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채용중이라 면접 진행하고있는데,
오늘 면접 본 사람중에 너무 예쁘신분이 있었네요..
들어오면서부터 눈이부셔서 무슨 연예인인줄... ㄷㄷㄷ
불합격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42902
헐.. 알바 채용중인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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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
에이~ 식당 일 안하고
다른 일 하면 돈 엄청 잘 벌건데 ㅎㅎ
타고난 재능을 쓸 수 있도록 보내주는 게 착한 사람이죠.. ㅠㅠ
ㄷㄷㄷ 알바마치고 집까지 태워주새요 ㄷㄷ
탈락이라서 안돼요 ㅠㅠㅠ
왜죠?
너무 예쁘면 제가 일을 못시키잖슴 ㅠㅠ
ㅋㅋㅋ뭐지이건
왜죠?
너무 예쁘면 제가 일을 못시키잖슴 ㅠㅠ
왜죠?ㄷㄷ
너무 예쁘면 제가 일을 못시키잖슴 ㅠㅠ
자꾸 생각나네요.. 이럴수가
20대 일했을때 울 사장님이랑 똑같네요
그때 경리 뽑는데 일부러 예쁜 아가씨는 안뽑고
진짜 못생기고 뚱뚱한 아가씨를 뽑았는데
나중에 부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예쁜 아가씨 뽑으면 남자직원들 일할 생각을 안한다고ㄷㄷㄷ
그리고 나서 난 한달후에 그 직장을 그만둠ㄷㄷㄷ
아!
그 여직원 덕분에 남자 직원들이 무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겠네요.
왜 그생각을 못했지?
저랑 같으네요
좃나게 일할사람 뽑는거지
이쁜애 뽑는게 아니걸랑요
이쁜거 뽑을땐 룸싸롱을 가야죠
예쁘다고 일 열심히 안하는 것은 아닐테지만,
외모가 진짜 지금 일하는 다른아이들과는 넘사벽이라
제가 흔들릴 것 같아서요. ㄷㄷㄷ
그 외모에 앞치마 두르고 설거지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됩니다.
가게에 설거지 양도 무지 많고 청소할 것도 많고
제품도 빠르게 만들어야하고, 뜨거운 오븐에서 빵도 꺼내야하고...
평생 후회할일을 하셧는데요..
그알바뽑았으면 손님이 10배는 늘텐데요..ㄷㄷㄷ
그 생각도 해봤는데,
그 외모로 앞치마 두르고 스냅백 모자 쓰고
설거지, 바닥청소등을 하는 모습이 도저히 상상이 안됩니다. ㅠㅠ
여지껏 이런 생각 해본적도 없고
지금 일하고 있는 다른 직원들도 애지중지하면서 키운 귀한 자식들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친구 들어오면, 다른 아이들과 차별을 할 것 같아서
뽑지 않았습니다.
이런 자게이~~
그 알바생은 이쁜 얼굴때문에 외모차별을 받았네요 ㅠㅠ
그알바 제가 쓰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지금 알바 몇명이 게을러서 교채타이밍인데
그분연락처즘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