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담장수학문제 진짜 마지막 후기

와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정의가 승리했네요

어그로 덕에 더 힘드셨을텐데 다행입니다
진짜 정의로운 활동 하셨네요

속이 트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 ㅅㅅㅅ

퍄퍄 진리가 승리했네요

올레!!! 제가 다 기쁘네요
고생하셨어요. 참교육자에 참수학자 인정합니다
이런 학자분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조금 나은 세상이 되는 거 같아서요.

옳은일 하셨습니다. 이런건 딱 정해진게 있는건데요. 맞고 틀린것에는 양보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축하합니다.

우와

진짜 저거가지고 장판파 장비 하던 양반 여 와서 해명좀 해보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리플수정]부관참시같아 좀 그렇지만
이 사태를 쭉 지켜봐오신 분들 중에서 누군가 생각나는건 비단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여튼 잘해결 되어서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정의가 승리햇네요.
교사 그 인간 지도 지가 틀린거 뻔히 알텐데, 지 안위때문에 잘못 인정도 안하고 ㅉㅉ

[리플수정]솔까말 이 문제에서 2도 복수정답 맞다고 하시던 분들이 수학에 발을 걸치기나 한 사람들 맞는지 의심스러웠는데
언론에서 의뢰하여 본인 실명 당당히 내걸고 자문에 응한 권위자들은 아무런 논쟁의 여지없이 분명한 정답을 말해 주더군요 ㅎㅎㅎ 속이 뻥 뚫립니당.
'명제' 얘기 하나 나오니까 잘 걸렸다! 고등수학의 명제 아직 안배웠으니 2도 복수정답이라고 우기던 논리에는 진짜 할 말을 잃었네요. '보기 중에 맞는거 찾아내는 판단'이 고등수학의 '명제' 단원 배우기 전엔 불가능하단 건지.

와 기사도 나왔군요. 역시언론이때려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와 고생하셨습니다.
해피엔딩이네요

대단하시네요
아울러 불펜에 계시던, 저 논쟁에 참전하셨던 "복수정답 지지파" 선생님들도 좀 생각을 달리할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교육 현장의 현실상 복수정답으로 인정되는게 관례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수학이란 과목을 가르치고 배움에 있어서 교육상 뭐가 올바른 길인지 선생님 개개인이 스스로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판단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던 논쟁이었거든요
무조건 내가 배운 교육법이 옳고, 현재 교육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그 현실만이 정답이라고 안주할 게 아니라요
너무나 명백하고 간단한 사실을 가지고 "안 배운 단원"이라는 틀에 끼워맞춰 복수정답을 주장하거나, 아이들이 "착각할 만 했다"라는 이유로 복수정답을 주장하는 케이스 등,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논리가 교육현장에 적용되고 거기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 교사분들이 많다는 사실은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바로잡히게 돼서 너무 다행이고 글쓴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가장 진리에 입각한 학문인 수학인데 잘못된 복수 정답을 인정할 수는 없지요. 현실에 매몰되어버린 일부 교사들은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것

끝까지 허근 이야기 하시던 분들은 대체;

수학과 교육학 양 분야의 전문가인 이승훈 유원대 교수는 "해당 내용은 1학년 2학기 집합과 명제 단원에서 '진리집합'을 배워야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다루는 부등식의 성질에서 이미 나오는 것",
정경훈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는 "교육상 수학적으로 옳은 유일한 결론만을 답으로 해야 한다"고 각각 설명했다.
이 부분 특히 속이 시원하네요
몇몇 교사분들이 주장하는대로, 교육이라는게 일반인 상식과 그렇게 동떨어진 부분이었나 상당히 의아하고 혼란스러웠는데 다행히 교육쪽 최고 전문가 분들의 생각이 지극히 상식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니 괜스레 안심됩니다
수학이란 학문에 매몰돼서 교육을 놓치는게 아니라, 왜 수학이란 학문을 교육의 영역으로 끌고 와서 가르치는지 그 단순한 이유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얘기인데 말이죠

댓글토론에 발금지는 않았지만 쭉 지켜봤습니다. 글쓴분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고생하셨습니다!!!

이때 참전하진 않았는데 진짜 황당했던 ㅋ 복수정답 옹호하는 사람들... 아니 답이 있는데.. 옳고 그름의 판단 보다 앞에 그 무언가가 있는 황당함.

고생하셨습니다. 애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참 답답했는데 잘 되었네요.

어. 인근 동네였군요. 먼곳이 아니었네요.

추천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흥미진진했네요

이카//저런거보면 뻔히 답있는 수학도 저렇는데 정치는 오죽할까싶기도

오 정의가 승리했네요
불펜에도 노답들 많았는데 ㅋㅋㅋㅋ

추천합니다

우와..진짜존경스럽습니다

수학을 몰라서 저게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분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허... 혹시.. 흥진고예요? 흥진중 나왔는데 -_-;

갉닯굻궭// 맞는거 같네요...

아이고, 제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댓글에도 시원하게 조목조목 지적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저는 쉴렵니다.
옳은 것은 옳은 것일뿐....

고생하셨습니다.
담장에 있을 때 답답한 분들이랑 많이 싸웠는데
잘되서 다행이네요

원하는 결과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었음.

진짜 수학열사님이라고 불러드려야 할만큼 옳은일 하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바랄께요.

고생 하셨습니다.
진짜 자기가 수학 전공 했고 그쪽 업계에 있다면서 우겼던 사람들이 어디서 수학으로 밥 벌이 하고 있을거 생각하니 소름 돋네요.

수학열사 ㅇㅈ합니다

사필귀정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다만 이번 건은 정말 끝까지 노력해주신 작성자 분이 계셔서 빛을 본 케이스고 그렇지 않은 사례들도 분명 있을 거라는 게 참 안타깝네요.

정의가 승리했다!!

'행동하는 지성 '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차우찬은 요새 왜 자꾸 털려요?ㅠㅠ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
정의가 이기는걸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짜 정의가 이겼군요!

수학의 ㅅ도 몰라 계속 읽기만 했지만.. '정의가 승리'해서 다행입니다.

어떻게든 뭉개고 가려고 노력했던
그 학교 선생놈들은 반성하자

이게 나라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 ㅅㅅㅅ

추천합니다. 결과를 예의주시한 보람이 있었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결국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이학박사 겸 교육학박사로 수학과 교육학 양 분야의 전문가인 이승훈 유원대 교수는 "해당 내용은 1학년 2학기 집합과 명제 단원에서 '진리집합'을 배워야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다루는 부등식의 성질에서 이미 나오는 것"이라고, 정경훈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는 "교육상 수학적으로 옳은 유일한 결론만을 답으로 해야 한다"고 각각 설명했다.
사이다 ㅋㅋ

여태 글로만 연재한거 계속 읽다가 첨으로 댓글 답니다
진짜 넘넘 수고하셨고 진짜 다행이고요!!!!
진짜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 수시파 그분 어딨어요?? 바득바득 우길때 된거 같은데

옳은 결정으로 마무리되어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이네여. 고생하셨습니다!

ㅊㅊ

굿,..
말도 안되는 방어논리에 일침을...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저는... 학자도아니고...열사도 아니고 엄청난 수학 전문가도 아니지만...ㅎㅎㅎ 맡은바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살겠습니다^^ㅎㅎㅎㅎ

[리플수정]SuHo!// 흠...잠시 이 일을...하느라 ㅋㅋㅋ다시 본업에 충실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정말 다행이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엄청 강력한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정말 시원하네요 낼 출근인데 잠 잘올거같아요 휴우~~~~

속이다 시원하네요
그때 이상한 말하던 애들은
어디에 다 숨었데요?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고생하셨어요. 정말 정시비중이 높았으면 그런가 하겠는데 수시비율이 너무 높은 현재.. 교사들도 자신들이 하는짓이 학생들에게 큰 결과로 돌아갈수 있음을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주셨네요. 기자분들도 함께 붙어서 뭔가 다행이다 싶네요 ^^

[리플수정]이런게 논란이라니..고생하셨습니다. 사실 수시가 절대적인 시대면 학교시험도 수능에 버금가는 공정성이 요구되어야하는데 정말 수학전공자로써 창피하네요.

캬 시원하다

개인적으로는 저 출제하신 학교선생님도 오류를 모르진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만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복수정답으로 가려고 했겠죠.. 임용시험이 그리 만만하진 않거든요..

[리플수정]교감까지 동원된 학교측의 복수정답 고집이
단순한 학교나 교사의 권위&자존심이나 귀찮음때문인지, 징계회피 때문인거지, 5번으로 바꾸는것 자체를 학생과의 기싸움으로 여긴건지..
아니면 학교측의 내신중점관리 대상이 정답을 2번으로 한건지 더 나아가 특정 학생에게 답이 2번이라고 유출한건지 궁금함..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과목도 아닌 수학에서 학문적 진실과 너무나 당연한 상식에 어긋나는 답을 모종의 이유로 정답 처리하는 중등학교의 부조리한 관행에 철퇴를 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만에 하나 교사가 수업시간에 문제풀이를 이상하게 했을 수 있어서 복수정답을 열어두긴 했지만 수학적인 진리는 ㄱㄴㄷ 이었죠. 명제고 어쩌고 따질것 없이 중학교 교과과정만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추천드립니다

정의가 승리했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이번 논란에서 장판파를 시전한 분들(교육과정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교사로 보이는)을 보고 일부 교사들의 수준 또한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논쟁에 발 담궜던 입장에서 축하드립니다.
저는 사실 좋은게 좋은거로 하기를 바랬는데 님같은 분이 계셔서
옳은 일이 실행되는거겠죠.
그리고 덧붙히자면
자질부족한 선생이 많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자질부족한 선생을 견제할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는게 큰 문제네요.
진짜 답이 명확한 수학에서도 이 모양인데..

블랙수학 창시자 생각나네요 ㅎㅎ

수시내신은 걍 쓰레기입니다.

할라데이// 그게 뭔가요?!

아이고 교수님들도 부등호의 맥락을 모르시네~

초딩때도 배우는 부등식만 알면 되는데, 집합과 명제를 배우기 전이라 모를 수 있다는 주장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었는데, 역시 교수들이 한방에 정리해주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개인적으로 저문제 출제한 선생님은 자격이 없다고 봐요
댓글에 계속 부등호 부호를 넣으면 댓글이 짤려서 없어지는데
다른지역에서는 저런 타입의 문제를 출제해야 하면
알파 더하기 베타가 K보다 작다가 만족될때 실수 K의 최소값은 이런식으로
명시해서 내요 즉, 보기 ㄷ 같은 오류 가능성에 대해서 인지하고 그거를 방어하죠.
그냥 그 선생님이 나이브 했다봐요. 깊은 고민없이 문제를낸...

판별식 열사님 고생하셨어요 ㅅㅅㅅㅅㅅ

다 읽어보고왔는데 학교측 진짜 어이없네요
어중간하게 항의했으면 정답 절대 못 바꿨을듯

수학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떤 학문보다 논리적이고 명쾌해서인데 저 일을 겪으며 잠시 회의감이 들었네요. 암튼 다행입니다

확실한 답이 존재하는 수학이 이 정도니
다른과목은 얼마나 심각할지 우려스럽네요

ilikeom// 제가 2차통화 글에 대한 댓글에서 "명제를 배우기 전이라도 중학교 때 부등식의 성질을 배워서 답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들을 가르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는 부등호와 수의 대소비교만 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에서 정의되거나 증명된 것을 아무런 논증 없이 식으로 확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교과과정만 이수해도 부등식의 성질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지는 못했는데요.
혹시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이젠 초등학교에서도 단순히 수의 대소가 아니라 식의 대소까지 가르치나요?

많이 궁금했었는데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후련하네요ㅎ

진짜 속이 시원하네요 답답했는데 권위자들이 그냥 일침해버려서ㅎㅎㅎ

결과가 사이다네요

정말 잘됐네요.
그리고,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사이다 한 잔 잘 마시겠습니다~~

결국 옳게 정정되어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답은 하나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고려해서 복수정답 인정하는것도 수용할수 있지 않냐고 말씀드렸었는데, 결국 정정되었군요 ㅎㅎ
고생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어우 사이다. 고생하셨네요

Justice1// 중학교 과정에서 부등식을 한번더 배웁니다. 일차부등식이요!
그 때 a < b 이고 b < c 이면 a < c 임을 배웁니다!

엘지차우찬// 네 그건 저도 알고, 2차통화 글에도 댓글 달았던 내용입니다. 저도 5번이 단수정답 처리되어서 사이다처럼 시원하고요. 다시한번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초등학교 때 부등식을 배운다는 건 제 기억과 달라서 혹시 교과과정이 바뀐 것인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와 결국 잘 해결됐군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학적으로는 2번도 답이 된다고 했던 분들 계셨었는데 교육학 박사 분께서 인정해 주셨네요.

엘지차우찬// 아래 링크가 제가 님의 2차통화 글에 댓글로 달았던 링크입니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dibira.com/bbs/board.php%3Fbo_table%3Dmaths_01%26wr_id%3D26&ved=2ahUKEwix_ZO49ZziAhWDKqYKHb0zAj4QFjAEegQIBxAB&usg=AOvVaw0a3Trw5WYnW-jZow6UMnrn&cshid=1557903844025

고생하셨습니다...

Justice1// 아 그뜻이 아니군요! 제가 착각했네요ㅠㅠ
제가 알기로도 초등학교 때는 단순한 수의 대소비교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쉽네요

쭉 경과만 봤는데 사필귀정 이네요

복수정답// 닉때문에 아쉬우신거죠? ㅎㅎ

[리플수정]엘지차우찬// ㅋㅋㅋ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복수정답//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정답 닉 모야 ..ㅋㅋㅋ
수학 문제니 속시원 하게 결론 난 거 같아요. 힘들었던 만큼 값진 결과

Justice1// '부등식' 표현은 교수님의 얘기를 그대로 인용한 거구요. 초딩때도 부등호 앞뒤의 대소비교하는 법은 배우잖아요. 부등호 앞뒤 대소비교만 할 줄 알아도 푸는 문제라는 뜻으로 한 얘기구요. 그걸 교수의 표현을 그대로 옮겨썼는데 일부 틀린 표현이 있다면, 부등호 앞뒤 대소비교하는 법이라고 이해하시죠. 그걸 줄여서 뭐라 표현하는지를 몰라서 교수 표현을 그냥 인용했네요. 졸업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명칭을 혼돈할 수도 있다고 이해바랍니다.
핵심은 대소표현만 알아도 풀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복수정답// ㅋㅋㅋㅋ

블랙수학 여기는 댓글 안다나요?
구질구질하게 질척대더니 아예 숨어 버렸네요. ㅋㅋ
딴에 교사라던 인간이던데 그 인간에게 수업받을 학생들 불쌍해서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s에이브이atage// 아 블랙수학이 블랙X 그분인가요?ㅋㅋ

엘지차우찬// 아마 그럴걸요

고교 졸업한지 20년이 넘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서 지금 풀어보니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네요. 간단히 그냥 답이 5가 맞네요.
이런 문제를 복수정답으로 인정한거에요? 바꾸느라 고생하신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복수정답을 하라고 한 교육청 컨설팅도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댓글 안달고 지켜보던 사람인데 올바른 결과가 나와서 참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제가 괜히 다 감사합니다

ilikeom// 아. 님의 실수를 지적하고자 한 건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잘못 알았나 싶어 확인해본 것 뿐이에요.
저는 지금 고2, 초4의 학부형이니까 그나마 기억이 있는 거고요. 명확한 기억을 할 수 없는 게 오히려 당연하죠.
제 댓글이 공격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 겁니다.
저는 어제 이 글을 읽고 간만에 시원한 소식이라 기뻐서 잠도 제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써서 이런 좋은 날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교사 갑질이 안통하는 날이 왔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학생들의 문제오류 항의가 교사갑질에 묵살됬을지...

이거 관련 유독 인정안하고 학교가 맞다던분 계셨는데 무슨 생각을 할지 ㅋㅋ

불펜이 수학 전문가냐고 비웃더니 링크 기사가보니 전문가분들 하나같이 단독정답 손들어주네요

진짜 좋은 의미로 정의9현이네요
엠팍의 온갖 사건사고? 중에서 가장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아웃풋을 낸 사건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수시파 그분은 복수정답이 아니라 아예 정답이 2고 5번은 틀렸다고 장판파 세웠었죠

역시 언론까지 들어가니 바로 굽히네요 ㅠㅠ... 슬픈 현실 고생하셨습니다... 박수받으셔야 됩니다

추천하려고 로긴~
당연한 일입니다.
기사도 잘 썼네요!

첫 글 때부터 말도 안 되는 논리로 ㄷ 틀리다고 하는 양반들 반박하고 그랬었는데 결국 제대로 된 결과를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수학은 명확한 답을 구하는 즐거움이 있는 학문이죠.

속이 시원하네요

저기 ㅎㅈ고등학교 같은데 ㅋㅋㅋㅋ

결정이 이렇게 되어 잘 마무리됐네요. 아쉽네요. (복수 정답파의 한사람입니다. ㅠㅠ)

Justice1//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리플수정]기사 댓글에 보니 경기도 군포에 있는 ㅎㅈ고 라는데
검색해 보니 흥진고가 나오네. 맞나요?

이건 찍먹,부먹처럼 가치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복수정답파니 유일정답파니 할 필요조차도 없죠..
수학적으로 정답이 5번이 유일한거고, 옳고 그름의 문제라서
2번,5번 복수정답을 주장하는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되는겁니다...
특히 수학이란 학문의 특성상 틀린답인 2번이 포함된 복수정담을 한다는건 말이안되고
이건 생각의 다름이 아니라 생각이 틀린거죠...
사실 논쟁이 된다는것 자체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수학이 뭔지 모르는 양반들이 수학을 가르쳐서 이 사단이 난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학이란 학문의 특성상 엄밀성이라기엔 사실 교과과정에 따라서 답이 확장될 수 있긴합니다만
이 경우는 택도없이 5번만 정답인데
댓글에 2,5해석의 차이라던 사람들은 에휴 갑갑
결과가사이다라 다행이네요

고생많으셨네요. 학생들의 귀감이 되어주셨군요 멋지십니다.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잘처리되었네요

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지금 있는 ㄲㅌ 선생들도 문제지만 진영논리 가득가득하고 수리 1등급을 맞았는지 의심스러운 수교과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가득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선생이 아니라 교육공무원만 늘어가겠구나, 돈 많이 벌어서 사립가야겠구나, 내가 더 잘나서 그학교 교감 교장도 내 자식 무시 못하게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님 진짜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힘너무 빼지 마세요ㅠ

세상만사도 수학문제처럼 옳은게 당연히 옳은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대림동 여경사건보면 갑갑하네요. 경찰청장,국회의원, 온갖 언론들이 정신줄 놓고 있으니..

판별식 타령하던 유사수학자는 그렇게 자신 있으면
문제풀이 글 하나 파라고 하니까 끝까지 글 안쓰더만요. ㅋㅋㅋ

내신 성적이 이렇게 바뀌기도 하는군요.
대단하신 듯.

잘됐군요. 축하드립니다.
글쓴 분의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런 분들이 작지만 세상을 바꾸는 분들이죠.
기사 쓴 기자 분도 물리학을 전공한 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