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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관한 가장 낭만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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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거대호박 2019/05/20 19:26


    김밥안에서 뭐가 보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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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19/05/20 21:53

    그리고 서울 사람들은 모두 외칩니다.
    '난 너~를 사랑해~에~~ 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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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DOAME 2019/05/20 23:30

    그거 폰에 빛사되서 눈부셔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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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썅마이웨이 2019/05/20 23:35

    근데 요즘 감성기관사님들 규모 큰 환승역이나(고속터미널, 왕십리, 동대문역사역) 한강건너는 기차 탈때는 가끔 하루 잘 마무리하거나 시작하라는, 혹은 그 날씨에 맞춰서 멘트 해주실때있는데 이때는 진짜 감동적이더라구요 ㅠㅠ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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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암 2019/05/21 00:12

    ??? : 하 ㅅㅂ.. 오늘도 하루가 가네 ㅈ같으거... 쉬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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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가가 2019/05/21 00:14

    승객들 : 석양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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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교동삼거리 2019/05/21 00:22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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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로배우자 2019/05/21 01:20

    그때가 직장인들이 태양을 멀거니 쳐다볼 여유가 있는 유일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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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오유 2019/05/21 01:35

    석양 질 시간에 퇴근을 하신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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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시온 2019/05/21 05:38


    미세먼지 심했던 19년 1월의 2호선 열차에서 본 한강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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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짬밥 2019/05/21 06:36

    몇 번 지나가면 안 봄. 절경도 익숙해지면 평범해지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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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 2019/05/21 07:03

    창문이 낮아서 멀리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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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셀쾅 2019/05/21 09:35

    어느가을날
    퇴근길 노을이 참 보기좋아서
    아내에게 문자한통보냄
    노을이 참 곱다 그쟈?
    ...
    오는길에 두부랑 콩나물 좀 사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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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ryu 2019/05/21 09:55


    저만 그랬던 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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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9/05/21 10:21

    해 떠 있을 때 퇴근했던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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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쿵 2019/05/21 11:05


    첫차타고 집가던길 2호선 강변라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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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클리닉 2019/05/21 12:22


    점실나루-강변역 자나갈때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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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9/05/21 14:25

    지금은 오래된 기억이네요.
    저도 2호선 타면서 대학 통학할 때 당산에서 합정 사이를 지나던 길이 기억나네요.
    한강다리를 건너면 그 물결. 햇빛을 반사해서 반짝반짝 빛나던 그 물빛이 너무 기분좋았어요.
    노을이건 뭐건 그 구간에는 언제나 행복했음.
    내리는 역이 바로 그 다음 당산역인것도 더 해서. ㅎㅎㅎ 집이당. 이제 내린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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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리28호 2019/05/21 14:34


    합정갈때 얼어붙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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