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후방, 스압주의) DOA 뇨텐구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글을 짤리게 만든 원인으로 추정되는 짤을 빼고 내용을 대폭 추가. (설명충 본성)

 

그래서 글이 겁나게 길어졌으니까 모바일로 보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DOA5 여캐 중에서도 현재 탑급에 속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뇨텐구는

 

 

DOA2의 보스였던 만골방(반코츠부)를 TS하여 리메이크한 캐릭터 되시겠다.

 

 

정말 바람직한 리메이크다.

 

 

리메이크일 뿐이지 동일인물이 아니다.

 

 

만골방은 인간계의 혼란을 초래하려는 1500살 넘은 나쁜 영감탱이고,

 

 

뇨텐구는 장난을 좋아하고 자신을 흥분시켜줄 쾌락(이상한거 아님)을 찾아 내려온 말괄량이다. 1018살 밖에 안됐음.

 

 

 

그래서 헤어스타일도 굉장히 독특하고 이런 텐구 가면도 있는데

 

 

저 예쁜 얼굴을 이깟 가면으로 가리고 플레이할 사람은 없겠지?

 

 

가면에 다른 용도가 있어보이는건 기분 탓이다. 가면은 가면일 뿐.

 

 

 

 

DOA는 캐릭터가 추가되면 기본 사용 가능한 무료 코스튬을 여러 벌 만들어서 내놓는데 착한 색놀이 인정함니다.

 

 

 

 

특히 인기가 좋은건 앞을 확 깐 이 캣슈트인데

 

 

 

에로도는 물론 기존 코스튬들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질감까지 더해져 아주 바람직한 코스튬이 나왔다.

 

 

 

 

그 후 코스튬 푸쉬를 아주아주 많이 받았다.

 

 

 

 

뭘 입어도 어울리는 타고난 외모를 가졌다.

 

 

 

 

차이나드레스도 어울린다.

 

 

눈썰미 좋은 유게이라면 눈치챘을 수도 있겠지만

 

 

한 손에 들고있는 부채(파초선)가 코스튬에 따라 그 코스튬에 어울리는 물건으로 바뀌어서 나온다.

 

 

주사기라든지, 당근이라든지, 아이스크림 같은 것으로...

 

 

코스튬 나올 때마다 파초선이 어떻게 바뀔지 보는 것도 뇨텐구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172cm, B93 / W58 / H88

 

 

프로포션만 보면 엮씨 DOA다~ 소리가 나오지만 실 구현된 모델링은 비교적 슬림한 슬렌더 미인이다.

 

 

 

 

그래도 슴가는 크다. ㅎㅇㅎㅇ

 

 

 

 

인기 캐릭터만이 받을 수 있다는 시즌패스 특전 코스튬도 받았다! (마리, 호노카, 카스미, 아야네, 뇨텐구만이 갖고 있다.)

 

 

 

 

 

그래서 뇨텐구가 어떻게 인기 캐릭터가 되었는고 하니...

 

 

 

 

외모만으로도 이미 설명이 끝난 듯하다.

 

 

 

 

히메컷, 야한 눈, 입가의 점 등 굉장히 관능적인 외모다.

 

 

 

 

그러고보니까 DOA 안하는 사람들 사이에 존나 큰 오해가 있는데

 

 

여캐들 똑같이 생긴건 마리랑 호노카 밖에 없다 ㅡㅡ; 나머지는 다 다르게 이쁘게 생겼는데 왜 그런 오해가...

 

 

이야기가 다른 데로 샜는데 어쨌든 뇨텐구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개성적인 모델링이다.

 

 

 

 

대전 중에 슴가를 만져져도 당황하지 않는 대담함까지 갖추고 있다 (뻥)

 

 

 

 

호노카나 마리처럼 '나중에 추가된' 캐릭터라서 스토리 모드가 없다.

 

 

그래서 성격이라든가 행동거지를 알기가 힘든데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모습으로는 평소의 도도함과 위 사진과 같은 새침함

 

 

 

 

그리고 이런 앙큼함이 있다. 특히 전투에서 패배하면 애처럼 화를 낸다...

 

 

 

 

 

비주얼적으로도 합격점인데 이런 미친 연출도 들고 나왔다. 승리 연출에서 '벌써 끝인게냐?' 하면서 환상의 혀놀림을 보여준다.

 

 

 

 

 

 

이게 오질라게 에로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DOA가 야겜이라 불리게 된 원흉은 바스트 모핑과 노리고 만든 캐릭터들, 야한 코스튬인데(주인공부터가 헐벗은 여고생 닌자이다...)

 

 

기술 모션이 야한 캐릭터는 없었다

 

 

그러나 뇨텐구는?

 

 

 

 

 

 

 

 

 

 

오해하지 말자

 

 

격렬한 전투 중에 일어나는 찰나의 순간일 뿐이다.

 

 

공중에서 적을 붙잡아 메치고 난 직후의 연출일 뿐이다.

 

 

이런걸로 짤려서는 안된다 제발 맙소사 이렇게까지 정직하게 설명해줬는데 야하다고 판정하진 않겠지?

 

 

 

 

 

어쨌든, 이쯤되면 텐구가 아니라 서큐버스...

 

 

 

 

 

 

또 또 설명충이 되어보자

 

 

뇨텐구는 출시 직후에 아주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버그다. 존나 좋군?

 

 

날개로 바람을 일으킨 다음에 공격하는 기술이 있는데 그거로 상대 캐릭터를 떨어뜨려서 이기면 버그가 발동한다.

 

 

치마만 올라가면 참 좋겠지만 머리카락도 올라가는게 다소 아쉽...

 

 

아래 호노카 움짤은 뇨텐구 버그보다 좀 더 발전된 '호노카 버그' 지만 참고를 위해 넣어봤다.

 

 

 

 

 

이 버그는 몇 년이 지나도록 다행히도 수정이 안되었다.

 

 

 

 

 

 

그리고 이 버그는...

 

 

 

DOAX3에 아이템 기능으로 추가되어버린다 (?)

 

 

 

 

기능은 완전히 같다. 바람을 일으켜서 치마를 들추고 가슴을 흔들고

 

 

수영복을

 

 

 

풀어버린다.

 

 

 

유게 공식 갓애니(?) 경녀 수영복은 찢어버린다.

 

 

 

 

 

 

 

...뭐 어쨌든, DOAX3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하야시의 농간으로 9명만이 휴가를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거기서 무려 6위를 하면서 가뿐하게 갔다.

 

 

9명 중 6위면 인기 개없는거 아님? 할 수도 있겠지만

 

 

1, 2위 마리호노카는 범접할 수 없는 초절정 인기 캐릭터고

 

 

3, 4위 카스미아야네는 조금 밀렸지만 그래도 DOA의 얼굴이나 다름 없다.

 

 

그러니까 사실상 5위부터 노리는거였는데

 

 

아무리 매력이 쩐다해도 추가된 지 얼마 안된 신캐릭터가 기존 캐릭터들 씹어버리고 6위나 차지한건 굉장한 것이다.

 

 

 

 

 

 

 

DOAX3에서도 뇨텐구의 혀놀림은 쉬지 않는다.

 

 

 

 

현재 DOAX3는 누님 캐릭터가 너무 적은데...

 

 

 

 

뇨텐구랑 엘레나가 캐리하고 계시는 중이다.

 

 

 

 

휴가를 와보니 뇨텐구 님은 잠버릇이 나쁘시다. 감사합니다.

 

 

 

 

본편에서는 보기 힘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 갭도 정말 감사합니다.

 

 

 

 

요오망한 미소

 

 

 

 

독보적인 에로도의 그라비아

 

 

 

DOAX3에서는 육덕녀가 됐다. 특히 엉덩이가 호노카 다음갈 정도의 물건. ㅎㅇㅎㅇ

 

 

 

 

 

 

 

섬에 오자마자 잃어버렸던 날개를 엔딩에서 되찾는데

 

 

이 때 ㅅㅇ소리가... 음... 유튜브 ㄱㄱ

 

 

 

 

 

그동안 즐겁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하신다. 어휴 누님 제가 더 감사하죠...

 

 

 

 

치녀 컨셉인 주제에 엄청 부끄러워한다.

 

 

 

 

 

 

 

 

 

 

 

 

 

 

 

 

 

 

 

 

이젠 정말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