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카페가면 흔히 겪는일

이전글 너무 섹시한 느타리가 더 신경 쓰여...

지금 그 알바생이 제 옆에서 자고 있네요.
니들은...

눈_눈

ㅋㅋㅋㅋ 컨텐츠 출처 : 창작자료

지금쯤..
안구 는 전라도로..
콩팥은 경상도로..
아저씨

안녕하세요 ^^ 저 지금 테이블 닦어요 ㅎㅎ
의자도 집어넣었어요 ㅎㅎㅎ

카페사장 : 이런 이야기를 마구 퍼트리란 말이야 그래야 청소가 쉽지

카페 사장님 연합 : '좋아~! 이제 손님들이 알아서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갈거야'
카페 알바생 연합 : '개꿀~! 일 줄었다'
전국 솔로 연합 : 'GRD ASKY(라면서 희망고문)'

빨리 도망가....
절대 결혼만은...

저도 이런 경험이 손님, 알바생 각각 있어봐서 공감가네요ㅎ
알바생일때 예의바르고 정돈해주시는 분이 너무 멋져보여서
손님일때 저도 그렇게 했더니 그 식당주인분이 어느날부터 계란후라이 하나씩 서비스해주시던ㅎㅎ

아.. 첫번째 짤 저거 보쉬 연마기구나.. 광내준다고 ㅋㅋㅋ

본문 작성자는 분명 잘생겼을거야... 그러니까 저런 일이 있지...ㅠㅠ

잘생기면 테이블에 가래 뱉어도 될걸요
난 인사만 해도 경찰부를듯 ㅠ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카페에서
일을 하곤 했던 글쓴이.

수년 후 : 씨1234발새끼야!!!

마님이 돌쇠에게 쌀밥을 준게 딱 저이유란 말이지 ㅎㅎ

여러분 희망갖고 괜히 카페 청소 오버해서 해주고 오지 맙시다. 저분 분명히 최소 훈남일겁니다...
저희같은  오징어는 저렇게 해봐야 와 저사람 되게 깔끔떠네 라고 0.1초 생각하고 잊혀집니다...

다들 명함을 받고나서 고백을 받은 것을 간과하고 있어...(XXX 변호사 라던가.. XXX 상무 라던가..)

아무리 기본기가 완벽하더라도 얼굴이 노가다면 빠이지
저건 기본기가 완벽한데 얼굴도 준수하니까 하이지
근데 Time Occasion Place 삼박자까지 완벽했어.

여러분 이글은 카페 알바가 카페를 깨끗하게 유지 하기 위한 함정입니다. 속지 마세요.

이거 진짜 맞는말인데. 생긴거 떠나서 평상시에 하는 짓?을 보면 알죠.
내가 살아보니 지저분한 인간이 젤로 싫음.

잘 생겼을 듯

음..사진공개하고 직장공개 하면 그때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얼굴 : 고수
직업 :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검사

가능한 얘기에요.
여자들이 얼굴만 보고 혹하지 않죠. ㅎㅎ
얼굴 뜯어먹고 살것도 아니고.. 테레비에 흔하고 흔한게 잘 만든 연예인 얼굴인데.
마음 씀씀이, 인성 이런게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오랫동안 사람들을 보는 게 직업인 사람들은 특히나 그게 딱 보이죠.
외모, 얼굴.. 생긴건 그냥 봐서 토하지만 않으면 됨.

이게 나라냐

나도 매일 그렇게 하는데

근데 인사 하나라도 이쁘게 하는 사람에게 호감가는건 어쩔수없죠

미남 훈남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긴 하지만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가도 행동이나 말투가 깨면 정 떨어져 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을 무시하거나 저급한 말투, 생각 등이 외모보다 강력합니다.

잘생긴 사람이 그러니까 눈에 들어오는거지
못생긴 사람이면 테이블을 닦든 뭘 하든 안 본다~~~
나는 모든 곳에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자리 청소하고 의자 넣고 나오는 인생 30년임~~

벤츠 동호회 ;;; ㄷㄷㄷ;;;

명함을 보고 멘트를 정했을 수도.
대기업 근처 카페였다면...?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만나고픈 그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할지 생각을 하지 않죠
돌이캬 보면 그 좋은 사람이 나를 호감갖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고
나라도 나에게 호감을 갖을까? 생각하게 되어지고
좋은 사람을 찾기보다 언젠가 만날 상대에게 내가 그 사람의 좋은 사람이 되어 줄 생각을하는게 합리적이고 이득일거 같아요

얼굴 공개를 해야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