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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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와잎이랑 엄마랑 두 여자들때매 ㅂㄷㅂㄷ

아.. 진짜 돌아버리겠....
사건은 이렇습니다 ㄷㄷ
어제 밤부터 애가 좀 몸이 안좋았는데
아침부터 열이 40도 올라가고 계속 토하고 하는 바람에
동네 병원 갔더니 의사가 소아응급실로 당장 바로 가라고 해서
와잎이랑 저랑 둘이 멘탈 털림
진료 보는 과정에 또 엄청 토해서 멘탈이 산산조각남 ㄷㄷ
원래 오늘 저희 부모님 댁에 갈려고 했는데
애가 저러니 못가겠다고 엄니한테
전화하니 응급실 진료보고 나서 결과 연락 달라기에
진료 다 보고 제가 운전 하면서 와이프한테 전화좀 하라 했더니
전화끊고 갑자기 대성통곡 ㄷㄷ
왜 그런가 물었더니
엄니가 와잎한테 애를 어떡게 했길래 아프냐고 그랬다고 ㄷㄷ
화냈다는거 봐서는
아마 저희 엄니 그 특유에 톡 쏘는 말투로 한거 같은데..
아... 진짜 해도 그 상황에 하면 안될 말이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엄니한테 전화해서
왜 그랬냐니까 또 저한테 서운하다고 울고불고 난리남 ㅡㅡ
지금 당장 니네집으로 간다고 난리난리...
아..... 결국엔 엄니 잘 다루는 누나한테 sos 요청 했네유....
아... 진짜 중간에서 뭘 어쩌란건지 ㅡㅡ
아 저도 피곤하고 짜증나고 죽겠는데
중간에 치이려니... 스트레스때매 머리가 터질거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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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AL.KOMM 2019/05/05 18:22

    헙... 힘내세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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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24

    아... 머리가 겁니 복잡하네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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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i6788 2019/05/05 18:22

    아재가 잘못하셨네요.
    거기서 마더한테 전화하셔서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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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25

    뭐 따지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며느리 울고불고 난리났는데 뭔일이었냐고 했더니
    갑자기 엄마가 내가 지한테 뭘 잘못했는데 우냐고 당장 바꾸라고 씅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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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램차일드 2019/05/05 18:56

    그걸보면 같은 여자라고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건 또 아니네요.. 보통 그런경우 같은 여자끼리의 감수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소릴 하는데 말씀하신 상황만 놓고보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사람일 뿐 다른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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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왕누이 2019/05/05 19:19

    정말 그러네요. 그런데 또 남자 사정은 남자가 알아주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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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19/05/05 18:22

    엄마 잘못이네유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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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26

    아.... 다 제 잘못이쥬 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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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두목 2019/05/05 18:22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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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5/05 18:23

    아내분은 아무 잘못없는듯한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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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5/05 18:24

    또 그런다고 집와서 전화로 바로 따지면...그 또한 아내분 한방 더 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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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27

    사실 제가 지금 상황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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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5/05 19:15

    글만 봤을 때 중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치이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듯.
    그냥 아내분 다독이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큰 사단을 만드심..
    그리고 어머님께서 평소 화법이나 이런거에 문제점을 느끼셨다면
    더더욱 이런 일은 본인이 전화하셨어야...
    암튼, 그냥 아내분 달래주고 편들어주면 될듯요.
    이번 일은 분명 어머님께서 말씀을 잘못 하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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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성애자 2019/05/05 18:24

    생각이 짧은 두 사람이 님 가까이 있어서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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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짭 2019/05/05 18:25

    남편의 업이구나 하고 다 덮어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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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9/05/05 18:26

    이때는 아내분을 잘 다독여주셔야 합니다.
    그냥 아내편만 들어주고 엄니한테는 전화를 안 하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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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28

    뭔 일인진 알아야 ㄷㄷㄷ
    아.... 모르겠네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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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자게이 2019/05/05 18:43

    몰라도 저게 정답입니다.
    엄마나 아내나 둘다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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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지너스의아이 2019/05/05 18:48

    안다고달라질거있나요? 그냥 아내분편드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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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刹那(찰나) 2019/05/05 18:26

    아이고 머리야......울집 같으면 애 아파서 못간다면 부모님 아무 말씀 안하시고 애 잘 보살피라하시고 마는데....... 애들 아픈거야 어쩔수 있나요.어머니도 따지듯이 말씀하셔서 속상하셨나 보내요.일단 전화로 사과드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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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까라자게이 2019/05/05 18:27

    짤보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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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닉네임※ 2019/05/05 18:27

    부모님 편도 와이프 편도 들수 없는 상황일텐데...이거 이번만 은근슬쩍 넘어간다고 절대 해결안돼요. 앞으로 계속 되풀이 되며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질거에요. 우선 차선책으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 얘기하고 사과하시고 와이프 한테는 엄마가 잘못한거라고 너 잘못 없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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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32

    아.... 이걸 아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어떤 단어를 택해야 할지..
    머리가 안돌아가네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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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xon2 2019/05/05 18:27

    아내분만 고통받으신듯.. . . .ㅠ.ㅠ
    그나저나 흠.... 고부갈등엔 답없어요. 평소엔 고부갈등 없는 사이라고 해도 이런게 바로 고부갈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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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xon2 2019/05/05 18:28

    글쓴분이 양쪽에 다 토닥토닥 해야죠. 상황설명 다하고.....
    그리고 가급적이면 오늘은 두사람 ( 어머님 , 사모님 ) 직접 안부딪히게 하는게 가장 좋음
    아니 그리고 상식적으로 애가 아픈데 찾아오니 마니 하시는 부모님은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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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34

    아... 진짜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
    애는 아프다고 울고 있고..
    아 진짜 피 마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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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xon2 2019/05/05 18:36

    아이 > 아내 > 어머님 순서가 아닐까요. . . . 어머님께선 서운하다 하실순 있는데....
    실질적으로 같이 살고 , 아이부터 케어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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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곰팅이 2019/05/05 18:36

    에고ㅠㅠ 멘탈 잘 잡으시고 중립국 역할 잘 하셔요ㅠㅠㅜ
    가슴속 타들어가는 심정일거 같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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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리슨 2019/05/05 18:37

    이싸움에서 중립을 표방한다면 절대 승리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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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이익ㅋ 2019/05/05 18:42

    좆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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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쉬딘 2019/05/05 18:43

    좋은아들 좋은남편 동시에 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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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kina 2019/05/05 18:43

    아들 잘 되게하려면 좀 쓸데없는 참견좀 하지마셔야함.
    어르신들이 다큰자식들 가정사에 손주아픈거까지 이래라저래라하는건 부부사이에 일체 도움안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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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연사 2019/05/05 18:44

    아니전화를 왜 와잎을시키나요
    직접해야지
    이건 여자들문제가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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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D]날개 2019/05/05 18:45

    와이프한테 전화를 시키신게 잘못입니다...
    저는 아얘 와이프랑 어머니사이에 연결을 원천차단 시켜놓고 제가 다하니까 맘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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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에벗은소 2019/05/05 18:45

    제가 보기엔 작성자님이 많이 잘못하섰네요.
    그냥 아내분 위로만 해드리면 되는건데, 싸움도 키우고 아내분 빅엿을 드렸네요.
    왜 이게 상황판단이 안되는지 이해는 잘 안됩니다만... 암튼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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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빤쓰 2019/05/05 18:50

    네... 뒤에선 애가 울어대고 옆에선 와잎이 울어대니
    순간 빡침에 펀단력이 많이 흐려졌던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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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녀를보았다 2019/05/05 18:47

    지금 애가 애아픈데 두 사람 뭐하는거냐고
    ㄱ ㄱ ㄱ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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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박사_ 2019/05/05 18:52

    아후..ㅜㅜ아내분 잘 다독여 드리고 어머니도 잘 다독여 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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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새끼 2019/05/05 18:53

    왜 그런걸 알리시는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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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스리니마 2019/05/05 18:55

    남 일 같지 않아 제가 손발이 다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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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뜨 2019/05/05 18:55

    지난일이지만,전화를 집에 도착해서 본인이 하셨어야..
    각자의 집에 관련된것들은 본인들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확실히 처리해야 배우자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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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기대 2019/05/05 18:55

    무조건 와이프편, 전 미리 어머니에게 말씀 드림, 엄마는 아빠가 편들어주는거고 난 와이프편, 아. 저는 미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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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terhearts 2019/05/05 18:59

    결혼하셨으면 아내한테만 잘하세요
    엄니는 아부지에게 맡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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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DSLR 2019/05/05 19:00

    아내분 잘 다독여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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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코삼육구 2019/05/05 19:00

    아이고 머리야 ㄷ ㄷ ㄷ. 듣는 제 머리가 지진 나겠네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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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gomaster™-웹퍼 2019/05/05 19:01

    애들 키우다보면 40도 되는일은 아주 정말 흔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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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떡배 2019/05/05 19:01

    어머니가 잘못 하셨네요. 아이 아파서 병원 다녀오는 며느리한테 뭐하러 그런 이야기를. 중립을 이럴 때 지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아내편 확실하게 들어주세요. 이럴 때 어머니편 들어 드리는 건 딱히 효도랑은 상관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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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무백열 2019/05/05 19:04

    일단 아내분 편을 드세요.
    어머님은 아내분 몰래 챙기시고...
    저도 가끔 아내와 어머님 사이에서 난감할 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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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생각™ 2019/05/05 19:06

    그런상황에선 우선 안끼여드는게 상책.
    그냥 두분 다 격려..편 안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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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5/05 19:07

    1.평소의 어머님 성격이나 말투를 알고 계시면서 아내분 시켜 전화를 하게함
    2.아내분 달래고 나서 정리하고 부모님께 말씀 드려도 되는걸 다이렉트로 어머님께 쏨.
    3.그 상황에서 내가 화나있는게 더 중요함....
    놔두면 알아서 잘 돌아가는 가정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누군가는 상황을 판단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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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수는그만선물하세요 2019/05/05 19:13

    아휴... 남탓 안하면 되는데 이미 발생한 일 누굴 탓해서 뭐합니까...
    어머니 마음은 알겠지만 자식 아파서 마음 아픈게 애엄마일탠데 거기다 대고 그런 말 하면 속상하죠.
    어머니도 달래주시고, 와이프도 잘 달래주세요. 그리고 어머니는 건너온다 하는거 일단 막으시는게... 지금 만나봐야 좋을 거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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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5/05 19:14

    앞으로 그런 일이 많을 듯 한데 벌써 기죽으시면 안되죠.
    엄니도 손주들이 아프다고 하니 안절부절 하신듯 한데..아마도 첫손주아면.. 그럴 수도 있죠.
    엄니 화내는거 그냥 그려려니 하고 제껴야죠.
    매번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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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티q70 2019/05/05 19:16

    그냥 전화하지말고 마누라편들어주면 됨.ㄷㄷ 애는 지금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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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믄안데 2019/05/05 19:19

    이제 자녀분 커서 생길일들 생각하면 소소한일 일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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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왕누이 2019/05/05 19:23

    부모님께서 쫌 서운하시더라도, 단단히 말씀해 놓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힘듭니다. 사이가 다 좋으면 좋지만, 사이가 안좋다면 정리를 해나가셔야 합니다, 그게 남편이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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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PIS* 2019/05/05 19:24

    음 평소에 저는 엄마랑 아내에게 둘다 엄청 지랄하는 성격인지라
    모친도 아내도 절 어려워 하고 제 눈치를 봅니다
    그래서 저런 일 거의 없어요
    다 잘하려 하면 다 꼬이고
    기냥 골때리는 꼴통 아들 남편이 되면 오히려
    일이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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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하다 2019/05/05 19:32

    앞으로는 그런 전화는 글쓴이가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머님이 좋게 말만 하시는 분은 아니신듯 하니
    가정 평화를 위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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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1259번째회원 2019/05/05 19:33

    아니, 그걸 왜 엄니한테 전화하셨어요. ㅡ_ㅡ)
    그건 싸우자는 것 밖에 안 되지요. 어르신들이 며느리에게 사과 하겠습니까?
    걍 아내분 위로하고 넘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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