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후기] 파주 소니센터 주최 수중 세미나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가끔씩 들러 글남기는 초보 회원입니다.
어제 너무나도 좋은 세미나에 운 좋게 당첨되어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카메라를 잡은지는 몇 년 되었지만 여전히 초보인데다 취미로 사진을 찍다보니
수중 촬영은 흔히 진행하기 어려운 경험인 만큼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던 장르인데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주 내내 들떠 있었네요 ㅎㅎ
아침 9시 50분에 여의도에서 버스를 타고 포천에 있는 포플라자 스튜디오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른시간에 올라가다보니 아침을 못 먹었는데 소니에서 도시락도 제공해 주었네요 ㅎㅎ)
도착하자마자 기념품(클리너와 수건), 메모리카드(무려 300MB/s 속도의)를 받고 세미나를 시작하였습니다.
전에 포트레이트 세미나에서 준 SD카드보다 더 빠른 카드더군요 ㅎㅎㅎ
최혁수 작가님의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를 나누어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40명이 참석하였으나 실제 촬영은 4명씩 진행이 되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았는데
작가님이 거의 토크쇼 처럼 세미나를 이끌어 나가시더군요 ㅎㅎ
사진 보정같은 테크니컬한 부분 부터 사진 업계 현실적인 부분까지 진솔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10조, 2컨셉동안 거의 60번 이상 잠수하셔야 했던 모델 전지은 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남길 수 있게 해 주신 파주 서비스센터에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소니 주최 세미나는 무조건 신청하고 봐야겠습니다. ㅎㅎ
아래는 부족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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