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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우병우와 최순실 수차례 골프 회동 확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석에 임명되기 전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여러 차례 함께 골프를 쳤다는 관련자 진술을 특검이 확보했다. 이 중 최소 한 차례 이상의 골프 회동에선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씨와 프로골퍼 A씨도 함께 했다. 
이들이 함께 골프를 친  곳은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씨가 운영하는 기흥CC이다. 특검은 최근 프로골퍼 A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파는 특검과 기흥CC 등에 대한 취재를 통해, 이들의 골프 회동 시점 중 하나를 확인했다. 또 일시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골프 모임도 여러번 있었다는 관련자들의 증언을 특검이 확보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 동안 우병우 전 수석이 국회 청문회 등에서 최순실 씨를 전혀 모른다고 증언해 왔기 때문에 우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골프 회동 사실은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기흥CC에서 우 전 수석 장모 김장자, 프로골퍼 한 명도 동행
특검이 확인한 우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골프 회동 시기는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이 되기 직전이다. 우 전 수석이 2015년 2월 민정수석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골프 회동은 2014년 말~2015년 초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으로 재직중이었다. 다음은 특검 등을 통해 확인한,  우병우-최순실 골프 회동 동반자인 프로골퍼 A씨의 특검 진술 내용.
“우병우 전 민정수석, 최순실 씨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 여러번 골프 회동을 가졌다.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도 함께했다. 당시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으로 재직중이었다. (같이 골프를 치고) 얼마 후 민정수석이 됐다.” (프로골퍼 A 씨)
우 전 수석은 그 동안 국회 청문회 등에서 최 씨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12월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렇게 답했다.
“손혜원 의원 : (우 전 수석이) 2013년 변호사 시절, 최순실 씨와 기흥CC에서 여러번 골프 회동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여러차례 골프회동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최순실을 모른다. (2016년 12월 22일 국회 청문회) 
댓글
  • 오빠거기아냐 2017/02/09 13:59

    일단 위증죄로 불러놓고 조져야지요.

  • 닭발은세개 2017/02/09 13:59

    굿바이 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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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빠떼루 2017/02/09 13:59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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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거기아냐 2017/02/09 13:59

    일단 위증죄로 불러놓고 조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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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솔길 2017/02/09 13:59

    모른다며?
    본적없다며?
    ㅆ발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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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그릴스1 2017/02/09 14:00

    일단 위증죄 확보
    좀 더 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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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메이것은 2017/02/09 14:00

    모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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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호수용팔이 2017/02/09 14:03

    순시리가 병우도 머거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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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차가좋음 2017/02/09 14:06

    소병소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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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아사탕 2017/02/09 14:14

    위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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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꾸인생 2017/02/09 14:33


    엿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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