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갈때 꼭 양산든 아줌마부대나 커플 중고딩들이 횡으로 좁은 인도를 다 막고 걸어감 뒤에서 좀 지나갑시다 말하면 빤히 쳐다봄 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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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그냥 우산으로 밀치고 지나감
지나갑니다~ 해서 비켜주면 갈 길 가는 것이고
꼬운티로 쳐다보면 "귓구녕이 짧냐? 비키라고!" 해주면 됨.
인상이 좋으신가 보네요. 나한텐 잘 비켜 주던데......
인상이 선하다고 도를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는 이제 끝낫소.
혹시..너무 삐쩍 마르고 바람불면 날아갈것 같지 않으신가요.
전 비켜 드리고 싶은데 먼저 홍해 처럼 쫙 갈라지니 말도 안했는데 미안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할라치면 울까봐 말도 못하겠어요.ㅠㅠㅠㅠ
태풍오면 날라는 갈꺼예요... 172cm에 10ㅇkg입니다 복싱 슈퍼 헤비급 출신이라서요
근데도 안비킨다고요?
네 안비키고 쳐다보기만.. 보통 10번 그러면 3번 비키네요
다음엔 들으라고 큰 소리로 전화기 붙들고 에이 쉬박쉬박~ 하면서 가보세요.홍해 경험 하실꺼에요.
그래요?
다들 잘 비켜 주던데...
비오는날 강남대로 걸으면 젋은 여자분들한테 우산살로 머리 많이 찍힙니다.
편견일지 모르나 여성분들은 비오는날 앞을 별로 신경 않쓰면서 걷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