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장소가 첫째와 처음으로 갔던 놀이동산입니다.(안성ㅍ랜드)
벌써 2년정도 지난거 같아요
(사진은 지난주입니다)
아이가 꼬마기차를 타는데
이제 뭔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구나
티비에서만 보던 단란한 가족이구나
이런 만감이 교차하면서 뭔가 가슴뭉클하더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와이프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다 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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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와 2호의 여유차이
https://cohabe.com/sisa/1040765
아이들이랑 처음 놀이공원갈때 뭔가 가슴뭉클하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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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느라ㅜ.ㅜ
이게 그 아빠아빠 ㅜㅜ
10년전 회전목마타는 X를 찍던 기억에 뭉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농담이구요. 아직 둘째가 어려 놀이공원가면 헬이 펼쳐집니다.
저도 그 여유 곧 느낄 수 있겠죠?
17개월쯤에 서울대공원데려갔더니 호랑이 보고 어흥 어흥 거리고 사자보면 크앙 크앙 하더군요ㅋㅋ
커서 저 사진 언젠가 보겠죠. ㅎ 아빠랑 놀이공원 처음 갔을 때라고. 내가 누군가의 아빠가 된 게 신기하죠. ㅎ
딸만 둘입니다. 큰애랑 롤러코스터를 타는 그 순간~ 기억에 남는 그 순간~ 사진으로 남겼죠~ ㅎㅎㅎ 작은 넘은 아직 키가 작아서 ㅎㅎㅎ 3개월 후면 둘째랑 가서 인생샷 찍을 듯 합니다요~!!!
오래돼서 다 까먹..
키 120넘어서 놀이기구 탈수있을때 뭉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