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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극빈층 아침식사
자주 가는 육개장집에서 포장해온 걸 양은냄비에 데워서 힘겹게 한 술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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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먹는 개너무 멀쩡
피죽이나 맹물만 드세요
만원을 벌던 천만원을 벌던 힘겨운 건 매한가지입니다.
맛있겠네요. 전 떡 한접시 사놓은거 데워 먹었어요.
사과한개로 하루를 시작.....
극빈층이 고기들어간 육개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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