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직 제국이 만들어지기 한참은 이전의 시대.
지그마가 운베르겐 부족을 이끌며 제국의 영토가 될곳을 방방곳곳 다니며 그린스킨들을 척살할 시대.
지금의 스티를란드가 되는 지방에는 에소본이라는 부족이 살았다고함.
그곳은 프레이야 여왕이 지배하는 부족이였으며 그들은 예전부터 운베르겐 부족과 그리 나쁜 사이는 아니였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뭐 아직 지그마의 연합에는 들어오지는않은 상태.
그렇기에 지그마는 힘쓸필요 없다 생각하고는 자신의 최측근 몆놈정도 대리고 에소본 부족을 방문, 여왕에게 강철제 무기들과 갑옷들 그리고 자신의 부족이 기른 말들을 한가득 선물했다고함.
프레이야 여왕은 이런 선물에 감동했지만 딱히 원한건 아니였고 진짜로 원하는거는 그거시 바로...
젊고 유능하며 새로운 왕과 빠꾸리 뜨는거 하루밤.
무능했던 자신의 예전 남편과는 다르게 젊고 패기있던 지그마가 마음에 든 모양.
지그마는 ok했고 그날밤 이후 퀭해진 지그마와 함께 처소에서 나온 여왕은 기꺼히 지그마의 연합에 혈맹을 약속했다고함.
지그마가 그렇게 될정도라면 얼마나 해댄걸까
지그마가 그렇게 될정도라면 얼마나 해댄걸까
신의 정력을 쑥쑥 빨아먹은 여왕님 체력 무엇...
그때 이미 신이었음? 반신 같은게 아니라?
아직 신은 아니었지... 소설상으로도 낌새는 있었지만 그냥 넘사벽 야만 용사였지.
이후에 지그마가 양위한 후 사라진후에 어떤 동네 아제가 지그마가 꿈에서 나타났는데 신임 ㅇㅇ 해서 제국에서 신도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신격화 모티브는 충분히 로마에 임페레토르들 신격화 할 때와 비슷하더라.
지그마도 그 뭐야 원래 울릭교 신자였는데. 울릭이 머리에 신을 상징하는 관을 씌워줬다고 동네 아재가 말해줌.
글쿠만..내가 잘은 몰라도 생전에 신됬따 소리는 못들은 것 같아서
와 지그마를 저렇게 만들 수 있다니
에버초즌보다 더 센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