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한 장면. 타천사들을 지키기 위해 노아의 할아버지가 타천사들을 노리는 인간들을 쓸어버리는 장면)
"노아"
노아의 방주의 그 노아가 주인공으로
방주를 만들고 방주를 타고 방주에서 내리기까지의
노아의 인간적인 감정을 담은영화
자신의 가족이외의 모든 인간을 죽게 내버려둬야만했던 고통과
자신이 정말로 신의 목소리를 듣고 그런짓을 한것이 맞는가에 대한
믿음의 흔들림으로 점점 미쳐가는것이 이 영화의 키 포인트.
교회다니니긴 하지만 나는 재밌게 봤는데 다른 독실한 신자분들은 많이 불쾌해했음..
참고로 노아의 아버지로 나오는 배우는
오딘이고
노아는
이분
노아를 죽이려고 하는 카인의 후손은 이양반이다.
ㅇㅇ 완전 기독교 영화라기 보단 기독교 기반의 판타지 영화같은 느낌임
사이비 종교급 내용이 들어가있으니 싫어하지 ㅡㅡa 영화적 표현이라지만 납득하기 어려울껄 ㅋ
오호....근데 본문글 보니 왜 싫어하는지는 알겠네
말하자면,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설정이나 인물묘사가 많다는 것이 문제겠네.
딱, '당시 노아의 심정은 어땠을까?'를 전제로 영화적 상상력을 펼친 작품이었을것 같네
기독교적인 요소 나올때마다 앞애 여자가 어이없다는듯이 허! 허! 거려서 ㄹㅇ 개불편했는데
생각보다 성경에 엄청 자극적인 내용이 많은데..재밌음
생각보다 성경에 엄청 자극적인 내용이 많은데..재밌음
사이비 종교급 내용이 들어가있으니 싫어하지 ㅡㅡa 영화적 표현이라지만 납득하기 어려울껄 ㅋ
그건 그래 ㅋㅋ
사이비 종교급 내용이란게 뭐임?
성경 자체가 판타지인데....
맨 처음 짤 보고 성경내용 보면 이해가 될꺼임
원작 설정을 파괴해서 팬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하면될듯
내가 성경을 공부한적이 없어 모른다만
어차피 성경에도 천사나오고 사람죽었다 살아나고 기적행하는등 판타지적 내용이 넘치는데
저런 영상 나온다고 사이비 종교적 내용이랄꺼 까지야....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내용이 나온다고 하면 몰라도....
성경 내용을 똑같은 것처럼 해놓고 비트는게 사이비 종교라서 사이비 종교적 내용이라고 쓰는건뎅
난 첨봤음ㅋㅋ
리얼? ㅎㅎ 이런 영화가 있어?
이거 돈도 엄청 써서 cg도 빵빵하고 재밌음
토르 영화의 오딘역 한 그 할아버지가 노아 아빠로 나옴
오호....근데 본문글 보니 왜 싫어하는지는 알겠네
말하자면, 성경에 기반하지 않은 설정이나 인물묘사가 많다는 것이 문제겠네.
딱, '당시 노아의 심정은 어땠을까?'를 전제로 영화적 상상력을 펼친 작품이었을것 같네
ㅇㅇ 완전 기독교 영화라기 보단 기독교 기반의 판타지 영화같은 느낌임
재미있음. 특히 7일난에 천지창조 하는 씬은 겁나 화려함.
나도 노아의 고뇌 연출 아주 좋았음. 울 어머니도 좋아하셨고. 근데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은 "믿음"이라는 것이 그렇게 표현되는 것을 엄청 불편해 하더라.
노아도 엄청 유명한 선지자중 한명인데 그렇게 믿음이 흔들리는 연출 자체를 불쾌해 하는거 같더라
최대한 고증에 힘을 기울인 '패션오브크라이스트'도, '너무 육체적인 고통에만 집중했다. 가학적이다' 이런 식으로 깠던 크리스챤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그냥 성경관련해서 영상화하는걸 싫어하는걸지도
나 그 영화도 재밌게 봤었음 ㅋㅋ
몇몇 장면이 너무 아파보여서 힘들긴했는데, 나도 괜찮게 봤음.
2차 창작에는 개인의 주관이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걸 경계하는 종교인들 입장에선 그 점이 부각될 수 밖에 없지.
뭔데 재밌어 보이냐
실제로 재밌음 ㅋㅋ
재밌다고는 하지만, 대놓고 성경 내용에 반한다고 싫어하더라
뭐지 ㅈ간지네.. 내가 본 기독교 다큐는 흑인 거구의 노아가 동물들 줘패서 방주에 싣는 내용이었는데
기독교 영화가 아니라 성경 기반으로 한 판타지임
계시 받고 움직인게 노아인데 그 영화에서는 계시 내용이 없었음. 그러니까 성경적이라는 이야기는 절대 못함.
근데 난 재미있었음 ㅋㅋㅋㅋ 세상이 망하는데 산딸기 찾는 장면이 가장 흥미로웠음
웨얼 이즈 산딸기 코너
기독교적인 요소 나올때마다 앞애 여자가 어이없다는듯이 허! 허! 거려서 ㄹㅇ 개불편했는데
제뫼이 노아야?
제르미 노야
카인 후손 두발카인은 미키 루크가 아니라 레이 윈스턴씨.
악 착각했다 미안;;
천사들 흙골렘으로 봉인당한애들이 웨이브 밀려오는거 희생해서 막고 하늘로 승천하는장면 개멋엇는데
실제로 보면 좀 길기도 하고 약간 지루한데 볼만함
노아무쌍하는 거도 볼만했고 ㅋㅋ
이거 기독교영화 아냐. 오히려 '기독교 설화의 노아라는 인물이 있었다면'이라는 가정을 기초로 해서 감독 나름의 철학을 풀어나간 영화임. 그 철학이 딱히 친종교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어. 전반적으로 '실제로 기독교적인 신이 존재한다면 어떤 철학적 문제가 발생할까'에 관한 영화야.
기독교 영화의 전설이면 몬티 파이선과 브라이언의 삶이 있지
무려 캔터베리 대주교가 추천한 갓 영화임
mmorpg의 광역기같다
특히 노아의 대적자인 두발카인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흥미로웠음. 성경에서 노아를 비웃는 자들은 신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는 자들이야. 그런데 이 영화의 두발카인은 기독교적인 신의 존재를 긍정하면서도 자신의 의지로 신의 의지에 거역함. 신이 인간을 '누군가를 죽이고 무엇인가를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로 창조했는데 그래놓고나서 누군가를 죽이고 희생시키지 말라고 하는 것은 신의 자기모순이 아니냐는 논리임 .
움짤만 봐도 뭔가 판타지스러운디
아무리 성경 기반 판타지인데,
노아 나온다고 종교적으로 보러간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겠짘ㅋㅋㅋ
노아 며느리는 엠마 왓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