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깁니다.
af 점수가 a9이 100점이면,
a6400은 95점.
a7m3는 85~90점
비스무레한 댓글을 봤었어요.
a6400을 쓰고 있는 상태였고, a9은 친구꺼 한 시간정도 써본 게 전부.
m3는 못만져봤었죠.
a7r2쓰다가 팔고 eos r 쓰는 중에 급뽐뿌로 6400샀었는데,
큰 감동없이 음...될 게 되는군 생각했었죠 ㅎㅎ
많은 분들이 6400최고! 하실 때, 3세대 바디들은 다 이 정도는 되는 거 아닌가? 라고도 생각했어요;
크롭 쓰다보니 빠른 풀프레임도 갖고 싶어서 a7m3 사 말어 하다가 이때 아님 언제 사고 노냐 싶어서 며칠 전에 샀습니다!
오늘 날씨 좋고 하니 1호 딸 어린이집 하원시키며 놀이터에서 노는 거 좀 찍어봤어요.
그네 타는 거 왔다갔다 하는 거 찍는데, 한 장만 핀 나간 게 아니고 5장이 다 핀 나간 현상 발생!
ㅠㅠ
핀 나간 사진 6400이 10장 중 2장쯤 있다면 m3는 4장은 되는 느낌...
(제 찍는 습관이 잘못됐을 수도 있어요 ㅠ)
6400에서 종종 쓰던 추척 플렉서블 스팟.
그래 r2때는 써볼 생각도 안했던 락온af도 써보자
잉? 왜 네모가 이렇게 커 ㅠㅠ
핀 나간 건 m3가 문제가 아니고 사무식이 문젠가?
35.4z 다시 들여야하나? -_- 잠깐 생각;
실내에서만 써보곤 액정 생각보다 괜찮은데? 왜들 그러셨지? 생각했는데
야외에서 봐보니 ㄷㄷㄷ 하일라잇트 다 날아가고 콘트라스트는 왜이리 높아서 얼굴은 왜이리 붉... ㅠㅠ
내 꺼 아닐 때 들어본 엄청 좋던 셔터음도 내 꺼 되고 나니 너무 쨕쨕 붙게 들리기도 하고요 ㅋ
그래도 집안에서 찍을 때 감도 걱정안해도 되고, 심도도 크롭에 아무리 1.4 렌즈 써봤자 풀프레임에는 택도 없으니...
만..족...합...니...다 a7m3 ㅎㅎ
결론은 a6400 최고! -_-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a9가 답이다.
또는 4세대가 답이(겠)다.
사진은 엄청 맘에 들어요 :)
https://cohabe.com/sisa/104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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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이 나간건지 모션 블러인지 먼저 체크해보세요~
후자라면 최소 셔속 1/250 이상에 조리개 살짝 조으고 반셔터 전 0.3초만 멈추고 찍어보세요~
지워버려서 -_- 확인은 안되는데 그 사진들 앞뒤로 찍은 게 다 1/4000 이상인 걸로 봐서 그리고
햇볕 쨍쨍한 놀이터였어서 셔속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제 딸이 그렇게 빠르진 않은데;; 모션 블러도 아닐 것 같고요 ㅋ
방금 생각났는데, 터치로 초점 영역을 엉뚱한 데 찍어놨나...생각도 듭니다;
두번째로는 사무식이 의심스럽고요.
실외에 처음 갖고 나가봤으니 차차 더 나아지겠죠~
0.3초! 기억해놓겠습니다! :)
6400 AF성능은 ㅎㄷㄷ 하죠 ㅎ
이런 말씀들 많이 들었죠~
근데 그래도 a6400 가격 두 밴데.. m3도 뒤지지 않을 거라고 너무 기대했었어요 ㅎㅎ
다음부턴 혼자 상상 안하고 다른 분들 말씀들 더 귀기울여 듣기로 했습니다 ㅋ
m3들이면 6400은 팔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럴 일 없을 것 같네요~ :)
3세대 바디에 추적 플렉서블 스팟은 없는 기능이라고 보셔야....ㅜㅜ
그래도 글쓴님이 체감하시는것만큼 느리진 않습니다. 저도 사무식 쓰고 있어서 알지만 이게 좀 느린 렌즈라 그런것 같네요 ㅜㅜ
다음엔 2470gm, 55.8, 85.8같은 af빠른 렌즈 써보시길 추천 드려요
저는 m3에 85.8로 전력으로 달리는 강아지 사진 잘 찍고 있습니당 ㅎㅎ
락온 af도 좀 익숙해져봐야겠어요.
어떤 상황에서 네모가 어디로 갈지 아직 갈피를 못잡겠네요 ^^;
6400은 한 번 찍으면 다 따라가는데!
캐논 간다고 판 렌즈들 너무 아쉽습니다.
35.4z, 3528za, 55.8z, 2470z ㅠㅠ
사무식, 오식이 둘 다 뭐 네이티브 반값이고 사진 이쁘게 잘 나오니 더 익숙해져봐야죠~
(85.8 사야겠네요;; ㅋㅋ)
락온af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ㄷㄷㄷㄷㄷ
제목 그대로 100번 듣는 것보다 한번 찍어 보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
그리고 쓰신 기종이 6400과 a9을 써보셨다가 m3를 사면서 찍다보니 조금의 경험 부족이 있으셔서 그런건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
물론 인물 찍을때야 초점영역 와이드 놓고 눈을 향해 반셔터 누르면 눈 초점 잡으면서 찍히지만 순간 eyehaf로 찍는데 첫장이 눈을 감는 상황이나 이럴 경우는 첫장이 핀나가면 다음장 그 다음장도 핀이 나가는 경우가 있어 셔터를 누를때는 눈에 초점이 잡힌걸 확인하면서 연사를 날리는게 정확도 면에서 좋구요 혹 주변에 다른 아이가 있거나 할때는 a9이나 6400은 추적모드로 찍으면 되지만 m3는 리얼타임트래킹이 안되니 대신
락온af로 찍어도 되지만 그 보다 더 정확하게 찍으려면 초점영역을 플렉스블스팟이나 확장플렉스블스팟에 놓고 따님의 눈에 측거점을 놓고 eye-af 커스텀버튼을 누르면서 찍으면 지금처럼 핀나가는 경우는 훨 적을꺼예요 그리고 걍 반셔터 보다는 eyehaf버튼을 누르면 훨 정확도가 올라가니 참고 하시구요 ..
그리고 소니의 현 카메라 중에서 셔터음은 m3가 최고로 아는데 .. ㅎㅎ
눈이 어두워 오타가 있네요 ㅎㅎ
eyeehaf > eye-af 입니다 ㅋ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말씀 드리면 락온af로 놓고 찍을때도 eye-af버튼을 눌러주면 와이드영역인 전체 영역에서 눈초점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구요 *^^*
아... 첫장이 핀 나가면 연속적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군요!
제가 글에 적은 경우가 그럴 때였나봅니다 ㅠㅠ
af-on버튼에 뭘 놓을까 생각하다가 우선은 초점 고정으로 지정했는데,
반셔터로 되긴 하지만 eye-af를 누르면 더 잘 잡힌다는 말씀도 전에도 여기저기서 들었던 것 같으니
기능 변경해놔야겠어요.
플렉서블 스팟의 af 측거점 지정하는 게 r2쓸때는 영 불편해서 플렉서블 스팟을 잘 안썼었는데,
m3엔 조이스틱?도 생겼으니... 이것도 좀 잘 써봐야겠습니다.
r2쓰던 습관, 그리고 6400의 터치셔터 때문에 플렉서블 스팟을 써야겠단 생각을 아예 못했네요 ㅠㅠㅋ
셔터음 당연 좋죠~!
a9, 비싸기도 하지만 셔터음이 r2랑 거의 같은 거 같아서 안(못!)샀습니다 ㅋㅋ
엄살이었어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조금 숙달만 시킨다면 a9의 리얼타임트래킹이 꼭 필요할까란 생각이 드류정도로 별 불편함 없이 촬영이 가능해요 .. 그리고 뷰파를 보면서도 터치로 측거점 옮기면서 원하는 사람에게 눈초점도 쉽게 가능하니 여러 방식으로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도 하나의 잇점 같아요 .. *^^*
35.4z 최곱니다 저도 살까 말까 매물 보는중 ㄷ ㄷ
작년에 찍은 사진 보니 소니중엔 35.4z랑 85.4gm으로 찍은게 젤맘에드네요 ㅎㅎ
저도 r2랑 35.4z로 찍었던 사진들 지금 보고 있는데 좋아요 -_-
물론 사무식도 좋습니다. 사무식도 좋아요. 사무식..... ㅠㅠㅋ
제 35z, 35za 둘 다 사간 남대문 지하상가 1**호 진짜 가봐야겠어요.
팔렸겠죠 ㅋㅋ
어느 브랜드를 봐도 니콘도 그렇고 미친 성능의 크롭바디가 있으면 사실 풀프레임이 포커싱 렌즈 거동이 더 무겁고 길이가 길기 때문에 (같은 렌즈를 쓰더라도 같은 피사체 크기일 때 구동 거리가 더 김) 필연적으로 풀프레임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어느 시대가 되어도 비슷할거구요, 풀프레임이 아무리 발전한들 동시대 크롭바디 플래그쉽 만큼 빠를 순 없을겁니다.
네!
본문에 6400이 af가 훨씬 낫다라고 쓴 것도 사실은 m3와 같은 렌즈로, 같은 피사체 크기가 아닌 화각 상관없이 같은 거리에서 비교했었어야 맞겠죠.
그냥 6400이 두 달만에 벌써 재미없어진 것 같아서 더 좋아해주려고 엄살글 써봤습니다 ㅋ
하나 들이면 하나 정리할까 했는데 미친 성능의 것(^^) 계속 더 예뻐해줘야겠어요 :)
같은 거리에서 담아도 결국 화각이 달라서 실 사용으로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어차피 인물을 뭐 대문짝 만하게 찍을것도 아니니까요..
동세대 크롭바디 대비 늘 풀프는 아쉬울수 밖에 없다는 푸념입니다ㅠㅠ
백문이불여일견입죠.
6400이 정말 최고네요!
성능도 가성비도~ :)
6400이 확실히 잘나온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무조건 판형이라서 구매할 일이 1도 없겠지만 잘 만든 바디인 것 같아효~!
저는 어느 날은 판형이 우선, 어느 날은 무게가 우선, 어느 날은 크기가 우선이라 ㅠㅠ
다 하나씩 갖고 있어야합니다;; ㅋ
근데 7000i가 2세대 af바디였나요?
예전엔 나름 다 꿰고 있었는데 다 까먹었네요 ㅠ
전 a7 이전엔 9xi를 제일 좋아했었어요.
앜 미노리 유저셨군여ㅋㅋㅋ
2세대 맞구요~ 제 첫카메라여서 구려도 아이디로 쓰고 있어요ㄷㄷㄷ 저도 3세대플레그쉽 9xi 좋아해서 컬렉션중입니닷!
2세대 맞군요! ㅋㅋ 아직 감이 남아있네요 ㅎㅎ
전 몇 달 전 a7, 맥섬5, 알파스윗2블랙, 알파마운트 렌즈들 눈물의 가격으로 정리하고...ㅠㅠ
a850에 2450f4, 50.4미놀타신형, 28.2구형만 남았네요.
(물론 미놀타 수동기와 md렌즈들은 조금 있습니다 ㄷㄷ)
a850과 위 렌즈들도 다 정리할까 저도 컬렉션으로 남겨놓을까 고민이네요;
a850이 컬렉팅할만한 것인지가 좀 의문예요 ㅋ
이러다 소니가 라에5, 알파마운트 렌즈들 잘 쓸 수 있게 그럴싸하게 만들어주면...낭패 ㅠ
소늬는 99mk2를 마지막으로 알파를 버렸습니다.
미련이 없다면 정리하시는게 맞구요. 저도 요즘 9xi신동품 바디를 정리할까 고민중입니다ㄷㄷㄷ
최근에 알파9+신형 점사가 장터에 45에 나온 걸 보면... 알파는 끝났습니다ㅠㅠ..
99mk2도 나온 게 신기하죠.
라에5는 망상이고요 ㅋ
a850에 렌즈 3개 해도 25 + 7~8 + 6~7 + 13~15 = 50만원쯤 되겠네요 ㄷㄷ
e마운트 없는 화각인 준망원, 딱 85.8 가격쯤 되는군요 ㅋ
알파9은 ssm업글 안돼있으면 똥값인 게 맞는 것 같아요.
업글돼있어야 그나마 소장가치라도....
더 마이너 바디인 9xi는 ㅠㅠ
그냥 소장하시는 게 낫겠어요! ^^;;
a7+맥섬5(는 파인더부식이 좀 있긴 했지만) 둘 다 해서 15만원에 겨우 팔았습니다 ㅠ
15라늬 후달달달달달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조만간 장터에 9xi 컬렉숀 올릴테니 구경해보셔유~! 옛생각 날거예유~!
f100이 샵에서 20만원정도부터 팔리고,
eos3가 30정도, eos5는...얼마였더라;; 10좀 넘게 팔리는 것 같으니...
마음은 f100정도는 돼야하지 않겠나 싶지만 알파의 현실은... ㅠㅠ
적당히 판 것 같아요 ㅋ
넵! 장터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판매목적보다는 멋지게 올려볼게요^^!
m3 a6400 다 사용중인데 저는 6400이랑 m3 af에 그렇게 큰 차이 못느끼겠던데요..ㅎㅎㅎ 그냥 둘다 af-c 와이드 놓고 찍으면 알아서 눈에 초점을 다 맞춰줘버리니ㅠ 사진 찍기가 너무 편하네요
저도 집안에서 애들 찍을 때 큰 차이 못느꼈는데,
그네 왔다갔다 하는 걸 5장 다 놓쳐버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근데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 보니, 첫샷을 못잡으면 연속적으로 못잡을 수 있다고 하시는 걸로 봐서... 제가 너무 막 눌렀나봅니다 -_-ㅋ
셔터우선 아니고 af우선 아니고... 그 중간 메뉴명이 뭐였는지 까먹었는데,
하여튼 중간값말고 af우선으로 다시 바꿔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