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EOS 70D에 듀얼픽셀이 처음 달려나와서
아이들 얼굴을 찾아 자동으로 초점맞춰주던때만해도
캐논의 라이브뷰 AF기술은 가장 최첨단을 달리는구나 !! 막 이랬었는데
2019년 봄, 오늘...
캐논의 라이브뷰 AF기술이 메이저 3사중 가장 노후된 상황이 되었네요.
이게 멈미 (.....)
하지만 걱정없어요.
저는 라이브뷰도 자주 쓰지만 뷰파인더로 더 많이 찍는,
미러리스가 아닌 DSLR 5D mk4를 쓰니까요!
최소한 개인적으론 서럽지는 않네요! (.....)
ps) AF 펌업.....가능 불가능 여부를 떠나
딸랑 무음촬영확장이랑 부분 EYE-AF의 서보 펌업에만도 반년 넘게 걸렸죠. 이게 팩트...
유저심정 ㅋㅋ
70D 처음 샀을 때 듀얼AF는 신세계였었는데 정말...
6년....6년동안 발전이 .....신세계가 구세계....
지금 캐논한테 필요한 대사가 아닌가 싶으네요..
근데 꼭 머 eye-af 아니더라도 사진찍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가끔 뷰파달린 dslr이 그립긴하네요 보고 찍는 맛이랄까...
70D 처음 샀을 때 생각나네요ㅎㅎ
6년동안 한결 같이 발전 없는 것도 능력인 듯ㄷㄷㄷㄷ
그래도 마음좀 비우면 그냥 저냥 쓸만 합니다.
비교하지 않으면 쓸만하고 좋죠.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시작인게 문제지 (.....)
비교대상이 아닌 오막포...ㅎㅎ
별도의 세대구분이 없어서 그렇지 듀얼픽셀도 나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측거점크기가 줄어들고 검출력 및 트래킹 능력이 개선되었죠. 물론 타사에 비교하자면 좀 그렇지만 큰불만없이 쓸정도는 해주고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