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색감을 찾고 싶은데.. 콘트 적게 주는걸 좋아하거든요 !
근데 어떤 사진은 콘트 적게 주면 이상해서 많이 주게되고.. 특히 인물 콘트를 빼면 얼굴이 좀 붉어지는 듯해요.. 보정 초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ㅠㅠ
사진들 콘트가 들쑥날쑥하다보니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ㅋㅋㅋㅋ
뭔가 딜레마 라고 해야할지 ..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이럴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103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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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이 원하는 사진의 컨트라스트를 보정을 통해 얻으시는 것보다는 촬영할때 환경에서 얻으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사진의 컨트라스트는 보정을 통한 방법보다는 원본 촬영할때 환경이 훨씬 중요합니다
오옷..생각치 못했던 방법인것같아요..
음.. 원본 환경이라.... 어렵네여 ㅠㅠㅠ
좀더 조언을 드린다면 컨트라스트가 결정되는 조건은 매우 간단합니다 직광일경우 컨트라스트가 높을테고 반사광으로 이루어져있다면 컨트라스트가 낮습니다 그래서 보통 인물사진 찍는 사람들은 오픈셰이드라고 불리는 반사광이 있는 그늘을 선호하죠 그런 장소를 찾아서 사진을 촬영하시다 보면 비슷한 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HSL 에서 붉은색값만 변경해보면 될거같습니다.
넵 그렇게해볼게요!
다 동일한 환경의 사진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유~?
원초적인 생각을 못했네요....
같은 장소도 아닌데 항상 같은 느낌의 사진이 나오기가 힘든게 당연한건데 이상하게생각했네요
감사드립니다
기술적인 측면말고... 제가 좀 다른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물론 사진이란게 자신만의 스타일도 중요하고... 또한 그것을 만들어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각 사진사진마다의 컨셉에 따라 느낌을 달리하며 보정해보시면 어떨까요?
슬픔, 기쁨, 외로움,,, 모던함, 빈티지스러움,,, 강렬함, 수수함,,,, 회화적인, 선적인,,, 등등
각기 다른 장소에 다른 빛 다른 셋팅값 등의 수많은 상황을 가지고
하나의 프리셋으로 해결하긴 참 힘들어요
첫번째 댓글에 다신 분 말씀처럼
촬영에서부터 머릿속에 연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동일한 느낌을 촬영해나가시는게 맞는 듯합니다
그래서 각기 다른 사진을
아무리 비슷하게 느낌 내려고 해도
보정만으론 절대 그 느낌이 나올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톤을 한결같이 맞추시는 분들이 고수인듯합니다
대부분 단순한 보정에 의한 톤이 아니라
촬영에서부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잡힌거라서..
부분부분 따로 맞추세요.
색을 맞추지 말고 느낌을 맞추세요.
그 느낌이 자신의 색깔이 됩니다.
진짜 색으로 오해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