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니콘+캐논의 조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니콘 : D4, 16-35N / 24-70N / 70-200OS / 35.4N / 50.8N / 85.4D
캐논 : 5Ds, 6D, 1Ds mk2, m100 / 24-70 2/ 40 2.8 / 50.4 / 85.2 / 100macro / 200.8
r3을 영입하려는 목적 1순위는 동영상 공부 및 실무영상 제작용이며 2순위는 필드에서의 서브바디용도 입니다.
주변의 r3 극찬과 더불어 니/캐 미러리스의 몬생김 때문에(제 취향 아님) r3쪽으로 거의 마음이 굳었습니다.
듣기로는 r3에 어댑터링 연결하여 이종교배하면 AF 속도 쳐짐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크게 체감이 될정도인지와 eye-af등의 기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가 가장 궁금합니다.
만약 위의 상황으로 사용할때 크게 문제가 없다면 니콘/캐논 어댑터링 둘 다 구입하려고 하는데
과연 합리적인 선택이 될까요?
마음같아서는 복잡해서 한쪽 마운트는 정리를 하고 싶지만
팔고 소니로 다 구성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아직 소니에 대해 정확히 모르니 바디 하나만 추가해서 당분간 사용해보고 넘어가는것이 합리적일것 같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43540
A7R3 구입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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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정리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니콘렌즈는 소니에서 변환링 쓴다해도.... 좀 많이 기대를 내려놓으시는게
어떤분은 수동으로 하는게 오히려 낫다는 분도 계시고
음.. D4 첫 주인이라 내심 니콘이 살아남기를 바랬는데 니콘과의 호환은 많이 떨어지는가 보네요.
니콘을 정리한다면 D4랑 .8만 빼고 다 정리하는 쪽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아답터 사용하셔서 이종교배 하시면 동영상 촬영시에는 mf만 가능한걸로 압니다.
사진에서 eye af는 mc-11기준 캐논 렌즈 사용시에 극주변부 외에는 잘 잡힙니다. 극 주변부는 af 잡히지 않습니다.
추천 받기로는 r3 동영상 촬영시 af 편해서 좋다고 들었는데
영상용 목적에 부합하려면 소니 표준줌이랑 50미리 화각대 단렌즈 하나 정도는 추가로 구입해야 겠네요.
그리고 동영상 목적이시면 m3 꼬는 파나소닉 기종 보시는게...
혹시 사둔 바디가 마음에 들어 넘어갈지 모르기 때문에
파나소니 보다는 m3쪽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을 쭉 보니까 캐논 만투 빼고는 정리 못할게 없네요.
오데스 빼고는 저도 다 써본 기종인데, 갖고계신 캐논/니콘 기종들 다 털어도 A7R3보다 못합니다.
R3가 서브가 되기는 커녕 메인이 되고도 한참 남을거예요.
싹다 파시고 FE마운트 하나에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만투가 정히 아쉽다면 MC11하나 사시던지요.
음.. 성능으로만 본다면 r3 풀셋에 비해 부족한 장비들이지만
지금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는 충분한 장비들이라 r3에는
동영상 공부 + 백업바디목적 정도의 역할을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쓰다가 성능차이가 와닿을 정도가 되면 메인자리가 바뀌게 되겠지만요.^^
만투랑 대포는 구입한 날부터 마음속 방출 1순위 렌즈예요;;
동영상에서는 m3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3 풀픽셀리드아웃 방식이라 좋다고는 하는데 비교 영상을 봤을 때 좋은 점을 잘 느끼진 못했는데 저조도 노이즈 면에서는 m3가 확실히 좋고 af 성능도 조금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된 정보로 알고있었던건지 m3 동영상 기능의 어떤 제한으로인해
r3 동영상이 더 나은줄 알고 있었는데 잘못된 지식이었나보네요.
중요한 정보말씀 감사합니다.^^
m3는 4k 30p으로 하면 크롭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24p는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m3는 2400만 화소를 다 사용해서 6k를 4k로 압축해서 화질이 좋은데
r3의 경우는 모든 픽셀을 다 사용하지 않고 듬성듬성(?) 5k를 4k로 압축해서
같은 화소 대비 면적이 넓은 m3가 저조도나 고감도에서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super 35mm로 크롭촬영할 경우에는 화질이 r3가 더 좋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는 몰라서 비교 영상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넵! 늦은시간까지 세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R3로 사진찍다가 요즘 본의아니게 유툽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영상이 메인이시면 백퍼 m3가 좋습니다
r3도 좋은 바디고 계속 메인으로 쓰고있지만 영상용으로는 조금 불편해요
r3과 m3의 동영상 차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9에 mc-11 물려서
만두, 17-40 F4, 40mm F2.8 잘 쓰고 있습니다.
정말 만두는 이종교배에서도 사랑입니다.
다만 17-40 주변부가 아쉽고
소니 순정렌즈 AF 속도가 궁금해
FE 16-35 F4들여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니렌즈 수급 때문인지 이종으로 쓰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는것 같네요.
소니를 알아볼수록 제 장비가 r3의 화질을 커버하기엔 많이 노후화된 장비라는 생각도 듭니다ㅠ
니꼬르 300mm F2.8
MF 대포가 있는데
D3와 궁합 죽여주죠!
Nikon to Canon 어댑터와
MC-11물려서 a9에 쓰는데
초점 잡히는 부분을 색깔로 보여주는
피킹 기능이 있어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물론 화질도 죽이구요!
말씀 듣고보니 제습함에 있는 수동 35.4랑 50.2도
마실용으로 들고다닐땐 꽤 유용할것 같습니다!
다른 건 윗분들이 조언한 대로 하시면 될 듯~!
다만 한 가지, 캐니콘 미러리스가 못생겼다고라~? 물론 개인 취향이라 존중하지만...
전 m3지만, 소니 a9/a7 시리즈의 이런 각진 형태보다는 오히려 캐니콘의 dslr이나 ff 미러리스의 유선형이 훨씬 좋아 보이던데요?
"각진 바디라 칠이 잘 벗겨져, 금세 중고품 티가 확 난다."는 본문ㆍ댓글을 이곳 '소니 포럼'에서 여러 번 봤거든요.
그래서, 캐니콘 바디에선 잘 안 들리는 개퍼테이프랑 속사 케이스 얘기도 많이 나왔었고...
r3의 여러 혁신적 기능에도 불구, 구입하시면 (생각지도 않은) 이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eos r은 출시 소식에 "오오!" 하고 페이지 열었다가
머리 생김새 딱 보고 스펙도 안 읽고 뒤로 돌렸어요.
손에 1v를 들고 있었거든요.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