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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L필터에 대하여...

카메라 가방을 뒤지다보니 cpl필터가 하나 니오더라구요. 마 침 구경도 맞고.. 이거 일반 필터를 대신해서 써도되는건가요? 일반필터보다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어두워보이던데.. 그리고 앞부분이 휙휙 돌아가던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현재 렌즈보호 목적으로 싸구려 켄코필터끼고 있구요.. 대체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 맨도롱똣똣 2019/05/07 09:17

    아니요. 빛량이 줄어서 셔속 확보에 단점이 있습니다.
    노출오버 상황에서 한스탑정도는 낮춰주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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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나래 2019/05/07 09:24

    그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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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롱똣똣 2019/05/07 09:45

    cpl 용도는 파란하늘을 더 파랗게. 그리고 유리창에 반사를 줄이기위해. 냇가 물이 안비춰서 물속을 잘보이게.. .즉 난반사 제거 용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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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나래 2019/05/07 10:19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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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gardens 2019/05/07 09:27

    raw로 쓰는거면 크게 상관은 없고 jpg 로 쓰는거면 쪼끔 상관 잇을듯요.
    CPL은 용도와 목적이 있는 필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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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나래 2019/05/07 09:32

    알겠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선 사용하는게 아닌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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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lzkai 2019/05/07 09:38

    창문에 비친 모습을 없애주거나, 개울가 바닥이 보이게 하거나.. 등등 주 목적은 빛 반사를 조절해주는 건데 초록창에 CPL필터로 검색해보시면 활용 예들이 많이 나올듯합니다-
    하늘색을 좀더 짙게 해주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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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나래 2019/05/07 10:20

    용도에 맞게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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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9/05/07 09:48

    CPL의 원래 용도는 난반사를 줄여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까페 같은 곳에서 모델을 카페 안 창가에 앉혀두고, 사진은 까페 밖에서 유리창을 통해서 사진을 촬영하고자 할 때..
    유리창에 바깥 풍경이 반사가 되어 제대로 촬영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CPL 필터를 사용하면, 이 반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래 용도는 이 용도인데 난반사를 줄이면서 광량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1/3~1스탑 정도 언더가 납니다.
    위 엘레가든님 댓글처럼 RAW로 촬영하면 1스탑 정도야 어렵지 않게 보정이 가능하겠지만..
    굳이 이럴 이유는 없죠..
    또 CPL은 링을 돌리는 정도에 따라서 줄어드는 광량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장소 같은 조명에서 촬영 했더라도 링이 돌아가있는 정도에 따라서 노출이 들쭉날쭉 하게 됩니다.
    그러니 굳이 사서 그 고생을 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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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6]나래 2019/05/07 10:19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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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텍스 2019/05/07 10:36

    풍경사진에서 CPL필터는 필수품목입니다~ 피사체의 빛
    반사를 억제시켜 피사체 고유의 색감이 살아나서 채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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