세종이 더 좋네요.. 사람앖고 조용하고..
신안
저는 해운대. 백화점-식당-관광지 기반시설 받쳐주고, 날씨 온화.
으잉? ㅋㅋ천안서 수십년살았고 지금 바로옆아산신도시 살고있지만 신빙성이.. ㅋㅋ
춘천이 안 나오네..
중국발+국내산 짬뽕 미세먼지 종주국인데 이딴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인프라에 관점을 두면 과천이 1위..
자연에 관점을 두면 춘천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