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좌석에 사람은 없고 테이블위에 휴대폰만 올려져있다
외국의 경우 : 저 휴대폰 탐난다
한국의 경우 : 저 자리 탐난다
믿고 살 수 있다는 것의 가치는 무형이 아니라, 알게 모르게 유형, 금전적으로 이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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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의 가치
카페 좌석에 사람은 없고 테이블위에 휴대폰만 올려져있다
외국의 경우 : 저 휴대폰 탐난다
한국의 경우 : 저 자리 탐난다
믿고 살 수 있다는 것의 가치는 무형이 아니라, 알게 모르게 유형, 금전적으로 이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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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선진국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는데 아직도 후진국 취급하면서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이상주의자들이 많이 있죠.
1950년대 이후부터 2018년까지 경제성장률 평균을 내어 보니 한국이 제일 높더랍니다
아직도 맨 앞 최고가 아니면 만족못하는 민족인건 확실한거 같네요
아직도 개발도상국에서 살작 벗어 났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이런 마인드 때문에 뭐든 빨리했죠
그래서 이렇게 잘 살게 된거구요
자리싸움은 진짜상상초월. 워터쇼보는데 자리에 사람은없고 핸드백만 쭉 올라가있더라는 ㅡㅡ..
생각해보니 진짜 아이러니네요..
가방은 안훔처간다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거니..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cctv망이 한 몫 하죠
그렇긴한데.....그전부터 자리문화(?)는 있었던거 같네요....누군가는 보고있다고 생각한듯...
진짜 이 시스템은 서유럽, 북유럽 선진국보다 낫죠 ㅋㅋㅋ
약간 쫄보들이라 그런가ㄷㄷㄷ 치안살짝무너지면 무법천지되는건 한순간일듯ㄷㄷㄷ
겉만 번지르르한 나라같음 ㄷㄷㄷ
행복지수가 진실을 말해줌
가장 큰 이유는 북한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북한이 막고 있어서 본의아니게 섬나라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범죄후 도피가 사실상 불가능해 졌죠.
더불어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북한과의 대립 과정에서 국가의 감시체계가 매우 공고해 졌고,
효율 만능주의 빨리빨리 문화 덕분에 해외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CCTV 감시체계가 완성되었죠.
결론적으로 범죄 검거율로는 다른나라가 따라올 재간이 없으니 절도와 같은 직접범죄로 해결 하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진 거죠.
물론 제 뇌피셜 입니다.
사실 덕분에 전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제 물건을 탐내는 사람이 거의없다는건 해외에서는 상상도 못할 편안함이죠.
중국에 출장 나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호텔 회의실 테이블에 에어팟 놓고 담배 피우고 오니 누가 집어갔더군요.
그나마 문명화 되었다는 상해에서 그것도 호텔안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그에 비하면 우리는...
수백만원씩 하는 노트북, 그러니까 말하자면 한달 생존비용 수준의 물건들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화장실에 다녀와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는건 정말 문명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합의라고 생각 합니다.
동남아 수준의 주정차 무질서만 해결되어도 여타 선진국 부럽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