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왕좌의 게임 이번 시즌은 정말 개연성 개말아먹은듯(스포있음)

정작 나이트킹 떡밥은 회수를 안함

하긴 깔아놓은 떡밥에 비해 너무 비중이 적게 나왔네요
마지막 에피 끝나갈때 짜투리에 비밀이 살짝 나오려나요;;;;;

원래 분량으로 치면 매번 시즌당 10화 분량으로 방영하던걸 6화분량으로 줄이려 하니 이야기 전개에 비약이 심해지는거죠.
심지어 시즌7 중반까지 진행된 분량이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소설의 5권 분량 입니다.
중간중간에 떡밥식으로 6권 7권 분량을 조금씩 풀었다곤 하지만,
남은 한시즌 반 안에 원작 두권 분량을 억지로 구겨 넣으니 이런 사단이 난듯 합니다.
심지어 전시즌은 7편 이번 시즌은 6편 구성이죠.
평소 책에서로 치면 5~6챕터 분량이었을 내용을 한편에 몰아넣어 버리니 누군가 앞으로 가기 버튼 죽 누르고 있는 느낌 입니다.
10년도 넘은 "겨울이 온다" 떡밥을 그렇게 처리하는걸 보곤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시즌당 10화를 유지하고 원래 일정대로 매년한 시즌씩 9개 시즌 정도 만들었다면 올해로 깔끔하게 끝났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그놈의 돈때문에 대량 축소된게 참 아쉬워요...

아마 다음화에 나이트킹 떡밥이 회수될듯 합니다.
나이트킹 후계자도 선정 될거구요.
왠지 씁쓸한 결말이 될거 같아 안탁깝

나이트킹 떡밥은 백프로 물건너 간 듯 한데요. 영웅이 어둠의 시대를 끝낸다는 예언 떡밥들은 나이트킹으로 상징되는 겨울에 특정된게 아니라 그것도 포함하는 전쟁과 공포의 시대의 끝을 의미한다는 대충 이렇게 마무리할 듯 하네요.

에피소드 횟수는 줄었지만 기존보다 런닝타임이 긴게 많아서 전시즌과 따져보면 크게 차이나지 않으므로 짦은시간 핑계는 크게 의미 없을듯

... 여기도 왕겜 좋아하는사람 많은데요?

그런 의미가 아니였는데 ㅈㅅ

어쩌면 당연한게 골든컴퍼니도 나이트 킹과 같은거죠...
저번시즌 원정대 처럼 최소 3화 분량의 치열한 전투여야 할 내용이 불 뿜뿜으로 몇분만에 끝나니 말 다했죠...
쓸대 없이 지금까지 잘 키워온 케릭터들 반전 이랍시고 매화마다 하나씩 하나씩 죽이고 아주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