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7년, 진짜 이제 그만둘까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날도, 와이프 4개월간 처가집가서 안들어오고
그래도 다시 살아볼려고 그렇게 지난 6년 딸아이 하나 낳고
다시 합쳤는데
이제 지치네요
부부싸움의 이유는 하나 입니다.
와이프가 일주일중 4일을 처가집 가서 집에 안들어와요
자기 부모님 밥차려주고, 언니 퇴근할때 픽업하러 가고
처가집좀 그만 가고, 우리 가정도 챙기자 하니
그럴때마다 못가게 한다고 싸우고 집 나가네요
3월31일 집 나가서 아직까지 안들어 옵니다.
어머니가 말기암 이라서 손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암환자 있는데 애 데리고 가기 싫다고
한번도 애 데리고 병문안 간적도 없습니다.
물론 저도 2주에 한번 광주에서 서울까지
어머니 보러 간다고 가정에 소홀한건 있지만
그냥 이제 심적으로 지칩니다.
싸울때마다 부엌칼 드는 와이프
물건 때려 부시는 아내
방바닥 손으로 두들기며 대성통곡하는 여자
그리고 사위 멱살잡고 흔드는 장모님
협박하는 장인어른
처가집에 이런말 해도, 내 딸은 잘못없다.
딸하고 손녀 데려가고 싶으면
저보다 각서 쓰고 가라고 해서 각서도 쓰고
데려온적도 있습니다
각서 내용도 웃긴게, 하도 집에 안들어와서
그럴꺼면 집나가서 처가집 가서 살라고 했는데
그게 제가 집 나가라고 했다고 제 잘못 이라네요..
현재
와이프는 제가 그 말이 폭언이라고
양육비 50ㅡ80만원 주라고 법률사무소 자문 받았다고
그돈 주라고 합니다.
이제 3살된 제 딸이 보고싶습니다.
어린이날 줄려고 샀던 인형만. 집에 있네요
저도 이제 경험많은 변호사 선임 할까 합니다.
아님 대형 로펌도 고려중 이구요
실은 준비는 다 했는데...
어머니에게 이혼 할꺼라는 말도 꺼내기 어렵고
제 딸도 마음이 걸리네요...
담배 한대 태우고
독하게 가야겠죠...나도 이제 행복해 지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3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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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가 딸 두둔하시면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바이오님이 아무리 잘혀도 처가집가시면 대역죄인
되는것은 불보듯 뻔하니깐요
부엌칼에 멱살에 협박.......
유리한 증거수집과 재산손실 최소화가 관건이네요...
못난부모에 그 딸이네.
정신 나간것들
방생을 하심이
남자들 정말 확신 없으면 ..임신 안 시켜야 한다.... 부부 잘잘못 떠나서 ..아님 짐승일뿐....
애는 뭔 죄인데.......트라우마로 ..애기는 또 커서 누군가에게 업보가 되고 상처를 줄꺼고 ..
병ㅅ힌세끼 결혼 좀 함부로 하지말고 잘해라
뇌성마비나걸려라제발
미치겠네요 정말.. 요즘 다들 왜이런답니까ㅜㅜ 두집 살림이 아니라 쳐도 가정교육 자체를 받은적이 없는건지...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리고 저분은 정말 천벌받을껍니다!! 진짜 힘내세요!!!!
내가 장담하나하지. 합의가 되지않는 이상 이혼소송으로 가겄지?
근데 저 샹년이 애를 데리고 텼단 말이지.
근데 우리나라가 좆같은게 애미년 능력안되도 일단 엄마라는 이유로 반 먹고 들어가고 현재 애를 데리고 키우고있는쪽이 점수 먹고 들어가거든.
저 샹년이 키울능력안되도 양육권은 무조건 뺏긴다보면됨.
걍 ㅅㅂ 이혼하고 2주에 한번씩 딸 1박 데꼬와서 보는게 낫다
또 팩트하나 알려주지
지금은 저 시발년이 그럴거면 집나가라 이말 가지도 되도안하게 꼬투리잡아서 저말 한걸 부풀려서 말하는데 나중에 소장내용 적어낸거 보면 없던말도 지어내서 남편 완전 개쓰레기로 비유해놓는데 그때 정신적으로 크리티컬 좀 맞을거야.
가장 좋은게 합의이혼인데 결혼생활이 꽤 되서 재산도 분할해줘야겠네
녹음기 3-4만원짜리 구매하시고요. 싸움의 모든 과정 녹음 하세요. 형님한테 충분히 유리하게 끌고갈수있겠네요
준비잘하시고 승소하시길..
어린이날 3살 딸한테 주려고 사놓은 저 뒤돌아 있는 곰돌이 인형을 보니까
답답해지면서 너무 슬프네요 후..
상담부터 받아보시는게 어떤가요?? 마음이 아픈것같네요.. 헤어진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보심이 어떤지요??
저건 상담단계를 지났어요.
헤어지는게 정답입니다.
선생님
몸과 마음을 비우시고
싸악~~~~~~~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당장은 눈에밟히더라도
죄송하지만 딸도 애 엄마와살게두시고요
절대 잘못하시는거 아니니까
양육비 주지 마세요
독하게 떠나시길 바랍니다
평소같으면,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 한발씩 양보하라고 말했을텐데...
음..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저 같았으면,
속전속결 FM 이혼했을 거 같네요..
그래도 모르니,
마지막이라 생각하시고, 상담 한 번 받아보심이..
내랑 살기 싫다고 집나간년 미련두지말고 버리세요.
하기사 지여자 간수못하고 바람처난거 온데 다 떠들고 다니는 상찌질이도 있긴하더만.
여자는 특히 가정교육이 중요하죠.엄마성격을 잘봐야하구요
남자들은 군대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도 둘러볼줄알고 인격도 다듬어진다고 합니다.
잘 정리하시고 더 좋은 인연 만나세요
딸 생각해서라도 헤어지시길 바라고 더 독하게 마음먹고 잘 사시면 됩니다
지가 병신인줄은 모르고... ㅋㅋ 웃음만 나오네. 와이프를 고쳐써??? 하하하
킁킁~ 이게 뭔 냄시당가~?
X발놈아
부처님오시는날 횽님이 부처네 ㅠㅠ
암환자 있는데 애 데리고 가기 싫다고? 저같았으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법원에 이혼소송이 급증 햇답니다 잘 해결 되시길..
1. 이혼한다. 웬만하면 소송. 저런 천하의 개잡년은 소송으로 피를 말려야됨. 변호사와 상담하고 지금부터 부부생활에 불성실하게 임한거 자료 모으쇼.
2. 딸의 양육권은 거의 친모한테 갈겁니다. 양육권은 넘기되 일주일에 1박이라도 꼭 데리고 있고 그 시간만큼은 딸에게 모든것을 다 쏟아부으세요. 딸이 성인이 됐을때 일주일에 하루지만 무한 사랑을 준 아빠에게 올 수 밖에 없습니다.
3.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같은여자로서 와이프분이 백번이고 너무하셨네요...그동안 친정가족만 챙기는모습..그와중에 아프신어머님 한번 보러가지 않다니..저같아도 정떨어져 못살꺼 같아요..거기다 와이프 편드는 장인장모.. 그 부모들부터 자기딸 잘못을 모르는거 잖아요.. 이건 아니라고봐요...당연히 이혼하는게 맞지만 아이가 너무 걱정스럽네요..
기운 내십시요..
자기 가정사를 뭐하러 이런 게시판에 시시콜콜 이야기 하는지?
그런 여자 만나 사는것도 다 자신의 불찰이고 여자가 그러는것도 이유가 있겄지 가장이 자신의 가정 하나 건사하지 못하고 그만두니 어쩌니 하는것도 꼴사납다 모두가 자신이 못난 탓이고 자업자득 인과응보다
네다음 모쏠
뻐큐
그런 시붤련은 참지마시고 차라리 패죽이는 게 어떄요?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진짜 정신없이 두들겨 맞으면 정신 차릴지도 모르는데
독하게 맘 잡수시고 원하는거 얻으세요 ~
귀찮다고 힘들다고 포기하시면 후회할겁니다 !
힘내세요 아이를 위햐
솔직히 어쩔때는 자살하는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인생에 몆번있는데..진짜 모 아니면 도입니다 내가 자살하느냐 년과 인연을끊고 사느냐
부모가 먼저면 결혼은 왜했다고 합니까..결혼은 본인들이 알아서 사는게 부부 아닙니까? 저쪽 부모도 문제인기 출가 외인 보냈으면 알아서 잘살아야지 못살겠다고 하면 좋게 헤어지게 하던가... 울장모님 장인어른은 예전에 와이프랑 심하게 싸워도 사위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 라고 말하고 자기자식 욕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너가 선택한 여자니까 니가 감안하고 살던 헤어지는것도 너가 알아서 판단하고 못 헤어지면 니가 잘 마추던지 해야지 저를 혼내시더라구요...글쓴이분 장인,장모는 시집을 보내면 안되는 사람들 이네요...끼구 살지 왜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