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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없이 머리 싹둑 단발하고온 마누라...하

지머리 지맘대로 한다는데... 머라할껀아닌데...
괜히 말한마디없이 단발머리 만들어온 마누라보고 열받는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ㅜㅜ
1. 나도그럴꺼같다
2. 그마음은 이해한다만 그러려니해라
3. 니가 이상한놈이다
하아...

댓글
  • ▶◀설렘 2019/05/13 22:54

    단발머리하니 젊어 보여 전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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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9/05/13 22:55

    샴푸값 아끼겠내요 전 찬성 ㄷㄷㄷ
    장인어른 친딸,,머리 기르던 말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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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2019/05/13 22:56

    ㅋㅋㅋㅋㅋ 아니 이냥반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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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e Cole 2019/05/13 22:57

    그런것도 허락받고 해야되요?
    졸업하고 나선 부모님도 그런걸로 간섭하지 않던데
    부부생활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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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16

    허락받고해야된다고 한말아닌데요
    긴생머리 좋아하는데 이런경우 님들은 어떨까 물어본건데
    남에 부부생활 피곤한지 안피곤한지 파악까지하시는 능력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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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e Cole 2019/05/13 23:18

    아... 말없이 잘라서 열받으셨다고 하길래
    허락받고 하지 않아서 화나신줄 알았습니다.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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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19

    아닙니다.. 댓글들이 제가 이상하단걸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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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ol_ 2019/05/13 22:58

    한번 밀고 들어가시죠~
    이러면 나도 원빈이 될 줄 알았어 여보~~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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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뽀로로 2019/05/13 22:59

    전 솔직히 3번...자기몸에서 나는털도 자기맘대로 못하면 뭘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제 와이프도 제가 콧수염을 기르든 장발을하던 별말없어요 취존해줘서 반대로 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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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9/05/13 23:01

    전 마누라 머리는 간섭 안하는데..
    마누라가 제 머리를 간섭 합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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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침[鵲枕]♥ 2019/05/13 23:03

    날씨가 더워서 그러셨다 좋게 생각하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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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9/05/13 23:04

    간 생머리를 자른다거나 ~ 하는게 뭔가 변화의 표현이죠;; 뭐 2번 입니다;;; 일단 관심 달라는 제스쳐가 아닐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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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0i 2019/05/13 23:07

    3번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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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이돼지 2019/05/13 23:11

    안이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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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17

    댓글 수준보니 당신 수준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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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트너트 2019/05/13 23:14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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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클 2019/05/13 23:16

    코사장님도 삭발로 복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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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구영희 2019/05/13 23:17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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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유목민 2019/05/13 23:18

    3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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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아빠™ 2019/05/13 23:19

    머리를 새로 했으면 무조건 이쁘다 라고 하는게 정답입니다.
    머리를 새로 해도 잘 못알아봐서 확 변화를 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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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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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lheba 2019/05/13 23:19

    3
    단발을 보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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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homandoo™ 2019/05/13 23:19

    이해 해 주세유.백번천번 고민하고 자르셨을거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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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23

    감사합니다.... 제가 그릇이 작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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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Lynch 2019/05/13 23:20

    33333 너무 예쁘고 잘어울린다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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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9/05/13 23:21

    저와는 반대네요.... 오랜기간 단발을 원하고 있지만, 항상 어깨 넘어가는 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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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다혜 2019/05/13 23:21

    33(두글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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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오아네뜨 2019/05/13 23:22

    전 집에 올때 마다.
    지난번은 집이 바뀌어 있고
    이번은 차가 바뀌어 있네요.
    뭔가 로똥을 감추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ㅜㅜ
    하지만 암말 못하도 다시 뱅기타고 외노자 하러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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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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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23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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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30

    니 진짜 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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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41

    쳐돌았ㄴ나? 정신병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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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H. 2019/05/13 23:22

    222222222222 이미 자른거 어쩔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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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9/05/13 23:25

    흠... 저희 아버지가 엄마 머리 가지고 평생을 뭐라하고 엄마가 파마라도 하고 오는 날이면 집이 떠나가라 부부싸움이 나곤했죠 그걸 보고 자라서인지 전 아버지를 도통 이해못하겠더라고요 저는 집사람이 빡빡 밀고 들어오는거 아니면 뭐라고 안할 생각입니다... 속상하시겠지만 사모님께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가 같아요
    그래도 기분이 어떠실지는 알거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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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35

    그정도 간섭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제가 갑자기 빨간머리 하고싶은데 아무런 말없이 퇴근하면서 빨간머리 하고가면 마누라도 아무소리 안할까 싶은 수준의 의미입니다..
    댓글들이 무섭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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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9/05/13 23:41

    그러네요 쭉 읽어보니 정신빠진 댓글이 몇개 보이네요
    코사장님 마음 이해되지만 어쩌겠어요 벌써 자르셨는데..
    사모님께 이쁘다고 해주세요 ㅜㅜ
    저희집사람은 1년 365일 올림 똥머리만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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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9/05/13 23:26

    헐 이 양반 애처가네 머리 달라진 것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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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28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와이프 긴생머리를 좋아하는 남편으로써의 섭섭함을 얘기하고싶었는데..
    여러댓글이 달렸네요
    결론 내가 이상한놈이다로 내리겠습니다
    즐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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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망 2019/05/13 23:32

    부부간에도 사생활과 취향에 따른 표현의 자유는 침범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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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35

    넵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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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9/05/13 23:37

    주무실때 붙임머리 시술해 주세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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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3]24240 2019/05/13 23:44

    아내들 단발해서 목이 드러나면 섹시해보일때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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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롬프트 2019/05/13 23:49

    저도 생머리 좋아하는데 단발 정도는 괜찮던데요 숏컷도 스탈살리면 나쁘지않고
    그래도 충분히 이해는 되네요 열받을것까진 아니더라도 먼가 꺼림직한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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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51

    네 표현이 좀 잘못됐네요 열받는다기보다 섭섭함이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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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내고환@@ 2019/05/13 23:50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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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9/05/13 23:51

    저도 긴 생머리카락을 좋아해서 섭섭하거나 아쉽거나 정도 생각은 들 것 같네요.
    그러나 열까지는 안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머리든 단발이든 아내가 없어서 제가 긴 생머리 기르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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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주유소 2019/05/13 23:53

    네 표현이 좀 잘못됐네요 열받는다기보다 섭섭함이 맞는거 같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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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у 2019/05/13 23:58

    저는 이렇게 봅니다. 코끼리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고 그렇다고 와이프분이 잘못됏다고도 생각 안들구요. 다만 코끼리님이 와이프분을 아직 사랑하고 그래서 어떤마음에 드는 헤어가 있는데 그걸 말없이 확 바꿔버리니 섭섭한맘 이해되니 넌지시 티타임에 얘기꺼내보는것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라지마시고 난 이러이러한 당신의 스타일이 좋은데 말도없이 갑자기 잘라버려서 솔직히 섭섭했다, 당신한테 뭐라하는게 아니고 내 마음도 좀 이해해주고 담부턴 그런 큰 변화를 원할땐 의사정도 물어봐달라, 요정도로 얘기하시면 와이프분도 기분 안나쁘고 마음 이해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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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PBREAD 2019/05/13 23:59

    조심스레 3번 누릅니다만.. 제 와이프는 저런 경우에 "단발로 자를까?" 라고 물어보긴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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