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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BTS] (펌/스왑) 방탄소년단의 성장과정 그리고 현재는?

 * 더쿠에 좋은 글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엄청 스왑입니다.
2013년
방탄소년단은 데뷔 전부터 sns 계정을 개설했고 12년도 연말부터 열심히 게시글을 올려왔다.

그 결과 데뷔전 방탄소년단의 연관검색어에는 "방탄소년단 언제 데뷔해 짜증나" 가 있을 정도였음
그리고 6월 13일

저세상 간지를 뽐내며 데뷔한 힙합아이돌 방탄소년단
하지만 2013년은 2010~2012년도에 데뷔한 선배 아이돌들이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을 때였고, 방탄은 그들에 비하면 그렇다할 큰 인기를 끌어내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또 반응이 암전이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어서,
13년 연말~14년 연초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13년도 데뷔조에서 준수한 성과를 이뤄냈음

(참고로 당시 마마 남자신인상은 로이킴)
또한 2013년도 방탄의 연간 앨범판매량은 5만 8천여장이었음. 어마어마하게 많은 판매량은 아니지만 신인 중에서는 1위를 자랑하는 수치
그리고 힙합+칼군무인 쎈 컨셉이 제대로 먹혀들어서 13년도부터 이미 해외에서 쟤네 괜찮다며 호평이 많았는데, 실제로 방탄 이전에도 저런 컨셉의 아이돌들이 해외 반응이 좋은 편이었음
2014년

14년 연초
많은 사람들이 이 곡으로 방탄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 노래
"상남자" 가 발매되었다

무려 멜론 '주간차트' 에서 2주씩이나 살아남은 곡

데뷔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던 곡 역시 상남자이다
비록 1위는 못했지만...
상남자로 급식이들 위주의 일정 수 이상의 국내팬덤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한 그들
방시혁은 방탄을 국내와 일본, 중국을 공략하는 그룹으로 키우겠다는 인터뷰를 데뷔초에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반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자 상남자 이후 중국과 일본에서 이른 데뷔를 하게 됐음 (but 한한령..)
그리고 아시아 활동이 끝나고 미국 LA로 떠나 엠넷 리얼리티를 찍게 됌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

미국 본고장의 힙합을 배운다는 내용의 리얼리티 촬영과 동시에 정규 앨범 준비까지 하고 있던 당시의 방탄소년단
해당 리얼리티가 미국팬들에게 굉장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함

같은해 8월 LA에서 케이콘(씨제이가 주최하는 케이팝 가수들 합동 콘서트)에서도
어느 그룹이 나왔으면 좋겠냐는 온라인 설문에서 방탄이 높은 지지를 받은걸 보고 그들을 캐스팅했다는 현지스탭 일화가 있음
2014 LA케이콘에 방탄소년단의 팬이 많이 참석했고 당시 무대퀄도 상당해서 케이콘을 계기로 방탄에 입덕하게됐다는 미국팬도 많았음
방탄 미국팬덤 역사 얘기할때 항상 빠지지 않는게 아메리칸허슬라이프-LA케이콘
비록 이 국내외의 기세를 그대로 치고 나갔어야 할 정규 1집 앨범은

생각보다 못한 음원 성적으로 인해 망했다는 평가마저 듣게 되지만


음원 성적의 부진과는 별개로 해당 앨범은 2014년 연간 판매량 10만장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팬덤을 쌓았다는 것을 증명해낸다.

타이틀곡보다 더 반응이 좋았던 후속곡 호르몬 전쟁 활동과


연말 무대 퍼포먼스 영상 등
2014년은 국내외로 팬덤을 쌓는데에 성공한 해였다고 볼 수 있다

당시 텀블러에서 가장 많이 리블로그된 케이팝 아이돌 2위를 차지했고
국내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 것도 2014년 연말,
공식 팬카페 회원수와 트위터 팔로워수 또한 이 해에 2~3배씩 급증했음
2015년

연초 일본에서 홀투어로 2만여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하고,
국내에서도 올림픽홀에서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무리지은 뒤

세계관 화양연화와 타이틀곡 "I NEED U"를 들고 컴백

아니쥬는 무려 멜론에 2위로 진입하는데 성공했고
수록곡도 전부 20위권 내에 진입하며 14년 한해동안 알뜰살뜰하게 유입된 국내팬덤의 존재를 당당하게 입증시

방탄은 데뷔 2년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며 성공한 아이돌 반열에 들게 된다
공카 회원수, sns 팔로워수, 앨범 판매량, 콘서트 규모 같은 팬덤 머릿수 파악 가능한 지표가 하나같이 보기좋게 계단형으로 상승하고 있었고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었음
지금와서 과거를 천천히 훑어보면 전혀 이상할 게 없는 결과인데... 그 당시에는 왜들 이걸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렇게도 패왔는지
그리고 저 앨범은 아니쥬라는 명곡은 물론이요


"쩔어"라는 초대박 후속곡 또한 배출했다
아니쥬로 국내 성적이 좋았다면 쩔어는 미국에서 반응을 얻는데 성공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케이팝에 관심이 없던 일반 리액셔너들이 쩔어 뮤비를 리액션 하는등 반응이 상당히 좋았고 이때 미국쪽 유입이 폭발하게됌
그렇게 쩔어는 방탄소년단의 첫 1억뷰 뮤비가 된다

그리고 쩔어 활동이 끝나자마자 월드투어 시작
15년 당시 케돌들 미국콘서트가 그렇게 흔한 것도 아니었던걸 생각하면 당시부터 방탄이 미국에서 꽤 반응이 왔다는걸 짐작해 볼 수 있다
비록 극장~홀규모 투어이지만 미국 4개도시를 돌았음

그리고 방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브이앱이 탄생한 시기가 이때쯤으로
방탄은 그 누구보다도 이 sns를 잘 활용하며 팬들과 소통해오며 브이앱과 함께 덩치를 키워갔음
지금은 개나소나 다 하는 브이앱 고정컨텐츠, 자체예능을 방탄은 초창기인 2015년도부터 열심히 풀어올려줌
이때부터 시작해서 2019년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게 "달려라 방탄" 이라는 자체예능이며, 국내활동기에는 쉬고 공백기와 해외투어기간에 비연속적으로 업로드되어 현재까지 총 70여편의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었음
컴백하기 전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콘서트를 개최해 3일간 1.35만명을 동원한 뒤

방탄소년단은 RUN으로 2015년 2번째 컴백을 한다

첫 진입 1위
수록곡 전곡 12위내 진입
이용자수 3.8만
이라는 매우 준수한 성적으로 이번에도 초대박을 터뜨렸고

2015년에 발매한 두 앨범은 보란듯 연간 앨범차트에서 나란히 5,6위를 차지했으며

RUN으로 처음 메인차트인 빌보드200에 진입하는데에도 성공한다
그밖에도 2015년은 방탄이 음원이나 음반, 콘서트 규모 성장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떴다는걸 증명해주는 다양한 지표들이 존재한다

한국 트위터 뮤직부분 2위

한국 유튭채널 연간 상승률 방탄 개인 컨텐츠 채널 9위
2016년
2015년의 방탄소년단이 폭발적인 라이징이었다면
2016년은 대상급으로 굳히기에 들어가는 해였음

스페셜(리패키지 개념) 앨범과 타이틀곡 "불타오르네"로 컴백

리팩앨범이라 곡수 존많인데도 모조리 차트인 시키는데 성공했고
빌보드200차트는 107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콘서트도 아레나급인 체조경기장에서 열게되었음ㅠㅠ
몇 년전만 해도 체조와 잠실주경기장 사이급에 위치하는 고척돔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너무 커서 불가능한 잠실을 제외하고 아이돌들이 꿈의 공연장으로 자주 언급해왔던게 바로 체조경기장이었음
물론 방탄 멤버들도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여러번 해왔고, 아무래도 아이돌은 체조를 채우면 이제 진짜 성공했다는 이미지가 컸음



눈물바다가 되었던 당시의 멤버들
짧은 불타오르네 활동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돈 뒤
10월경 방탄소년단은 정규 2집을 들고 컴백하는데, 타이틀곡은

피 땀 눈물


웬만큼 팬덤 큰 아이돌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퐁당퐁당이 아닌 줄세우기로 진입하였으며

2016년 연간 음반판매량 단일음반 부분에서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1위를 기록하며 음반부분 탑자리에 올라서는데 성공

그리고 빌보드200차트에서 무려 26위로 케이팝 신기록을 달성 미국팬덤의 저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음
(해당 앨범 이전 케이팝 빌보드200 최고순위는 61위였음)

멜뮤와 마마에서 첫 대상 수상
그리고 2016년부터는 아이돌판 그사세 인기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예능 등지에서 연예인들에게 언급도 많았고 갤럽에서도 올해를 빛낸 가수에 10위로 첫진입하는 쾌거를 보이며 인지도의 상승도 보여줌




국내해외 할 거 없이 상승폭이 미친 수준이었던 2016년 한 해
국내 콘서트 규모가 아레나급이 되자 해외투어의 규모도 아레나규모가 되었고
국내에서 대상으로 인기를 증명받은 것처럼,
미국에서도 빌보드200 26위라는 케이팝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미국팬덤을 인정받게 되어 다음해 2017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초청받아 탑소셜상을 수상하게 된것임
2017년
사실 여기서부터는 국내고 미국이고 일본이고 방탄이 잘나가고 인기있다는게 많이 알려지고 인정받게 되었다고 생각함

연초에 리팩앨범 봄날/낫투데이 2곡으로 짧은 활동을 끝내고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해서 2일간 4만명을 동원한 뒤

남미, 북미, 동남아 모두 1만여석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돌았음

참고로 봄날은 17년 연간차트에서 릴리릴리 다음으로 남돌 2위를 기록하는 성적을 냈음

그리고 5월에는 처음으로 빌보드에 초청되어 상을 수상했고 (짤은 빌보드 잡지짤)

9월에는 DNA를 들고 새 시리즈로 컴백하는데
물론 당연히 줄세우기였고 진입자수는 무려 9.3만명을 기록함

처음 초동 1위를 갱신하는데 성공했고

연간판매량 또한 god 이후 최초로 단일앨범 100만장을 달성하는데 성공시키며 음반부분 1인자를 제대로 굳히게됌

또한 해당 앨범으로 빌보드200차트 7위, 핫100차트도 DNA로 처음 진입하여 67위라는 기록을 세움

그리고 같은해 11월 미국 시상식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 퍼포머로 초청되며 정식 미국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후 여러 미국 토크쇼에 출연을 성사시킴
너무 한국 미국 얘기만 해서 심심할까 가져온 일본 자료

여기도 계단형
방탄은 일본에서도 홀에서부터 시작해 아레나를 거쳐 2017년에 처음 돔공연을 성사시켰고


3세대 남자아이돌 최초로 일본 음방 엠스테 출연도 함




2년 연속 대상 수상, 행복해보이는 멤버들
2018년

이제 내가 정리 안해도 다들 알고 있을 것 같은...
빌보드 퍼포머로 초청되어 빌보드어워드에서 컴백무대를 가졌고
음원, 음반 모조리 커하
음반은 특히 초동 100만장이란 쾌거를 달성
빌보드200차트 1위 달성으로 문재인 대통령님께 축전을 받았고
핫100차트 10위 기염 등등...








네이버 연간검색어에서 유일한 인물로 순위 입성
무려 오늘의 날씨를 제치고 12위로 진입



그리고 이제 고척돔을 넘어 잠실주경기장에서 양일 9.5만명의 대규모 국내콘을 성공시켰고 (3세대돌 국내콘 동원력 1위)
일본은 3세대 아이돌 최초 돔 투어(4대돔)
미국은 한국인 최초 스타디움 입성
영국 오투아레나 공연
유엔 연설
등등

여러모로 미친 해였던 2018년... 당연히 3연속 대상을 받았고
대상은 물론 인기상을 비롯해 18년도의 국내시상식을 싹쓸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워낙 모든 지표가 잘나와서 이게 방탄의 커리어하이이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했고 그래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였음
실제로 초동 100만 이상가는 음반성적을 낼 수 있겠냐는 반응을 꽤 많이봄...
2019년
하지만 2018년은 방탄의 커하가 아니었다

연초부터 빌보드, 아마스를 뚫자 그래미만은 못 뚫을거라고 까들이 한없이 올려쳐왔던 그곳 그래미에 시상자로 초청받아 미국 3대 음악시상식 도장깨기에 성공하더니

한국아이돌 최초인건 당연하고 팝가수들도 아무나 못한다는 스타디움 투어를 발표

SNL에서 호스트 엠마스톤의 소개로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컴백 당시 멜론사이트를 폭파시키며 하루간 약 4시간 가까이의 오류를 일으켰고
덕분에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진입 이용자수는 흙오이행이 되었다

실시간 1위 455회
지붕킥 10회
일간 1위 9회
주간 1위 1회

2019년 최초 퍼펙트올킬
빌보드200 1위
핫100 8위
빌보드뮤직어워드 탑그룹상 수상으로 최초 본상 획득
(탑소셜상은 3년연속)
전세계 음반차트
영국 1위
캐나다 1위
한국 1위
미국 1위
뉴질랜드 1위
스코틀랜드 1위
체코 2위
네덜란드 2위
일본 2위
에스토니아 2위
스웨덴 2위
벨기에 3위
핀란드 3위
독일 3위
노르웨이 3위
스위스 3위
덴마크 5위
프랑스 5위
이탈리아 5위
아일랜드 6위
슬로바키아 6위

펰럽 초동 100만을 뛰어넘는건 어렵겠다던 예측들을 머쓱하게 만든 초동 기록 213만장
그리고 지금 현재 스타디움 투어 진행중이고



투어의 시작이었던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
쓰다 지쳐 마무리가 그닥이지만 아무튼 그러함
참고로 미국,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2018~2019년도에 스타디움 규모에서 공연했는데
동남아에서 스타디움 콘서트한 케돌 방탄이 최초
그리고 이런 방탄의 평균나이 아직 25살 만나이평균 24세
또, 오늘 현재 음반 상황

출처에 좋은 글이 올라와있어서 퍼왔습니다.
더쿠는 외부펌이 막혀있기 때문에 사진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했네요.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하루아침에 뜬 그룹은 절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지만 방 두 칸짜리에서 매니저하고 일곱 멤버들이 함께 생활했습니다.
그것도 매니저 형 힘들다고 매니저 형이 방 한 칸 쓰고 나머지 일곱 명이 방 한 칸에서 다함께 생활...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뜰 수 있었던 건 그들의 가사에 담긴 메시지와 그 진정성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끝으로 이 영상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댓글
  • 나그네1218 2019/05/12 23:18

    오 감사히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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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베베 2019/05/12 23:21

    커리어 하이는 언제일까요? 그런 건 이제 의미가 없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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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AM 2019/05/12 23:25

    잘 봤습니다~ 잘 정리 된 글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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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day 2019/05/12 23:29

    사진은 수작업으로 올리셨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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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느님 2019/05/12 23:31

    정성 가득한 글에 추천을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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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세그살 2019/05/12 23:35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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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가컸으면 2019/05/12 23:43

    와 저 이 글 더쿠 눈팅하다 발견하고
    불펜에서 종종 방탄 언제부터 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보면 좋겠다 싶어 퍼올까 했었지만
    삽입된 사진들 일일이 작업하는게 너무 아득해서 걍 패스했었는데 정성 대단하십니다!!
    정성글에는 추천하라 배웠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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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후랑크 2019/05/12 23:44

    잘봤습니다 정말 꾸준하게 계단식으로 성장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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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D 2019/05/12 23:51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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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이여행 2019/05/13 00:05

    좋은 글 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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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이별 2019/05/13 00:18

    와 정독했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사진 수작업도 감사드려요
    공부할 때 이렇게 집중했다면 서울대 갔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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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옹 2019/05/13 00:19

    정성스런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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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거 2019/05/13 00:32

    우와 정성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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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블랙 2019/05/13 00:40

    한눈에 쏙쏙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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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행선 2019/05/13 01:04

    체조경기장 짤에서 엎드려서 우는 멤버가 누군가요?
    짠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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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우유 2019/05/13 01:15

    [리플수정]평행선//슈가요.ㅠㅡㅠ저때 진짜 통곡의 바다였다능..슈가 부모님이 오셨는데 부모님 쪽으로 인사하다 못 일어 나더라구욤.다시 생각해도 참 짠합니다..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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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s 2019/05/13 01:27

    까들이 이렇게 긴글은 안읽나보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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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燕人동탁 2019/05/13 02:01

    올해 아미모집언제하나요 작년엔 4월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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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클삼촌 2019/05/13 02:21

    지금에서야 방탄을 제대로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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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헤이든 2019/05/13 03:34

    [리플수정]본 적 있는 자료지만 잘 읽었습니다
    아니쥬, 불타 시기는 여전히 좀 잘 읽혀지지가 않네요
    이렇게나 차근차근 계단식 성장을 해왔다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허접중소주제에 네까짓 것들이 더러운 방법 안쓰고선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매도되고 온갖 다굴이란 다굴은 다 당했던..
    그 힘들었던 시기를 어떻게 견뎠냐는 질문에 "그 때의 내가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했던 어린 정국의 대답이 떠오르면서, 슈가의 엎드려 우는 모습을 보니.. 울컥 합니다
    팬으로서 지금의 모든 일들이 고맙고 또 고맙네요
    방탄소년단이 모든 순간마다 아미를 찾고, 크고 작은 모든 무대에 진정성을 보여주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수고롭게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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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MVP 2019/05/13 03:55

    사진 수작업,,정말 수고가 많으셨겠어요~
    이런 정성이 가득한 글,,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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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행선 2019/05/13 05:08

    오렌지우유// 아이고 ㅠㅠ
    부모님까지 와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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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ebaknaza 2019/05/13 06:17

    와~방탄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있게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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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細流成海 2019/05/13 06:42

    그냥 복붙이 아닌 글이군요
    정성글 정독했네요
    늦덕이라 이런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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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K-LOVE 2019/05/13 06:45

    정성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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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킨헤드 2019/05/13 06:59

    저 차근차근한 역사 속에서 루키라고 무시당하고 말도 안되는 안티와 헤이터들의 공격을 수없이도 받았었죠. 사람이라면 그럴수 있을까 하는 실트공격 루머조작등등.. 아미와 방탄이 왜 그렇게 서로 같이 커 나갔다고 같이 견뎌왔다고 하는지는 다 역사가 있죠. 그리고 한번 아미가 되면 출구가 없습니다.
    정성글 감사드려요!!!
    역시 그들은 글 올라오자마자 읽었겠지만 절대 리플달지 않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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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우트 2019/05/13 07:25

    방탄 절대 단번에 뜬 아이돌 아니죠.
    그 노력이 어디를 향할 것인지 늘 응원하며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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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con 2019/05/13 07:30

    저도 상남자듣고 방탄 알게됐어요
    이후 호르몬전쟁은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곡 이구요
    어머머 곡 좋다 이러면서 그룹명보고 깨긴했었...ㅋㅋ
    어린애들이라 당연히 누가 만들어준 곡 부를거라 여겼는데
    직접 참여하는것에서 진짜 매력 터졌죠
    그들이 가진 능력에 노력까지 더하는 애들이라
    더 더 높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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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스름 2019/05/13 07:46

    수작업을 하셨다니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방탄은 계단형을 제대로 밟고 올라온그룹이죠
    바닥부터 차근차근.. 그 올라오는동안 저 기록들뒤에 써져있지않는 수많은일들을 견뎌내고
    아미와 같이 성장한게 참 커다란 기쁨입니다
    앞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날기를 여전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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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유지로 2019/05/13 07:52

    워메..정성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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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투문 2019/05/13 08:11

    정독했네요 감사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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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와항상 2019/05/13 08:53

    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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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자동차 2019/05/13 09:08

    뭉클~ 단단해 질 수밖에 없는 BTS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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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우호옹 2019/05/13 11:49

    궁금했는데 좋은글 잘봤습니다! 너무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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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여 2019/05/13 12:15

    정성글 추천합니다! 눈물겨운 성장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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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왕조 2019/05/13 12:50

    감사드려요

    (hwZu6R)

  • 로떼동 2019/05/13 13:26

    잘 읽었습니다.

    (hwZu6R)

  • 열정시민 2019/05/13 14:03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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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ul 2019/05/13 14:08

    탄이들이 지금 수퍼스타가 됬음에도 한결같이 겸손하고 낮은자세로 팬들을 대하는데엔 데뷔부터 바닥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계단오르듯 천천히 한해한해 성실히 노력해서 지금의 성과를 이룬 역사가 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한꺼번에 뜬 벼락스타가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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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FAM 2019/05/13 14:38

    일본 아침 프로에서 피땀눈물 부를때 처음 알게 되었네요. 지금도 제일 인상에 남아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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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르트17 2019/05/13 15:20

    우아.. 정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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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홈런 2019/05/13 17:51

    와..로즈볼 스타디움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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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_ㅋ 2019/05/13 20:22

    비틀즈 넘어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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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light1 2019/05/13 20:44

    이런 팀이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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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끼낀돌멩이 2019/05/13 21: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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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군주 2019/05/13 23:29

    개인적으로 방탄팬은 아니지만 참 대단한 그룹인거 같네요.
    소속사빨도 없는편이고, 보통 아이돌 그룹의 인기는 데뷔후 1~2년내에 결정되기 마련인데, 꾸준하게 인정받으면서 대기만성형이라..
    오히려 인기는 연차가 갈수록 더 높아지는 느낌이기도 하고요...기존의 정석적인 탑티어 아이돌 그룹과 다르게 성장한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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