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는 못 해봤을듯....
저는 깡촌놈이라 당근....
작대기에 잘 마른 폐비닐 감아서 횟불 처럼 들고 다니는거.......
오지게 그립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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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계속 서울에 살았는데 해봤습니다 ㄷㄷㄷㄷ
쥐불놀이~ 재밌죠 ㅋㅋㅋ
깡통 돌리기 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ㄷ
소방서에서는 주의 주던데. 화재원인의 50프로가 쥐불놀이.ㄷㄷㄷㄷ
분유깡통 송곳으로 구멀뚫고 철사로 끈 만들어 묶고 ㄷㄷㄷ
기름 좀 부어서 돌리다가 온동네 불지를뻔 ㄷㄷㄷ
분유통이 짱임.ㅎㅎㅎ
74~75년에 최고로 많이 해봤습니다
깡통 구멍 뚫고 나무에 껴서 못뽑아서 실패..
구멍 조금 뚫어 불 안펴서 실패..
너무 많이 뚫어서 돌리다가 밑구녕 통째 뚫려실패..
그립네요
저거 끝나고 마을끼리 돌던지고 패싸움좀 해봐야..뇐네..
오오오 동네 형들 따라 ㅂㄷㅂㄷ 떨면서 양쪽 바지 주머니에 돌멩이 넣고 대나무 들고 졸졸 따라 다녔었는데요 ㄷㄷㄷㄷㄷ
저희 동네에선 불깡통 이라고 불렀습니다.
쥐불놀이는 논두렁 마른 풀이나 남은 짚단에 붙이는 거였고
이거 하다가 짚단 죄다 태워서 경찰서 끌려감......
소똥 말려서 불붙이면 오래가죠..
그래서 인도에서 소똥말린걸 연료로 사용하는군요....ㅎ
초 1~2학년때 해본거 같네요 ㄷ ㄷ 동네 아저씨들이 깡통 만들어준 기역이 납니다 ㄷ ㄷ
전 부산인데 어릴때 많이했어요..동네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학교 운동장이 우리 놀이터였는데 동네애들이 워낙 별나서 학교 책상 한반에 있는걸 다 끌어모아 운동장 중간에 타 태우며 놀았던 기억이...오락실도 있었는데 주인이 자주 바꼈네요 무슨 명절마다 오락실안에서 폭죽터트리고 난장판을 만들어서...참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인데..그래도 쥐불놀이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30대 중반즘은 대부분 해봤을듯...물론 저도...아! 지방쪽만 해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