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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여행 출사하면서 느낀점

주관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1. '사람들 몰리는 관광지'에서는 렌즈갈아 낄 여유가 없다.
2. 삼각대 및 스피드라이트는 그냥 짐이다. 특히 삼각대는 사람들과 부딪힐까 조마조마하다. (놓고올걸 계속 후회했다)
3. 24-70만한 렌즈가 없다고 느꼈다. (취향에따라 16-35만한 렌즈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듯)
4. 사람들에 부대끼니까 생각하고 감성적으로 찍는게 아니라, 평소실력대로 찍게 된다.
5. 일단 실력 키우려면 조용하면서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장소에서 찍는게 현명해 보인다.
6. 최대한 가볍게 다니는게 효율적이라는 걸 느꼈다. (오막포에 신계륵 두시간 들었더니 손뼈마디가 아픔..) 사진품질에 목숨건게 아닌이상 200D 같은 가벼운 바디도 추천하고 싶다.
7. 풀프레임 바디와 렌즈가 처음으로 무겁다고 느꼈다. (장시간 들고 있었으므로..)
8. 셔속 4000은 아직 넘겨본적이 없다.

댓글
  • 사과나무asdf 2019/05/05 22:21

    신쩜팔 쓰다가..
    사무엘2구입하고 오늘 처음 들고나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어요 ㅠㅜ

    (fusvYe)

  • 마루치즈 2019/05/05 22:23

    가벼운 스냅 출사의 경우 서브로 200D + 신쩜팔 같이 가벼운 조합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 바디와 렌즈를 '장시간' 들어보면 무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네요.

    (fusvYe)

  • 푸푸곰돌이 2019/05/05 22:46

    맞아요. 카메라는 가벼워야^^!

    (fusvYe)

  • MISTYLOVE™ 2019/05/05 23:16

    진리를 깨우친 하루가 되신 것 같습니다 :)

    (fusvYe)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9/05/05 23:37

    결론 : 스마트폰이 최고이다!!!!!!!

    (fusvYe)

  • Sonakgi 2019/05/05 23:38

    그러다 최신스마트폰의 사진도 훌륭하단걸 깨닫고 어느새 스마트폰으로만 찍고있는 나를 발견한다

    (fusvYe)

(fusv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