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저녁 아내가 안방에 있는 저에게 저녁 간식을 줬습니다.
"맛있게 먹어요."
이러면서요.
포크로 집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매우 뜨거운 기운이 재빨리 퍼지며 입에서 폭발(?)했습니다.
너무나도 놀라고 아파서 뛰어가
차가운 흐르는 물에 아픈 부위를 씼어내렸죠.
음식은 구운 가래떡이었는데 이게 퍽 하고 터진 겁니다.
입술은 붉어지고 입안은 하얗게 부풀더군요.
약하지만 화상입니다...
예전에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상처 부위를 거울로 살펴보다가 또 생각났습니다.
아내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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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본능....
음... 간식을 빙자한 흉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무서운 집에서 사시는군요 ㄷㄷㄷㄷ
우리..와이프가 즐겨보는 책들이 몇개 눈에 보이네요.. =_= 살인의 해석도보이고..........
ㄷㄷㄷㄷㄷ
'평소엔 대충 삼키더니 오늘은 왠일인지 씹었다.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ㅋㅋㅋ
조심하세요!
개인용 은식기라도 하나 가지고 다니심이? ㄷㄷㄷㄷ
모방범 진짜 재밌는데!!
생명보험 몇갠지 확인해보세요 ㄷㄷㄷㄷㄷㄷ
10억을 받았습니다 ㄷㄷㄷ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