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막국수의 달인

주인이 40살이라서 40년전통인가보지.

vj 랑 비슷하네

몇년전에 동네에 29년 전통 족발집이 생겼다. 26년 전에 그 동네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26년 동안 사먹은 적이 없었는데... 애시당초 그 자리에는 통닭집이었는데..

시밤 조작을 안하면 방송을 못하나

뭐여 생활의 달인에서 왜 맛집소개를 하고있어
몇년 안 본 사이에 뭐가 벌어진거야

주작 방송

참고로 비슷하게 울동네도 방송탔더라 떡볶이집ㅋ

알고보니 40년전통은 주인이 지켰던 그것이었고

이런류 프로를 안보게되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같음

부산 횟집인가도 직접 가보니까 별로라던데

일 잘하는 사람 소개하는 프로에서 요즘은 그냥 식당소개프로 다 됐네

기억하십시오 트루맛쇼

40년동안 (건물을) 지킨 (건물) 주인의 (심심해서 5년전에 세운) 음식집

서민갑부

우리집앞에도 방송찍어서 뭔가 봤더니 늙어서도 잉꼬부부인가 뭔가로 찍고있더라.....
맨날 술퍼마시고 주변에 소음공해일으키는 영감님이던데 ㅋ 가끔씩은 경찰차가 집에 데려다주고 완전 알콜중독이신데말이야
점심쯤에 사람 멀쩡할때만 찍었나?

우리동네 빵집 하나도 저 방송 나와서 뜨고 줄 서서 빵 사먹고 있는데
달인은 무슨 ㅋ 빵 배운지 몇 년 되지도 않았고 빵집 차린지 2년 좀 넘었는데 ㅅㅂ 아주 쩌는 달인으로 둔갑.
동네 사람들은 빵 사겠다고 외지에서 와서 줄 서있는 사람들 보면서 그냥 피식 하고 지나감.

주작의 달인

판정단으로 교이쿠상 썼던 시점에서 ㅈ망

한자리에서 45년 지켯다고해야 45년전통이냐
45년동안 영업했으면 45년전통이지

사실 업주가 가계위치 바꿔도 옛날 위치인것차람 하는 경우가 있어서 나오는 문제더만.
아에 경력사기치는 놈들도 있지만.

전통에 지나치게 집착을 많이함
강점기랑 전쟁거치면서 다개박살난거 알만한 사람은 다알지

삼치골목 맛탱이 가서 요즘 안가는데.. 예전엔 삼치 싸서 삼치구이 이천원 삼천원 했었는데 너무 비싸짐

오 맛집이네요? 4년이요? 0하나더붙이죠? 너무 없어보는데요 2년단골이요? 0하나더붙여서 20년하시죠 그래야 있어보여요

저런 맛없는 음식 먹으면서 감탄하는 저 달인이라는 양반이 더 문제임.. 본인도 요리사면서 자존심도 없냐??

삼치골목ㅋㅋㅋㅋ
저 그 근처 광성고 나왔고 학생때 밥 먹으러 친구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분명 우리때는 없었던 가게였고 그렇게 유명했으면 분명 한번은 가봤을텐데(친구가 동인천 토박이로 완전 맵핵수준)
처음 보는 가게가 30년 40년의 맛집으로 나오는거 보고 진짜 웃기네 했었죠 ㅋㅋㅋㅋ

유게에 ‘알려줘도 못따라하는 레시피’라고 하는 이런 막 비싼 과일 갈아넣고 우려내고 그런짤들..
그런거 십중팔구 제작진이 다 준비해주는 각본이래더라

저런거 다 대본임 단골도 주변사람 섭외해서 촬영하는거고..

내가 루리웹에 누누히 말하지만 다른것 말고 생활의 달인은 주작이 심함. 내가 납품하는 납품처 면이고 육수고 공산품 쓰다가 생활의 달인 나오기전 인테리어 싹하고 면뽑는 기계 들여놓은뒤에 방송함. 육수는 그래도 업소용 육수 쓰는데도 나와서 몇년 묵힌 비법의 간장이라 구라치면서 뭐뭐 들어가고 뭐 들어가서 만든다고. 이런 비법을 알려주셔도 되요? 라고 피디가 물어보니 알려줘도 못한다고. ㅋㅋㅋ 업소용 육수 쓰면서 뭘 못해. 그 이후 생활의 달인 보면 피식 웃고 맘.

주작이여

홍천 외곽에 막국수 겁나 맛있게 하는집 있었는데
건물도 겁나 작고 테이블이 7개인가밖에 없었는데 관광버스가 4대가 와서 돌아가며 먹을정도로 맛있었음
근데 할머니 세분이 20년 넘게 장사하다가 두분 돌아가시고 문 닫았더라...

한 동네에서만 40년 토박이였는데...
새로 생긴 가계들 간판에 X년 전통이라던가 X대 원조 어찌고 저찌고 하는 것보면 어이가 없던 생각이 들던데
방송도 그것과 비슷한것 같다.

근데 저 00전통 이라는 말이 이 가게에 붙이는 건가요? 주방장에게 붙는 건가요?
예를 들면
A라는 가게가 있는데, 30년 동안 어머니가 하다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올해에 아들이 물려받았어요, 아들의 요리 경력은 1~2년 정도고요, 그럼 이 A라는 가게는 30년 전통인건가요?
반대로
B라는 가게가 있는데, 이번에 새로 생겼지만 주방장이 30년동안 다른 곳에서 한 요리만 팔아오시던 분이에요. 그럼 이 가게는 30년 전통인건가요?
우리나라는 너무 '전통'이니 같은 시간에 집착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그 동네 맛집! 이라고 방송에 나오는 집들보면 정작 그 지역사람들은 잘 가지도 않는 곳을 방송하더라구요.
솔직하게 말해서 신포닭강정도 어렸을때는 싸고 양이 많았으니까 먹었지, 솔직히 주변 친구들이랑 말하면
굳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싸거나, 양이 많거나, 맛이 특별한 것도 아닌데 엄청나네. 라고 말하곤 하죠.
음식이 아니라 '정보'와 '방송'으로 먹는 거 같아요.

어차피 아무리 주작증거 가져와줘도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요리하는 주작달인짤 올라오면 '따라할테면 따라해'라는 머저리같은 댓글들 수십개가 달림..

헬반도 부동산 특성상 같은 장소에서 10년 넘게 장사하는 가게 보는게 엄청 드문 일인데 방송에선 20-30년 전통 가게가 넘쳐남.

생생,달인,VJ 다 웃기다 그중에 진짜가 몇개나 되는지가 궁금하다.
장사가 잘되는 집일수도 있지. 근데 비법이랍시고 나오는게.. 이게 한식이야 일식이야 민간요법이야 하는게 많다.
우리동네에도 미디어에 상당히 많이 나온 비빔밥집이 있다... 뭐 특별할것도 없다.
옆집이 더 맛있다. 옆집도 방송에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그집만큼은 덜 나왔다.
방송타면 홍보 효과가 어마무시하다. 거기에 양아치방송이라면 주작이 훨씬 많지
방송에 나온 (특히 생생,달인 ) 맛집이라고 기대하지말자. 기대한만큼 실망하게 된다.

방송에 나오는 식당은 거르면 되서 좋던데 난 이런거 맨날해주면 좋겠음. 믿고 안가게

생활의 달인 = 주작의 달인
생생정보통 = 주작정보통
저런 정보는 반쯤 거르고 봐야합니다.

미묘한맛 = 다시다

내가 생활의 달인 그렇게 구라라고 존나 까고 다닐땐 유게에서 비추 존나 받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사실 알고있었음 분위기네

수원 진주냉면편 : 방송 타기 전 6개월 전에 생긴 집이고 만석도 안되던 집임

주작 달인나와서 말도 안되는 레시피 보여주면 좋다고 남들은 게을러서 못함 ㅇㅈㄹ하고 좋아하잖어

자영업자는 다 사기꾼들만있나

일단 방송 나온 집들 몇군데 가 봤는데 제작진들도 바보도 아니고 어느 정도 입소문 같은 거 참조는 할꺼임
방송 나온 집 가 본 곳 중에서 한 곳은 진짜 괜찮았고 대부분은 평균 이상은 하는거 같았슴
그런데 솔직히 몇십년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꾸준히 일해 달인 칭호 받을 만큼 실력있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 트렌드가 음식이여 그런지 너무 음식점이 많이 나옴
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던 젊은 여자 나왔는데 내가 직접 먹은게 아니라 맛을 평가하는 건 좀 그렇지만 나이를 보면 경력이 나오는데 엄청난 실력의 달인인 것처럼 묘사하는데 좀 어이가 없긴 했슴
그 경력에 진짜 알아주는 달인급이면 전국구 아니 세계급에서 알아주는 실력자인가

하나를 사기치면 전체를 의심해봐야한다..
그래서 방송은 거짓말하면 안되는 법인데.. 이제는 전에 나왔던 출연진 다 믿지 못하겠음.
쓰레기 방송

방송에 나온 맛집은 거름

생활의 달인 이거 다 외주 회사에서 제작해서 SBS에서 납품하는 건데 카메라 잡는 애한테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우울하더만
초창기에 한 방에 뭐 하는 달인, 이런 거 많이 나오고 해서 재미 좀 봤는데 몇 년 하다보니 거리가 다 떨어지고 달인이라고
해도 이상한 걸로 우겨넣을라 그러니까 욕만 먹고 시청률은 안나오니까 계속 맛집 쪽에 집중한다고. 근데 문제는 그 맛집이라고
하는 것도 달인이라 해봤자 밖으로 볼 때는 크게 차이가 없어보여. 레시피를 어떻게 운용하는지 노하우는 눈에 보이는게 아니니까
그러다보니 뭘 이상하게 넣고 끓이고 사람들 데려와서 말도 안되는 리액션 시키고 그런대.

내가 말했지..방송은 뭐다? 조작이다
대본없는 방송 단 한개도 없음
방송작가들 머리에서 나온 시나리오대로 조작해서 방송함

난 그래서 특공대, 정보통, 달인 여기 나왔다고 써붙인곳은 안감. 저번에 갔던집은 안에 가니깐 붙여져 있길래 그냥 나옴

골목식당도그렇고 달인도그렇고 ㅋㅋ

저정도는 아닌데 닝겐극장도 비슷함 미원 졸라침ㅋㅋㅋ

ㅋㅋ 나랑 같은 동네 사는구나 반갑

경산 하양엔 30년 전통의 국밥집이 있다 30년됐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거기에 왜 주인이 최근까지 못 떠나고 24시간 영업을 했는지 안다.
불법침입 토막살인이 새벽에 있었던 곳이며 사건직후 무당들이 굿판 벌이러 들어와서 시달리기도 했다.
사람들도 초기엔 불편해 했다.흉흉한 소문을 잠재우려고 부부가 열심히 일했다
결국 젊은 무속인들도 사건 당시와는 다르게 어떠한 낌새도 못 느꼈으며 새로 하양에 온 사람들도 잘만 먹으러 갔다.
지금 늙어버린 주인 부부는 이제서야 장사를 접고 자리를 팔아 현재는 정육점이 그 자리에 들어섰다.
귀신과 흉흉한 소문을 죽여버린 노력 ㄹㅇ 존경할 만한 일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