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도 안되었는데...
생리가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무슨 수치가 나오는데...그게 0.1이라나??
그러면 폐경에 가깝다고 결과가 나왔다네요..
충격..
이게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하여튼 약물치료하고있고
나중에도 자연임신도 안되고 인공수정해야 한다고 하나봐요..
미혼인 아가씨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https://cohabe.com/sisa/1043326
마누라 직장 동생이 벌써 폐경이라네요...@[email protected]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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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왜 아프죠? ㄷㄷㄷㄷㄷㄷ
저도 전에 얼굴도 본 사이고....
뭐 ...아는 사람이 그런 불행이 있으면 안타깝고 가슴아프지 않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측은지심이 있던데... 님은 없으신가요? ㄷㄷㄷㄷㄷㄷ
이런 댓글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생면부지인 님같은 사람이라도
직장 잃어서 백수 되었습니다.
또는 교통사고 나서 어디가 불구되었습니다 하면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하는 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할 행동인 거 같습니다만.
인연이 전혀 없는
저도 측은지심인데...마누라 동료인데 하물며.
.
안타깝네요.
유전이 아니여도 많지 않나여? 불임 부부 엄청나잖아여
폐경이면 난자가 더이상 생산이 안되는데 인공수종으로도 임신이 가능한가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약으로 최대한 늦추고 뭐 어떻게 한다는데..
대학병원에서 한 얘기라 무슨 방법이 있긴 있나봐요...
조기폐경이죠..유전적인 경우가 많죠. 인공수정도 쉽지 않고
완전히 폐경이면 인공수정도 안되지않나요?
미리 난자 체취해서 얼려두면 되는건가?? ㅜ모르겠네
안타깝다..
성관계를 너무 안해도..그렇답니다
요즘 남자나 여자나 연애하는애들만 빨리 하지
연애 안.못 하는 애들은 과거보다 훨씬 많아서
임신보다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이 말로 못할꺼 같네요 어린 나이에 남들과 다른 증상이 나타나니 여자로써 임신을 못한다고 하면 하늘이 무너져버릴 심정일꺼예요 많이 위로해주세요
남이 그것도 남자가 위로할일은 아닐거같네요
직장 언니가 남편한테 이런얘기를 전했다는자체만으로도
수치스럽고 화날듯..남은 모른척해야죠
저 같으면 사고로 고자가 되었는데 얼굴만 아는 여자가 성불구되어서 위로해준다 하면 그 자체가수치스러울 듯 하네요
체지방이 제로에 가까워도 생리를 안한다고 하던데........
안쓰럽네요.. 젊은처자가.....
선천적으로 가지고태어난 난자가 적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난자소모가 심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일단 급선무는 어서빨리 난자냉동 해놓으셔야겠네요 0.1이면 심각한수준이네요ㅠ 난자냉동해서 나중에 자녀 계획세울때 사용하셔야겠네요. 폐경이 오더라도 얼려준 난자가 있으면 약물로 호르몬 투여하여 임신가능한 자궁상태로 만들어 시험관이식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임신되고나도 난소에 황체가 없으므로 황체호르몬을 태반이 형성될때까지 계속 투여하여야하구요~ 작전을 잘짜시면 충분히 임신출산 할수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