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한국인에게만 맛있는듯.
외국인에게는 한식이 그닥인데......
솔직히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인 잡채, 불고기...등은 그냥 본국 음식에 비슷한게 있으니 거부감 없이 먹는거. 보통 다른 한식들은 너무 생소해서 싫어함.
반면, 한국인은 어릴 때 부터 한식에 길들여져서 그런가요?
한국인 한식 사랑은 남 달라서 외국 여행가도 고추장, 김치, 된장 싸들고 가서 먹음.
주변에 봐도 오로지 한식만 좋아하고, 스파게티 등 양식 안 먹는 사람 가끔 있음.
개인적으로는 고추장, 김치...등 여행지에 싸들고 가는거 번거로울거 같은데...
한국 말고도 외국 여행 갈 때 본국 양념, 음식 싸들고 다니는 나라가 있나요?
중국애들은 어딜가도 중국 음식 많이 먹음... 싸가진 않는데 어딜가나 중국 음식점이있어서;;;
중국음식재료 파는 곳도 엄청많죠.
중국애들 꼭꼭 자기 나라 향신료
무슬림이요
좋아서라기 보다는 종교적 이유인거 아닌가요? 한국인의 유별난 한식 사랑과는 좀 다른듯.
그게 유별난거
유별나지만 좀 다른게...
무슬림: 종교적 의무감으로 유별난거.
한국인: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의무감도 없이 자발적으로 좋아서 유별난거.
일본애가 만들었나보네 일식이 건강하대 ㅋㅋㅋㅋ
일반적으로 그렇자 않나요? ㅎㅎㅎ
잘 몰라서 ㅋ
모르는 사람은 건강식이라 많아들 생각할 듯
나또 같은 건강식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단맛 짠맛 감칠맛이 너무 강조되었죠
일본 여행 한번 갔다오면 그때마다 김치찌게 찾게 되더라는
날것은 대장암에 치명적이죠.
날거 먹으면 대장암에 치명적이군요. ㄷ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그럼, 회나 초밥 같은거 피해야겠네요.
달고 짜고 일본음식 먹다가 울나라 음식먹으면 싱거움
이건 좀 잘못된 데이터인 듯. 필리핀이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게 있나 싶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박정희전두환이 급조한 한식이 뭔가요? 그 때 뭔가 새로운 요리가 나왔나요? ㄷㄷㄷㄷㄷㄷ
평균치의 인류문명보다 1000년 정도는 앞선 음식
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네요. 어떤부분을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이탈리안인만든듯
근데 이탈리아음식은 진짜 맛과 건강 둘다 최고에요
교육 못받은 미국백인들이 적응못하고 무조건 햄버거 찾는것과 비슷할지도...
중국음식은 재료나 요리법이 무궁무진 해서.. 경쟁이 힘듬
이탈리아가 저위치에 있다는것부터 에러인듯
짤은 안봤고,
한식은 객관적으로 경쟁력 별로 없습니다.
한국인들이 한식 잘먹고 좋아하는거야 당연한거고
그냥 세계인들에게 한식이 먹혀들어갈지 말지
이런저런 요소들을 다 따져보면
객관적으로 ㄴㄴ
저도 한식은 절대로 세계화 가능한 음식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한식 종류가 다양하다지만... 실상 매일 먹는것 몇 종류만 먹고...
나머지 것들은 한국인들도 먹는 사람만 먹고 안 먹는 사람은 절대 안먹는 음식들이 많죠. 한국인들 조차도 입도 안대는 음식이 너무 많음. 추어탕, 개고기, 내장요리류, 날것, 젓갈류...등등...
외국인들도 동일...먹는거만 먹고
좀 더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한국만 그런지
외국도 그렇겠네요.
흠 내일부터는 쌀국수를 주식으로 ㄷㄷㄷ
음식은 습관이라 보편적 기준으로 평가 할 문제는 아닌데
한식이 외국인들에게 받아들여지기에는 독특하고 강한 발효양념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처럼 익숙해 지면 다른 유명한 요리처럼 좋아합니다.
한식의 세게화로 갈비. 떡볶기. 잡채를 이야기는건 웃기는 거죠.
김치, 쌈장, 순두부등 이미 세께화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 그림 10년도 더 전에 본 기억이 있고 지금 세계적으로 한식 열풍 불고 있습니다.
소개팅하고 외식하면 뭐먹는지 생각을해보면 ㄷㄷ
서양 음실이 첨먹어도 맛날수밖에없은게 고기 아님 빵
글고 서양음식은 다 달아서 맛없을수가 없음
한식도 집밥은 안그런데, 외식은 설탕 많이 넣어요. 요리 양념에 설탕을 많이 넣어야 짠맛 매운맛이 강해지거든요. 그래야 외식은 잘 팔리고.
향신료차이가 제일 커요
유럽은 향신료를 털려고 아사아를 정복했지요.
그동안 향신료 독점하던 중동 그리고 당연히 향신료 생산국인 동남아 모두 향신료에 익숙합니다.
중국도 땅이 넓어 향신료에 익숙한데
우리는 생강외 향신료를 접할 기회도 없고,
일본의 설탕문화나 고추로 만든 음식에만 익숙하니
해와갈때 고추장 싸갈수 밖에 없어요.
저같이 고수를 먹지 못하면 세계음식 반을 못먹는다란 말듣고 부터 억지로라도 먹다보니 언젠가 익슉해져 있어서
이제는 향신료에 익슉합니다...
이제는 아무거나 잘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한식이 맛있어서 고추장, 김치, 라면...등을 싸들고 해외여행 가는게 아니라...
현지 음식에 들어간 향신료가 한국인에게는 생소해서 현지 음식을 못 먹고...
어쩔 수 없이 싸들고 간 한식을 먹는거군요.
그렇죠. 거기다 버터나 유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외국 여행에 음식 싸들고 가는게... 결국... 한식이 좋아서가 아니라, 한식 말고 다른 외국음식을 못 먹어서...네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