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물가상승률 근황.jpg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AI나왔을 때 AI한테 안밀릴 직종이 있긴 한가?
현장직이야 로봇기술이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데스크에선 없는거같은데

Ai만들땐 경제학자들이 필요하지.

법률관련 직업도 솔직히 필요없짐 변호사빼고

김치공장

우선 판사부터

그 뇌를 재활용하는거임?

정확하겐, 안밀릴 직종인 있긴한가에 대한 관심보단
특히 AI를 우선적으로 반드시 꼭 갖다놓고 싶은 직종들이 많다는거일듯.
떡검이라던가 판레기라던가

인간이 없어질지도 ㅋㅋ

나는 법조인들

공장노동자 졸지에 데스크로 분류

데스크에서 김치 속을 채우니 데스크 업무다!

순수하게 궁금해서 말하는 건데,
무작정 시뮬부터 돌리는 딥러닝하다가, 기초 골자만 남기고 경제학의 내용이 완전히 갈아치워지면 재미있을 것 같음.

실제 갈라진 학문들 꽤 많음.
언어학쪽이 그동안 수십년간 연구한 거 중에 상당수가 워드아틀라스 프로젝트 같은거 진행하다 보니 엎어진 게 한두 개가 아님.

경제학이 선무당인게 아니라 정치계가 자기들 입맞에 많은 경제학자들만 홍보해서 그래
최근에 경제학계에선 순수하게 경제학만 다루지 않고 정치학도 접목하는 시도가 있다더라 암만 경제학자들이 떠들어도 정치가 안 따라 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니까

근데 또 가장 먼저 딥러닝으로 경제분석 돌릴 인간들도 또 경제학자라서 ㅋㅋㅋㅋ

실제로 AI 대체 1순위로 가징 적합한 게 판사.변호사 등 법률가와 의사라고 하더라. 다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용하고 계산해서 판단하고 의사는 야기에 여기에 매우 정밀하게 행동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가장 AI와 걸맞다고 함

없지. 근데 정책 결정이나 이런건 AI가 맡아야된다고 봐
주변 영향을 너무 받잖아 이것들이

지금 구글 번역기도 언어학자 없이 잘 만드는데 경제학자도 배제할 방법이 있을듯?

컴퓨터에 문제 없을땐 전산팀 왜 필요하냐고 묻는다는 그 만화 생각나네

그 구글 번역기도 사람이 교정해줘서 만들어 진겁니다.

사실 경제학의 예측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경제학이 어느정도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경제학 자체의 이론적인 토대는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많은 경제 연구소들이 쓸모 없다는거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과의 괴리감이 큰건 모든 변수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점도 있지만
예측이 사람의 행동을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보기도하더라고요
최근 미국의 경제 위기가 찾아올거라면서 대표적인 불황을 예상할 수 있는 지표인 장기 채권과 단기 채권의 금리차
역전이 일어났을때도 역사적 데이터와는 다르게 장기적인 침체를 예상한 사람들에 의한 투자가 증가했으니까요
경제학적 분석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이로인해 더욱더 경제학적인 예측이 어려워졌다는거죠

필요하지. 적어도 뭐가 문제인지 궁금해서 인공지능에게 이러이러하게 해서 통계를 내려봐라. 하며 명령을 내릴꺼아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통계도 못내림.

의료계열쪽은 이미 딥러닝 적용하는 학문이 아직 걸음마단계지만 새로 생겼음. 만약에 내가 피를 토한다? 그럼 업로드된 데이터베이스에서 성별 신장 체중 가족력 등에서 제일 비슷한 환자를 찾고 그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를 찾아주면 나한테 그걸 기반으로 진단하는 식임.

애초에 가정을 이렇게 많이 깔고가는 학문이 어딨어?
현실은 합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은데 말이야.
어차피 AI한테 통계내리고 연구시키는 순간부터 인문학 전반은 확 갈릴거라고 본다.

동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물 보고 기분 나쁜 적 있어요? 없잖아요
이러던 인간도 있었지

그새끼 맞음.

짤 대령

4대강 당시교수들보면 환경관련된인물이 아니라 죄다 건축 토목쪽이었을껄ㅋㅋ

이양반 저소리하고 자기집 침수피해당함

꼭 그렇지만은 않고, 윗분들 뒷돈 먹는 장사에 입좀 터는걸로 짭짤하게 받는 인간들도 있더라

그래도 우리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지 맙시다

그들의 가정경제를 위한 경제관념이자너

양심은 거들뿐!

어떤 점 때문에?

자세히 보면 전년 동월 대비임
물가증가율 그래프로 오인받기 쉬울듯

그러네 전월대비로 착각하기 쉽게 그려놓긴 했네
막대그래프 쪽이 더 나을 것 같다

사실 물가라는게 매월이나 분기 변동률을 구하자면 너무 변동성이 크게 나와서
따로 기준 년도에 비하여 물가가 얼마나 변동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소비자 물가 지수를 구하죠
그런데 저 상승률이라는건 이미 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소비자 물가 지수의 변동률을 구한거라
사실상 물가 변동률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이기 때문에 전년도에 비해 얼마나 더 변동성이 심했나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실제 데이터 보면 어쩔수 없음. 혼돈 그 자체임.

학문적 가치야 있겠지만
미래발전속도가 워낙 급진적이여서 말이죠ㅋ

경제학 자체가 실험할 표본이 부족한것도 큰 원인으로 지적됌
수학이라는 것은 곧바로 백지에 실험이 가능한데 경제학은 사람한테 직결되는거고
자본주의라는게 인류 역사상 나온지 얼마 안된 개념이라 사례도 부족함

주식은 지식과 무관하게 가니깐요
뉴튼도말아먹은게 주식ㅋㅋ

사실 물가 성장이 낮아진 이유는 마이너스 성장 때문이 아니라
세수가 예상보다 많이 걷힌 것도 있다고하더라요
보다시피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지 않은 분기에도 예상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으니까요
분석 결과는 실질적 임금 상승률보다 조세 증가율이 높아서 소비 증대효과가 상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가정을 안 때리면 분석 자체를 못 하니 어쩔 수 없지 ㅋㅋㅋㅋ 그래도 갈수록 가정 덜 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긴 하더라

내수부진+역성장 = 물가상승률 저하
이게 현 상황인데
최저임금 올렸는데 물가안올랐거든요??빼애애액?
이러니 국내경제학자들이 학을 떼고 포기하는거지.

경제학자들 한참떠들때 내수 활성화되서 물가상승률 오른다 라고주장한새끼 하나도없고 최저임금상승으로 소비물가 오르면서 자연스럼게 물가상승할거다 라고주장한새끼들뿐이였는데. 그새끼들지금뭐함?

그러니까 올라도 ㅈㄹ 안올라도 ㅈㄹ하겠다 이거잖아

기사를 좀 읽고 헛소리를 해라

뭐지 이새끼 인지부조환가. 그 경제학자란 새끼들 물가가 오른다고 주장했지 물가 상승률이 저하될거란 새끼들 하나도 없잖아. 그럼 일단 이 새끼들 아기리서 나온 이론은 틀린건데 뭔 말이 많냐. 학자새끼가 지들말이 틀렸으면 책임을 져야지 무슨 도박판 도박꾼들 마냥 밑장빼기하냐?

응 물가 안오른거는 저유가 때문이야

일단 언급된 모든것에서 어떤일 벌어졌나 봐야지 그들간의 관계가 어찌되어있는지도 보고

또한 논란이 많던 고용수준도 예년에 비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64세 고용률(66.6%), 65세 이상 고용률(31.3%) 모두 역대 1위였고 청년고용률(42.7%)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전체 실업률(3.8%)이 전년에 비해 0.1%p 올랐지만 청년실업률(9.5%)은 0.3%p 줄었다.
그런데도 각종 경제학회, 연구소 등에서는 고용률, 실업률로 설명하지 않고 인구감소로 줄어든 취업자증가수를 가지고 고용참사로 몰았다. 또한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감소세로 전환됐고 올해도 낮아졌는데도 취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일부를 추가 설명하는 고용보조지표3로 청년 체감실업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대체 기사 내용을 읽지도 않고 경제전문가인척 하면서 되도 않는 딴지부터 거는 애들은 뭐지

gdp가 역성장하는 불황국면에서는 디플레이션와서 물가상승 억제된거지.. 차라리 물가가 좀 올라서 욕처먹는게 더 좋은상황임.. 그래도 1분기 디버프 벗어나면 성장률 다시 플러스 찍을테니 일시적인거고 물가상승률도 오르겠지

저 물가상승률도 꽤 복잡하고 말 많은 편..
애초에 통계라는게 관점을 달리할때마다 다른편이라 결국 본인 가치관에 따라 해석하는게 적절하지. 경제란게 원래 그런거기도 하고

오히려 경제학자들 없으면 호도되고 싶어서 환장할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

유게에서 세삼스럽게 뭘
고작 몇 달치 지표를 가져오는 의도와 그런 자료를 원하는 수요가 맞아떨어지는 것 뿐이지

실제로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았던 적이 없었다. 2000~2012년 연평균 3.1%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는 1.1%로 더 크게 낮아졌다. 심지어 2015년에 0.7% 수준까지 떨어져 디플레이션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2016년 1.0%, 2017년 1.9%로 증가하면서 이런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일각의 주장대로라면 지난 4년의 짧은 기간 동안 디플레이션→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이 반복됐다는 우스꽝스런 결론이 나온다.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여부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크게’ 변하는가를 살펴봐야 하는데도 일시적인 작은 변동에 설레발을 쳤던 것이다.

기사는 좀 읽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자.

사실 이미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을때 분석 끝나긴했어요
조세 증가율이 실질적 임금 상승률보다 높기 때문에 소비 증대 효과가 상쇄되었다는게 핵심이였는데
그만큼 임금 상승으로 인한 민간 경제에 과부화는 심해졌지만 소비 증대 효과는 미미해서
정부의 투자가 더욱 더 중요해졌다는게 요점이였죠 그래서 작년 말에는 돈을 급하게 많이 풀기도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