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갈릴레오는 지동설을 주장했고 지금 현대에는 이게 당연한 사실로 알고있지만 당시에는
갈릴레오는 지동설이 맞는 이유를 설명해내지 못했다.
2.그가 주장한 여러 논리들중에는 실제 관측결과가 안맞는것이 여럿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그는 밀물썰물은 지구가 지동설로 움직이니깐 물이 움직이는것이라고 했으며 (실제로는 달의 만유인력)
지구의 공전을 원형으로 주장했기때문에 천문관측 결과가 전부 틀렸는데 이는 원형이 타원보다 아름답다는 이유에서였다.
3.문제는 그걸 걍 자기 혼자 생각하고 발표하고 반론받고 끝났으면 조용히 끝났을텐데 이를 학자들이 보이기만 하면 들이밀며
츄라이를 시전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독설도 엄청나게 심했고 (천동설 지지자들을 머저리라고 욕했다.) 논쟁을 즐기는 성격이라
아무대서나 아가리파이팅을 시전했기 때문에 그가 종교재판에 회부된다는 소문이 들리자 교황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도
그에게 원한을 품은 학자들이 때로 몰려와서 갈릴레이에게 유죄를 주라고 공격했을 정도였다.
이 잉간 알고보니 찐;;
하..
선견자에서 점점 떡락해서 견자가 되버리자너...
소크라테스도 그렇고 어릴때는 남들에게
받아들이지 않는 진리와 진실로
권력에 대항해서 욕먹는줄 알았는데
까고보면 인성질이랑 독설을 많이해서...
케플러는 '만도'를 붙이기엔 너무 대단하지 않냐
성격 파탄 아싸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이 잉간 알고보니 찐;;
하..
선견자에서 점점 떡락해서 견자가 되버리자너...
성격 파탄 아싸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원래 남들하고 다른 생각하는 사람이 괴짜가 아니기 힘듬
갈릴레오 갈릴레오
소크라테스도 그렇고 어릴때는 남들에게
받아들이지 않는 진리와 진실로
권력에 대항해서 욕먹는줄 알았는데
까고보면 인성질이랑 독설을 많이해서...
마지막 변론때도 살려줄까 여론이 없던것도 아닌데 최후에도 독설을 날려대서
결국 죽일수밖에 없게 되버렸다던 그 성격
예수도 유대인들이게 인성질 & 독설 날려대다...
난 갈릴레오 과대평가라고 생각함
케플러만도 못함
케플러는 '만도'를 붙이기엔 너무 대단하지 않냐
대학시절 교수가 케플러 업적의 대부분은 자기가 혼자한게 아니라 전임? 선배?인가가 이미 다 측정해둔거라고 했는데 사실인지는 모름;
티코 브라헤의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한 건 맞음.
하지만 그 자료를 기반으로 결론을 낸 게 케플러기 때문에 케플러를 기억하는 거지
그거 측정결과 조합해서 이론 만들어낸게 대단한거임...
인성이 개판이었다는건가;
근데 갈릴레이는 현대에 과학혁명의 아버지가 되었음.
가설-실험의 과학적방법론의 등장을 갈릴레이 혁명 이라고 부름
갈릴레오가 높게 평가받는건 천문학에서는 관측 방법에서 혁명적인 발전을 만들었기때문인거임.
연구나 수리적인 방법론에서는 뉴턴, 케플러에 비해 당연히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진짜 대접받는 이유는 천문학이 아니라 역학때문인거고.
천문학과 거기서 파생되는 비상대론적 역학의 기초를 제시한게 갈릴레오 갈릴레이임.
그래도 낙하 실험한 건 진짜지?
모양이 갖고 무게가 다른 두 물체를 같은 높이에서 떨어지면 동시에 지면에 닫는다는 거...
피사의 사탑에서 실험했다는건 뻥카고 실제로는 경사로를 만들어서 실험했음.
사실 갈릴레오는 럭키 힙스터 같은 거 아니었을까?
주류 학설이랑 반대로 달려갔을 뿐인데 그게 맞았던 거임
링컨 형, 이거 진짜야?
16세기 유럽시대에 현대의 과학자의 생활상, 윤리를 그대로 적용하는건 크나큰 오류인듯..
저당시에는 수학과 달리 과학은 영역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아서 철학, 종교와의 경계도 모호하던 때이고
근대의 과학적 방법론이 태어나기도 훨씬 이전의 시대였음.
더구나 저당시 학자들은 종교의 그늘에서 벗어날수 없었음..
금융업이 발달하기 이전시대라 일개 개인에게 투자라는건 생각하기 힘들고
먹고살려면 부유한 사제나 그 종교의 영향아래 있는 영주들 밑에 기어들어가야 하는데
그안에서 눈에 띄려면 정치질이 필수이고 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목숨이...
당시의 시대에 대한 이해없이 갈릴레오을 마구잡이로 깎아내리는 건 이세계 전생물 주인공이 무쌍찍는 소리랑 별다를 게 없음.
먼소리야 다른 학자들은 제대로 이론 들고와서 학설 증명했어 케플러 같이
종교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 같은데?
ㅋ
갈릴레이형.. 추해
과학적 방법론이 정착하기 이전 시대라고 글에 써놨는데요?
저당시 갈릴레오는 학계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아서 적이 많았습니다.
그사실을 교묘하게 섞어서 인성파탄자로 확정하면 안되죠.
증명없이 명제나 아이디어를 주장하는건 과학계에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일입니다.
보어의 양자가설을 보어가 정리하고 증명했나요?
전자기의 상관성을 맥스웰이 완성했다고 해서 패러데이는 무시해도 됩니까?
그러니까 천동설 지동설과 관련해서 갈릴레오가 제대로된 증명을 못했다고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 찍으면 안되죠.
과학이 언제나 과학적인 번뜩임과 수학적 정리로 탄생한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대부분의 과학적 가설은 생각보다 정치적 혼돈속에서 이뤄집니다.
저희는 단지 그 정치적 혼돈과 협잡속에서 후에 정제된 것만을 보고 거인들의 발자취를 쉽게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모르지만요.
그당시 갈릴레오 인성 더러웠던거 맞음...
천동설 지지자에게 막말에 욕설 기본으로 하고
교황이나 추기경 돌려까댔으니깐
지구.. 돌았다고..
그말한적도없음
번개.. 잘랐다고..
패러디잖아
힙스터기질 발동해서 대충 씨부리고다녔는데
그게 후대에서 다 증명이되서 선견자가 되어버린거야?
대충 씨부렸다고 하면 사고실험이 죄다 폄하 당하는 느낌임;
근데 지금 여러 과학자들이 하는 사고실험이랑 비교하기엔
저당시 갈릴레오는 제대로된 검증은 안했다는거 아님?
물론 저 나름의 검증은 한거같은데 다른 과학자들이 낸 이견에 제대로된
대답을 못할정도로 부실한 것들이었으니까
시대상 한계 아님? 그리스의 사고실험도 대충 저런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대상의 한계라고 해도 과학자가 상대방의 반론에 제대로 검증된 답변을 내놓지못하면
해당 이론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되지 않았을까? 추가적인 검증을 해보거나
참고로 당시 천동설의 주류 모델은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이 돌고. 수성금성 같은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모델이었다고 들음.
그러니까 태양이 지구 주변을 돈다는 점만 빼면 실제 우주와 비슷했기때문에 천동설의 근거도 나름 빠방했었음.
4. 재판 끝나고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한 적 없음
5. 당시 유명한 가문 이름으로 별자린가 별 이름 지으면서 가문의 후원 유도
6. 재판 후 힘들게 산 것도 아님 자기 집에서 잘 지냄
7. 재판 도중엔 지동설을 어느 정도 번복하기도 함
왕따면 어때.
자기 주장 재검토해줄 사람 나와 선겨자 됐으면 나름 자기사람은 있었단 건데.
다만 따할 이유가 있었는데 자신들 신념과 맞지 않는 진실을 주장해서 따했다고 오해받는 동시대 과학자들이 좀 안됐네
머리 있고 나대는 아싸형 인간이였단거네
종교재판에 회부된것도 교황이 했던말을 지가 출판한책에서 작중인물의 입을 빌려그대로함 참고로 그 작중인물은 멍청하고 자기주장강한 말그대로 자기주장에 대해서 샌드백으로 쓸려고 내놓은 인물
이 시점에서 카톨릭교회가 지나치게 비난 받은 점은 있지...
연구비 지원하고 증거를 가져오라 했는데 못해서 고소했더니. 종교가 과학 핍박한다 빼애액 했으니 ㅋ
1번은 당시에 둘다 맞는 이론이라 보는게 맞고
갈릴레오는 어그로를 학자한테 끈게 아니라 교황한테 직접 끌었음
'대화' 라는 책을 썼는데 어투 자체가 존나 교황 비꼬는 어투로 느낄만하니깐 쳐맞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