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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아파트서 키우고 있는 애완용 돼지. 최근 몸집이 200~300㎏까지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독자제공) © 뉴스1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몸무게 300㎏짜리 돼지 구출작전이 펼쳐진다.
20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3년 전 아파트 주민 A씨가 애완용으로 구입한 돼지의 몸집이 최근 300㎏ 가까이 불어나 '냄새가 난다'는 등 크고 작은 민원이 잦아졌다.
A씨가 수차례 화물차를 이용해 돼지를 밖으로 끄집어내려 했지만 엄청난 크기 때문에 소용이 없었다.
성인 남성 2~3명이 달려들어도 몸집이 커질대로 커진 돼지가 꿈쩍도 하지 않았다.
A씨가 소방당국에 의뢰해 구조대원들과 사다리차를 동원했지만 창 문턱이 높아 실패했다.
고민 끝에 안동시는 맞춤형 들 것을 제작하고 성인 남성 5~6명의 도움을 받아 오는 23일쯤 돼지 구출작전을 펴기로 했다.
헐~~~ 똥도 엄청나게 쌀텐데...
헐.. ㄷ ㄷ ㄷ
먹고 누워만 있었나 보네유
집안에 장판이며 벽지가 ㄷㄷㄷ
모돈용으로 팔릴듯 ㄷㄷㄷ
이렇게 큰 돼지을 아파트에 어떻게 키웠는지?
정말 정성에 냄새는 나지만 개인적으로 대단합니다...
진짜 미련하다.. 어휴..
새끼돼지 때는 애완으로 즐기고 다 큰 뒤는 생각 못한 결과죠.
1. 저 돼지새끼 이동하는 걸 왜 소방서가 합니까.. 저런건 신고와도 안된다고 단호하게 해야죠..
2. 저 정도 돼지가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무슨 개소리인지..
돼지전염병 걸리면 온 나라가 이동금지에 살처분에 난리가 나는데
300kg 될 때까지 키운 주인에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요??
주민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에 300kg 돼지를 키우다니..
미친거 아닐까...
인정..
그냥 자기만 생각한 이기적인 태도죠
민원이 얼마나 들어가면 지자체가 나서겠음..
주인이 개념없음
공동주택에서 저런 정신병자들이 큰 민폐를 끼침
맙소사...
애완용 맞나요? 사진만 봐도 냄새나는듯
집이 돼지우리네요.
진짜 저딴거 구조하려고 시간낭비 돈낭비 어휴 진짜
부위별로..
소방서 회식 jpg
새끼일 때 안커진다고 알고 들였겠죠.
저렇게 크게 될꺼라고 알고 누가 키울지...
가구도 없고 장판 등 상태를 보아하니 빈집에 돼지만 키운거 같은데요
지금껏 살면서 돼지똥이 가장 더럽고 냄새가 갑이더군요
군에 있을때 대민지원 나가서 돼지똥 뿌린 과수원 어린과실 속과주는데 계속 침을 퉤~~~~~~~. 최악
근데 아파트에서ㄷㄷㄷㄷㄷ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