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응 뭐야? 이 노아가 뭐든지 들어줄게
아... 아냐... 아직은 말 안할래
노아: 그게 뭐야! 사람이 기껏 들어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말해도돼?
노아 : 물론이지! 뭐든지 말하라구! 이 귀여운 노아님이 다 들어줄테니!
나랑... 결혼해줄래???
내가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노아 : 우...우...우그...
노... 노아쨩...? 울어??
노아 : 으아악! 그거 내가 먼저 말하려고 했는데!
에에에엣?! 그랬어 노아쨩?!
노아 : 흐음 들어줄까 말까?
부... 부탁이야!! (손을 모으면서)
노아 : 대신 이쪽도 부탁이 있어!
에에에에에엣?? 그게 뭐야??!?
노아 : 나 말고 다른 여자애 한테는 귀엽다고 말하지 않기! 약속 꼭 지켜!!!
응... 알았어
노아: 사랑해 여보!
에에에엣? 벌써?...
노아 : 나혼자 하니까 부끄럽잖아 이 바보야!
그래... 사랑해 노아쨩
누가 쓴거 그대로 긁어옴
언제쯤 이런 컨셉 어그로를 끌 수 있을까
아침부터 기분잡치네
매우 정성스럽다
귀엽긴하당
아침부터 기분잡치네
아 정신 사나워
윽 시발
매우 정성스럽다
까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하당
오랜만에 꽤 건전하게 귀여운 초등학생물이긴 했음
너만봐 ㅅㅂ
ㅅㅂ 속이 울렁거린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원 작성자가 초등학생이었다는 설정 외엔 없겠지만...
그럴리는 없다는 것이 고통을 가중시키는군
하아,,,,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