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아남편입니다.
몇일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있었던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글을 퍼왔습니다.
해당 글쓴이가 하동갈매기님과 통화하여, 자리 양보요구를 한 사람들이
하동갈매기님을 사칭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동갈매기님은, 본인을 사칭한 사람들에게도 사과를 받으셨고,
본인의 명예회복을 바라신다고 하십니다.
아래는 원 글쓴이가 어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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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된 내용이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문제의 알박기 좌석은 하동갈매기 당사자분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저와 실랑이를 벌인 사람이 저에게 '하동갈매기라는 유명한 팬이 구매한 좌석'이라 설명했습니다.
실제 제가 옮겨 받은 좌석은 하동갈매기 분 명의로 구매한 좌석(7연석)이 맞았고
그 일대에는 그 사람의 친인척이 자리하고 있었기에,
저로서는 하동갈매기 분과 상당한 친분이 있거나 적어도 보통 사이는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과 별개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확신을 갖고 글을 작성한 제 과실도 분명히 있고,
그로 인해 하동갈매기 분께 또 다른 피해를 준 것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도 전화로 다시 한 번 사과드렸습니다.
글 뒤에도 설명드리겠지만 피해에 대한 보상은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제가 마지막에 올린 글을 보지 못 한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영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만 해도 다수 인원으로 횟집에 예약해 놓고,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당신도 야구장에 좌석 알박기 하지 않느냐?’라고 말 한 뒤 툭 끊어버리는 등의 행태를 겪고 계십니다.
하동갈매기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림잡아도 10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의 피해를 보셨고,
그 밖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영업장에 전화를 수 십통 한다거나 하는 행위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십니다.
통화하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과실이 분명히 있지만 도가 지나치는 욕설(게시물, 댓글)이나 장난전화,
노쇼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어떻겠느냐’라고 여쭈었더니
그러고 싶진 않다며 오히려 반대하시며,
그저 이런 상황을 멈추기만 바라고 계십니다.
아직 하동갈매기 분께서 이성을 잡으려고 노력하실고 계시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장담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 분의 명예, 명성에 제가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이 사건과 별개로 처벌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이라도 이 글을 읽으시고 그 분께 피해를 입히는 행위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이 글을 읽으신 타 커뮤니티 유저분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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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저 민아남편의 사과문입니다.
보배드림이라는 큰 사이트에 가장 처음 글을 퍼온 사람으로서,
하동갈매기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초 글쓴이가 글을 게시함으로써, 당사자가 아닌 저로서는,
글쓴이의 사실확인이 이루어지면 빠르게 해당 내용을 업데이트하고자 계속 주시하였고,
사실확인된 이후 제 본 게시물 (퍼온 게시물) 상,하단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된 내용을 읽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어 업장 영업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보배드림이라는 큰 사이트에 최초로 글을 퍼온 사람으로서, 원 글쓴이와 같이
하동갈매기님 본인 및 관련된 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 보배드림 여러분과 당사자에게 사과드립니다.
원 글쓴이의 요청과 같이, 보배드림에서도 이 글이 베스트에 올라 글쓴이의 요청과
하동갈매기님의 명예 회복이 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추천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도가 지나치는 욕설, 게시물, 영업장 영업 방해 행위등을 중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 글쓴이가 통화한 내용대로, 지속적으로 도가 지나친 행위를 중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배드림 외 타 대형 사이트에서도 글쓴이의 원 게시물이 많이 퍼진것으로 아는데,
타 사이트에 글쓴이의 원 게시물이 퍼진 것까지는 제가 작성하지 않아 어찌할 수 없으나,
최소한 제가 활동하는 이곳에는 처음 글을 옮긴 사람으로서,
이곳에서만큼은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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