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32696

아내가 친정에 갔다.


씐난다~
댓글
  • 비오는게좋아 2019/05/06 16:33

    축 처진게 마치 그거 같네요

    (LK59cN)

  • 오유솔로Mon 2019/05/06 17:00

    와 씨 진짜 재미있겠다 해보고싶다...

    (LK59cN)

  • 다그런거야 2019/05/06 18:47

    한 여름날 불알같다

    (LK59cN)

  • 바艀Ting2 2019/05/06 19:35

    천장이 무너지길...
    나는 못하는거 남들은 하면 안됨....
    졸라 하고 싶음...

    (LK59cN)

  • 료후 2019/05/06 19:35

    왠지 오함마를 혓바닥으로 핥아야 할거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LK59cN)

  • BoA* 2019/05/06 19:45

    저거 왜 안 떨어짐?
    남자 단명짤인데...

    (LK59cN)

  • 쨘쨘짜라라 2019/05/06 19:54

    치밀한 심리전-1
    시작: 오유

    (LK59cN)

  • 99콘 2019/05/06 20:09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장인어른이 애들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애들을 데리고 친정에 가서 하루 자고 온다는 전화였다...
    내심 기뻤지만 경험상 절대 내색하면 않된다는게 생존본능 인이 박혀있었따...
    역시 본능은 이성을 지배하나보다....
    뭘 할지 고민을 했다...상상의 나래가 펴지니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오늘밤이 너무나도 짧을거 같다...
    br친구들 몇 명에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갑작스런 전화에 다들 난색을 표했다
    갑작스런 약속에 난색을 표했지만 특히 나 같은 유부들은 내심 부러워 하는게 전화기 너머로 보였다...
    이걸로 충분하다...ㅋㅋ
    주중의 갑자스런 술약속을 환영하는 이들이 아무도 없었다...
    내가 세상을 잘 못 살았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간다
    그렇게 아무 약속도 못잡고 아무도 없는 빈 집에 들어가기 싫지만 나를 재워주겠다는 곳이 없다...젠장...
    아무도 없는 집에 현관등 만이 나를 반겨준다..
    손에 들린 맥주 몇 병을 냉동실에 넣고 치킨을 시키고 스포츠 체널을 틀었다...
    내가 좋아하는 팀이 관광중이지만 취기는 올라오지만 무언가 허전하다
    내가 생각한건 이런게 절대 아닌데.....젠장
    평소라면 내 몫은 퍽퍽살과 모가지인데 혼자서 치킨에 맥주 몇 병을 비우지만 만 아무런 감흥이 없다
    평소라면 마나님 아이들 눈치에 보고 싶어도 못 보는 야구경기에 치맥까지 있는데...
    2%가 아니라 20% 허전하다....애들이랑 마눌님이 보고 싶다....젠장...
    마누라가 애들 데라고 친정가면 남자들이 좋아하는건 잠시 10분 20분이죠....할게 없어요...
    돈 쓰고 놀자니 담달 걱정되조 놀지도 못합니다...그게 현실이구요....
    그러니 마나님들 섭섭해 하지 맙시다...ㅋㅋㅋ

    (LK59cN)

  • 부캐 2019/05/06 20:17

    운동신경 겁나좋네 ㅋㅋㅋㅋ

    (LK59cN)

  • 아르마딜로 2019/05/06 22:53

    결혼하지마

    (LK59cN)

  • 소녀소녀해 2019/05/06 23:52

    앞으로갔을때 끊어져서 굴러떨어지는줄

    (LK59cN)

  • 땅불바람물맘 2019/05/07 12:56

    이거보니 제부가 불쌍하네요,,
    제 동생은 우리집 앞동에 사는데....
    차안에서 자는 이유가 있음 ㅎㅎ

    (LK59cN)

  • 연금 2019/05/07 14:53

    저는 처갓집이 5분거리라... 저런 행복이 없네요..

    (LK59cN)

  • 반보린 2019/05/07 19:12

    왜 느려지는게 처량해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LK59cN)

(LK59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