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봅니다.
사진은 뭣두모르고 작년에 인물은 캐논이라는 말에 혹해서 80D에 18-135 KIT 사고나니 찍을사람이 없...
역시 사진은 대자연이지 하고 주말에 살짝살짝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데 뭔가 아쉬워서
중고렌즈로 삼식이 구매후 별 찍는다고 설레발치고 돌아다니고
탐론 70-300 구매해서 달사진 찍는다고 예술가 빙의해서 한밤에 빌라골목 한복판에다 삼각대 펼치기를 8개월 정도 되네여
그.러.다.
요즘 라이트룸을 살짝씩 건드려보면서 공부하는중인데!!
다이나믹한 레인지 그 영상이 연관검색어에 떠서 보게 되었답니다....
아주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니콘제품들이 DR이 높아서 보정관용도가 좋다였습니다!! 우와!!
그래서 이거저거 검섹하다 PHOTONSTOPHOTO 요기를 알게되어 들어가서 따져봤는데
80D 완전 실망..10 실망을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팔고 니콘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좀 드려보겠슴다!
제가 지금 비교하는 기종은 D7500 이랑 D750 입니다.
예산이 바디에 니콘50mm 1.8 , 시그마 아트35 , 시그마나 탐론 신품 70-200 이렇게 살 정도만 있어서 ㅎㅎ
어짜피 넘어가는거 바디랑 모든렌즈 싹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기회에 풀프레임 D750이 땡기지만 셔터스피드 ㅠㅠ
때문에 살짝 걸리고 연식도 그렇고...
D7500은 셔터스피드도 좋고 센서도 좋고 연식도 빠방~하니 다 좋아서 살까말까 고민때문에 잠도 못자는 상황이긴 한데
크롭에서 크롭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풀프레임만의 노이즈억제력이나 1:1화각이냐 아니면 최신기술의 크롭이냐!!
어떤걸 사는게 후회하지 않을까요???
https://cohabe.com/sisa/1040674
캐논 80D 사용중인데 니콘으로 기변하고싶은 마음이 굴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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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D500과 UFO로 찍은 사진이네요 참고요~~
아... D500은 저에게 물가에비친 해 같은존재입니다.. 가까워 보이는데 닿을수가 없는 그런..ㅠㅠ
d7500이 d500과 같은센서라고 말하는중입니다.
아~~ 그렇네요! 이 사진보니 저도 따라하고싶어집니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이거 제가 시그마리뷰 할때 찍은 사진이네요 ㅋㅋㅋ
뭔가 낯설고 반갑군요 ㅋㅋ
많은 제품을 써보진 않았지만 어차피 찍는 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상 사진은 큰 변화는 없더군요
d80 d700 d40 d5100 d600 d850 요래 보유하고 있거나 잠시 써봤지만 사진은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다만 크롭바디에서 FF바디로 넘어가면 일단 화각에서 차이가 나니 뭔가 바뀌는 느낌은 있더군요(하지만 사진은 그대로라는거...)
저도 그 화각때문에 자꾸 걸립니다.. 마음은 D7500인데 화각이 자꾸 걸려요 ㅠㅠ
대략 지속적인 투자 의향이 있으신 듯 하니, ff 추천해봅니다.
D750 가성비 갑오브갑 제품.. 괜찮겠죠??
셔속 1/4000은 확실히 걸리긴 하는데, 제 기준 불편한 건 해변 정도였구요.(해변 아니면 딱히 한낮에 사진 찔을 일이 없..)
현존 dslr 중 결과물 말고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아직 얘보다 좋은 바디 그리 많지는 않을 거에요.(연사 빼고요.. 12~3장 정도면 버퍼 찹니다)
제가 80d에서 d750으로 넘어오고 신세계를 보았습니다
와칸다급인가요??
z6로 대충찍으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z6하고 750하고 상당히 유사합니다.
저는 750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현재 가격성능 갑이라고 봅니다.
1/4000이상 쓸일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최고급 렌즈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요
DR때문에 갈아타시는 거라면 풀프레임이 짱이지요
제가 주변에서 사진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면 말해주는게 있는데
일단 바디 구입 후 단렌즈 하나만 구입해서 1년 동안 찍어 보고 그 다음 다른 화각의 렌즈를 구입해라 입니다.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몸을 움직여라는 뜻에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D750을 추천합니다. 조금 더 무리 가능하다면 Z6
고김도에서 750급을 따라가는 크롭바디는 그 어느회사에도 없습니다. DR도 풀프레임을 이길순 없습니다...위용도라면 무조건 75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