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브랜드 행사에 하우스포토그래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연예인들도 오고 꽤 큰 행사였습니다.
저는 브랜드에서 연락받아서 브랜드 하우스 포토그래퍼로 가게 됬는데
연예인들 사진찍는 포토월 앞에서 자리배치를 하던 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브랜드 담당자님한테 안내를 받아서, 포토월 앞쪽 프레스석에 약 20개 의자가 깔려있었는데
가장 중앙쪽에 앉아있습니다. 제일 가운데서 찍고 좋은 사진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그쪽에 앉아있었고
나머지 프레스에서 온 기자분들(솔직히 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매체, 신문들 기자들이었습니다.)이 시비조로 얘기를 하는데
담당자님이 저는 하우스 포토라 가운데 자리를 먼저 배치해드리고 나머지 자리들을 제비뽑기해서 배치하겠다 하니까
뒤에 있던 프레스 기자분들이 "하우스포토? ㅋㅋ 그거 그냥 돈있는 중국새끼들이 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겁니다.
제가 다 듣고있는데도 그냥 자기를끼리 낄낄거리면서 욕하는데 진짜... 후 한마디 화도내고 하고싶었는데 담당자님이 수습해주시고 중간에서 난처해하실까봐 그냥 잘 마무리 했습니다.
원래 하우스 포토그래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나요?
https://cohabe.com/sisa/103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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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기레기 아니랄까봐...
언론사 사진기자가 뭔 벼슬이라고 주뎅이로 똥싸고 자빠졌네요
언론사 사진기자는 그냥 핀맞고 셔터만 누르면 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명함만 있지 보통 실력은 없죠 ㅋㅋㅋㅋ
그건 아닌듯 합니다 ;;
그래서 보통이라고 했죠 잘하시는분이야 당연히 잘하는거구요^^
언론쪽 사진관련쪽으로 4년정도 아주오래전 일을 했었는데요 연합이나 AFP 이런 사진 보다 우리나라 사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던때가 생각나네요 물론 잘 찍으셨던 분도 정말 간혹 계셨지만... 이게 주로 현장사진이다보니 ... 그런데 현장사진도 정말 외신 사진들은 살아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여튼 그렇다고요 ...
인식이고 뭐고를 떠나
그런 불합리함이 있을때 참으면 ㅄ 되는 세상입니다.
그 자리에서 일침 가해야죠.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포토그래퍼의 갑이 언론사 사진기자인가요?? 엥??
에휴.. 참아야지..
학창시절 공부 못하던 애들이 하는게 사진기자죠
다 그런건 아니랍니다..
공부 못하면 사진도 잘 못찍어요...사진도 공부하고 실전연습도 잘해야야 잘찍죠..;;
그 중에서도 제일 공부 못하는 애들이 연예부로 가죠
사진 기자도 기자라고 기레기 짓을 하는 군요 ㅎ 닮을 걸 닮지...
사진기자? 아,사진기레기? 라고 하셨어야. . .
무슨행사길래
보통 하우스라 하면
다들 그려려니 하던데요
돈이 없어서 제비뽑기하시나봐요~ 하시죠 ㅋㅋ
하우스포토 인식보다 기레기들 갑질이 그런겁니다..
행사 많이 다녀보면 그런 기레기들 엄청많아요..
기자들 행사 포토존 잡으려고 쌍욕하며 싸우는걸로 정평나 있습니다. 그냥 참기를 잘하신 듯요
전 무지해선지..
"하우스포토그래퍼" 가 어떤 사진을 찍는지를 잘 모르...
기자들이야 서로 알구 좀 모여 있으면 막말하는거야 그러려니 합니다..
에고... 제가 다 부끄럽네요.
연예인 오는 곳이면 소위 인터넷 찌라시급 연예매체 기자들 출동합니다.
아마 바닥에 명함 붙여놓고 자리 맡아놓고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그쪽 바닥이 원래 더럽습니다.
심지어 군대도 안 갔다온 여기자들끼리 군대문화뺨치는 곳이고요.
기자들 사이에서 하우스포토나 일반적인 취미 진사들에 대한 평은 굉장히 안 좋습니다.
특히 연예부쪽은 더 그렇고요.
우리가 기레기 기레기 하듯 모터쇼나 출사 때 레걸들 뒤꽁무니만 좇는 덕후들이 그런 행사장에서도 제법 출몰하거든요. 하우스포토라는 인식이 국내에는 별로 없기도 하고요.
유명작가 아니면 무시당합니다.
드러워도 양해구하고 찍거나 안 하는게 속 편합니다.
그들도 나름 밥그릇 걸려있고 원래 드러운 서열 관계가 있어서 노답수준입니다.
위에 모든 사진 기자들을 폄하는 댓글도 있는데 아는만큼 보이고 수준만큼 언행을 한다 봅니다.
여튼 고생하셨어요..
속 상하셨을텐데 부디 맘 푸시길...ㅠㅠ
흠~? 저런 사람은 처음 보네요.
근데 옛날 보단 덜한거라네요 요즘이.
옛날레는 기자 아니고 하우스 포토 매거진 포토 애들 뒷줄 기자가 카메라로 머리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행사가 어제였나요 ? ㅎㅎ
제가 과문해서... 하우스포토그래퍼가 구체적으로 어떤 거죠?
기레기 사진 기자들 갑질이죠.
그것도 권력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놈들이 많으니.
저는 제목보고 저 같은 방구석 취미 사진가 말하는줄 알았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기자 새끼 주제에 염병떨지 말라고 하셔야지 아이고..
요즘 기레기들이 수도 없이 욕먹는 세상인데. 질이 상당히 떨어지는 기레기네요.
걔네들 원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기레기 소리 듣는겁니다.
와서 기사쓰고, 선물 받고.
지들끼리 단합해서 뭐라도 되는양. 하는짓 보면 진짜 쓰레기입니다.
조금이라도 지들 마음에 안 들면 갑자기 촬영 보이콧하기도 하구요.
스튜디오 경력도 제대로 없이, 포토그래퍼도 아니고 그렇다고 글 제대로 쓰는 기자도 아닌
어중이 떠중이들이고, 피해의식 쩔어서 집단 행동 하는 불쌍한 집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선입견은 아니지만,
걔네들 인성을 몇번 겪어보고나서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뒤에 있던 프레스 기자분들이 "하우스포토? ㅋㅋ 그거 그냥 돈있는 중국새끼들이 하는거 아니냐?"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겁니다.
무슨 열등감들이.....
본인들 스스로 피셜인듯
행동 잘 하셨네요
더러운 똥 같은 것들은 피하시는게 맞아요
기레기가 기레기했네 것도 완장이라고...
ㅎㅎㅎ...요즘은 오피셜이라고 하면 그냥 ㅇㅋ하는 분위기일텐데 그런 경우가 있군요. 신경쓰지마세요.
욕도 걸걸하게 잘 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맘고생 하셨네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