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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카이스트 출신 작가의 엔드게임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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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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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火Fox 2019/05/15 17:14

    이게 아싸 화법이라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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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nn 2019/05/15 17:20

    흥. 나의 나타샤는 그렇지 않거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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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9/05/15 17:37

    그냥 인지적 50% 아닐까 싶음... 타노스가 생각하는 관념적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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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찌짱쪼아 2019/05/15 17:41

    저도 이걸 생각한적 있는데.. 타노스가 영화 중간인가에 행성의 지배계층의 절반이라는 표현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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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나린 2019/05/15 18:10

    타노스가 원하는 방향이 있었고, 소울스톤들은 그냥 그걸 들어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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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psider 2019/05/15 19:25

    이과들은 왜 맨날 이성적인 사고 한다면서 한낱 판타지영화에 너무 진지하게 태클거는건 비이성적이란 생각을 안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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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닉 2019/05/15 19:25

    표현하고 싶은건 모든 생명체의 절반이었던 것 같아요
    본부에서 무채색으로 표현되던 창밖이 헐크가 스냅하고나서 빛을 받고 있는 나무와 새소리가 나는 풍경으로 바뀐걸로 기억해서...전 그거 보면서 나무도 없어졌구나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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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an 2019/05/15 19:28

    이게 이상하다고 따지기에 앞서, 타노스, 토르가 아무렇지 않게 다 영어로 대화하는게 훨씬 이상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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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rcooled 2019/05/15 1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재밌나요 갑자기 분위기 콩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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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영신 2019/05/15 19:40

    영어 쓰는애들만 반씩 사라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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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폭력주의 2019/05/15 19:40

    아마 타노스는 손가락을 튕기건 뭐건 곽재식씨 부터 죽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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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19/05/15 19:46

    됐고 오빠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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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절자석 2019/05/15 20:02

    건틀릿: 삐빅, 생명체가 홀수인 시점에 핑거 스냅을 한 관계로 오류가 나서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이 문제를 보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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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물총새 2019/05/15 20:33

    지배종족이든 문명을 이룰 정도의 지성체든 어차피 현생인류 하나만 남으니까 저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돼요
    네안데르탈인이 멸종하지 않고 인류와 공존하고 있다면 이들을 넣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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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산말고양산 2019/05/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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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9/05/15 21:03

    우선 분류 기준은 왠지 생명체적인 기준이 아닌 영혼의 분류 기준일거같음
    안그러면 딱히 소울 스톤이 할일이 없음.
    타노시의 관념적인 기준을 아주 편하게 정리해주는게 건틀릿(리모컨 및 파워제한장치)
    거기에 장착되는 스톤들이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파워소스 및 메카니즘
    타노시가 인피니티 스톤을 다 모으려고 한 이유가 좀더 쉽게(?) 자기 생각을 조작해서 작동하게 하려고 한것의 결과물이죠.
    사실 몇몇 우주적 존재들 빼고는 스톤중 하나만 가진 타노스라도 시간이 걸릴뿐
    얼마든지 우주에 있는 절반의 생명을 죽이는건 유의미한 수준에서 가능하지 싶잖아요?
    뭐 그전에 우주적 존재들이 시비걸로 왔을수도 있으나 그것도 포함해서 조심했겠쥬뭐..
    오딘이 죽고나서 움직인거도 그 이유중 하나일테고..근데 오딘이 특이케이스랄 수 있는게...우주적 존재들중 몇몇은 딱히 생명체들에게 애정이 있는거도 아니니...
    여튼 그런 능력있는 타노시가 시간도 많이 걸릴거 같고 몇몇 우주적 존재들도 걸리적거리고 해서 생각해낸게
    우주의 기원에서 떨어져 나온 인피니티 스톤..
    그것들의 힘을 알아내서 그걸 적재적소에 사용할 조종장치를 만든게 건틀릿..
    사실 건틀릿은 고출력 파워소스의 힘을 사용하기 좋게 제한하고 몇가지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리모컨정도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을때 가망없어에서 지구의 기술력으로 장갑을 만드는거 부터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뭐 여튼
    리모콘에 입력된 기능이 생명체의 절반을 형평성 좋게 소멸시키는거였을거임.(스톤 6개가 모였을때 발생하는 기능이 아니라..)
    그래서 명령이 아주 모호했다고 해도 어느정도 명령자가 상상한 기준이 있을테니
    그거기준으로 건틀릿은 일차적으로 생명체 전부를 계산했을테고 그걸 분류작업도 했을꺼임 꽤나 정밀하게.
    그리고 그 수에서 절반을 지웠을꺼임.
    가령 본문에서 처럼 늑대 따로 개 따로..이게 가능한건 소울스톤이 있어서 가능할거같음.
    영혼을 기준으로 분류 해버린다던지?
    소울스톤이 있고 영혼이 있다는 설정이니 균형을 유지하려면 절대치가 반똥가리 나버리면 안되니까 영혼의 수도 절반 삭제 했을꺼임
    그래서 애초부터 절반의 수만 존재했다는식으로..
    사실 리얼리티스톤과 파워스톤, 스페이스스톤의 힘만으로도 절반의 생명체를 소멸시키는게 가능할테지만 그럼 영혼의 존재가 인정되는 세계에선 영혼까지 처리 안하면 균형이 무너져버리는격이니
    타노시의 사상에도 안맞을테니 그 기준을 영혼으로 둔거라고 봄 그러니 소울스톤이 필요했을거고 더해서 분류하고 그 분류의 기준도 되고
    그럼 영혼이 없는 존재는? 살았겠죠. 영혼이 없는 존재가 사람 눈에 보이면 그냥 물질일 뿐이고 안보이면 미생물 정도니까...
    그런건 영혼이 있는존재가 자기와 동류라고 생각도 안할테니 아주 형편좋은 분류장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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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국인 2019/05/15 21:36

    또 재미난건
    우주 단위, 행성 단위
    종 단위라고 좋게 좋게 넘어가도
    지구에는 국가 단위도 존재하죠.
    인류 인구는 인도,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대한민국은 절반이 안사라질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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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돌리기 2019/05/15 22:31

    제가 생각하는 핑거스냅은 이렇습니다
    핑거스냅 하기전에 머리속의 생각
    타노스 생각 : 인간의 절반을 죽인다 > 탁 > 절반 소멸
    헐크 생각 : 인피니티워때 소멸된 인간을 소생 시킨다 > 탁 > 전부 소생
    아이언맨 생각 : 타노스부대를 소멸시킨다 > 탁 >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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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할만두 2019/05/15 23:36

    정확히 타노스가 원하는 절반은 행성의 자원을 소모하는 개체의 절반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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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2019/05/16 00:06

    그러면 생존자 대장에 헬리코박터균도 절반으로 줄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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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타리무 2019/05/16 01:07

    저분은 인피니티스톤의 위력을 간과함.  전제는 자연에 위해가 되는 생명체 이므로 일반적인 세균은 빠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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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트만두 2019/05/16 07:35

    바이러스가 생명체로 취급해서 줄었을까요 안 줄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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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gp135 2019/05/16 08:09

    영혼이 있는 생명체 무작위 절반임. 스톤에 대한 정의부터 이해하는 머리를 갖길. 이라고 말하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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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Victor 2019/05/16 09:14

    타노스의 신념은 행성이 파괴되는 것은 행성을 지배하고 있는 계층이 폭발적인 개체수 증가에 비해 자원이 한정적이라서 그런거라고 했으니 만약 지배계층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의 반을 소멸시키는 것이라면 각종 동식물이 다 반씩 사라져야 하는데 그러면 음식 자원도 줄어들기 때문에 타노스가 원했던 소비대비 풍족한 공급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요.
    그리고 인피니티워에서 배경의 식물들은 전부 사라지는 개체가 없이 그대로 있습니다.
    즉, 행성을 파멸시킬만 한 독점적 지배 계층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는 인간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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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더버디즈 2019/05/16 09:29

    종,속단위도 인간이 정한거고
    세균이 인간보다 1조배 많다하더라도 50% 서라짐 소원 빌면
    70억인간은  35억 +/-10만 이 사라집니다.
    세균이 일조배 많던 70억이든 상관없습니다.
    완전 무작위하나 일일히 분류하나 무작위로 그룹만든다면 숫자로 세었을때100개가 넘는다면 그룹은 50 +/- 10개오차내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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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나자르 2019/05/16 09:42

    문명을 갖춘 생명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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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eorizer 2019/05/16 12:22

    관료주의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위에서 명령 내려오면 합리성이고 뭐고 숫자만 대충 맞춰서 서류로 제출하면 됩니다.
    명령을 내리는 타노스 입장에선 별 고민 안 했을 듯. 대신 스톤들만 머리 빠개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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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9/05/16 13:15

    근데... 셀레스티얼도 포함된 5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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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비앓이 2019/05/16 14:18

    팡거스냅으로 모기를 없애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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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바치 2019/05/16 14:19

    개체별로 50%의 확률로 죽고 살게 된다면
    "정확히"는 아니지만, 50%라고 쳐도 됨.
    어차피 늑대 2마리 개 1마리 있다고해서, 늑대 1마리랑 개 1/2마리 죽이는건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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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시 2019/05/16 14:26

    저도 이생각한게 로켓은 라쿤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라쿤과는 다른 개념의 생명체, 마블 유니버스에선 우주에 홀로인 종족인데 그럼 로켓은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네뷸라는 반인반기계인데 기계로 이루어진 종족은 죽음과 상관없는것인가?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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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렝가장인어른 2019/05/16 14:52

    마음 속으로 생각한 행성 위 종족의 반 아닐까요?ㅋㅋ 전 두 편 다 보고 그렇게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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