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여기 올리는 거 맞나요?

아닌가? ㅋ

대게 손질방법을 이번에 확실하게 학습하고 왔습니다..ㅎㄷㄷㄷㄷ
그나저나.. 영덕에서 대게찜 먹는 곳이 강구항이 있고, 여기에 엄청 모여 있어요.
그리고, 대게마을이라고 시골 어촌마을이 있어요.
같은 가격이면, 강구항이랑 대게마을이랑 양이 약 2배 가깝게 차이가 나요.
뭐.. 강구항에서는 먹어보지를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게마을에서는 반찬은 별로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게를 많이 줌. 상태도 괜찮고.. 직접 잡아서 냉동도 아니고...
주인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강구항 쪽은 직접 잡은 거가 잘 없고, 냉동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수족관에 오래 있던 게도 있고..
대게마을 쪽은 일단, 전화해서 그날 게가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날이 안 좋아서 게 잡으러 못 나가면
게가 없어서 손님을 받을 수가 없다고..
택배로 대게 판매도 하는데, 보통 마리에 1.5만 정도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대게를 드시러 가시면, 팁으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