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44684
사진 이론 질문입니다.
석가탄신일에 절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의 경우 명부와 암부의 대비차가 심하여 다소 아쉬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밝은 부분의 경우 너무 밝고, 어두운 부분의 경우 너무 어둡습니다.
물론 히스토그램을 보면서 최대한 화이트홀이 생기지 않게 M모드 RAW+JPG파일로 촬영했습니다만,
애초에 촬영을 잘하는 것이 뒷처리(?)도 편하고 효율적인 걸 알기 때문에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노출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삼각대에 세우고 브라케팅 촬영을 해서 라이트룸으로 HDR합성하고, 그 파일을 바탕으로 보정하는 것이 효일적일까요?
또, 브라케팅 추가질문이 있는데, 3장 합성보다 7장 합성이 좀 더 사진의 퀄리티가 올라갈까요?
아니면, 반사판을 가지고 태양광을 어두운 부분을 비춰서 암부부분을 밝게 해주고, 뒷배경은 조금 어둡게 찍어서
나중에 암부부분을 밝게 보정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그외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스피드라이트를 발광해서 어두운 부분에 발광하면 앞에 밝은 부분이 너무 날아갈까요? 아니면 스피드라이트의 빛이
태양광보다 약해서 거의 보이지 않을까요?
당시에 스피드라이트와 삼각대 둘다 없어서 실험해보지 못해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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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빛이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물론 좋은 빛이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은 압니다만; 단지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제가 아는 이론이 맞는지 궁금해서 질문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사진을 더 배워보고 싶어서 질문했습니다~
최선의 방법이 빛을 기다리는것이고..
그게 여의치 않다면 CPL같은걸로 반사되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버리는 방법(효과는 경험상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요)도 있고 거리가 가깝다면 플래시를 사용해서 그림자쪽에
빛을 넣어 명암부 차이를 줄여 버리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넓지 않은 작은 부분이라면 어시하실 만한 분이 반사판 큼지막한걸로 그림자를 드리워주는 방법도 있겠고..
방법은 이거 말고도 많을듯 합니다.
기술이 아닌 사진이라면 빛이 좋은 시간을 알아가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역시 빛이 좋은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걍 간단하게,
DPP에서 암부 올립니다.
직업 사진도 아닌데 뭐 그리 힘들게..
사진을 좀 더 배워보고 싶어서요. 번거롭더라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네요.
저도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싶은 1인입니다. ^^
대낮 인물이라면 조명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풍경은 암부 보정이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삼각대 + 브라케팅 촬영해서 라룸 합성이 제일 만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캐논 카메라가 특히 암부와 명부 대비가 잘나타더라구요. 삼성 미러리스 쓸때에는 암부 명부가 이렇게 대비되지는 않던데요.. raw찍어서 하이라이트 좀 날리고 암부좀 살리고.. 혹은 jpg로 찍고싶다면 암부명부대비용 픽처스타일을 만들어 찍어보는것도 좋겠네요.
암부와 명부 차이가 카메라마다 다를 수가 있나요?
ㄷ ㄷ ㄷ ㄷ ....
ㄷㄷㄷ 모르셨구나
그냥 라이트룸에서 명부낮추고 암부올리면 간단하게 해결될거같은데요?
그것이 나쁜방법인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방법입니다만?
원본을 최대한 손이덜가게 찍으려면 원하는 빛이 드는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반사판 활용 과 브라케팅정도가 가장 간편해 보입니다.
쉬운방법은 해가 강할때 찍지않는거죠
아침이나 저녁 또는 흐를때 완전구름질때
브라케팅촬영은 진짜 명부와 암부차가 한 15스톱이상 엄청 날때
1장찍어서 암부끌어올리는걸로는 해결안될때 씁니다
반사판 사용하시거나
스트로브를 약하게 해서 사용하면 될듯한데요?
그라디에이션 필터사용해보시는것도 또다른 대안이 될수잏을듯유^^
그래서 계조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필름 카메라를 써는거죠
요즘유행하는HDR기능으로도 어느정도 극복될꺼에요
그냥 dr좋은 카메라 사시면 됩니다.
그래서 풍경에는 캐논보다 소니나 니콘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냥 명부 안날라갈정도로 촬영하고
보정으로 암부 끌어올리면 되니깐요
글 내용을 보면 기술적인 부분에서 방법을 모르시는게 아니신거 같고 새로운 방법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댓글에서도 신박한 새로운 기술을 제시하는건 없는것 같네요.
촬영 기술 자체로 여러가지 해결책을 찾으려는 건 나쁜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후보정이 현실적인 최선의 답이 아닐까 싶네요.
윗분 댓글 처럼 명부 낮추고 암부 올리는게 그렇게 어려운 보정도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들은 위에 다 나왔네요..
노출차 극복 테크닉은 더 나올 것도 없어보입니다..
조명, 반사판으로 암부를 밝게 해주거나
브라케팅으로 합성, HDR 보정..
그외 별다른 특이한 방법은 없어보여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