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핑몰에서 태권도장 사람들이랑 무술도장 사람들이랑 난투극 벌였다는데

중국 무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쇼핑몰에서 영업 중인 태권도장과 무술학원 직원들이 홍보 광고물을 뿌리는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은 현장에서 15명을 붙잡아 '공공질서 소란죄'로 형사구류 조치했다.
주 상하이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지 공안 측에 직접 문의한 결과 형사구류된 이들 가운데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이 싸움 장면을 촬영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리면서 이번 난투극은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흰 도복을 입은 태권도 도장 직원들이 상대방에게 맞고 바닥에 쓰러진 장면이 나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태권도가 실전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무술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낭만을 사랑해'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태권도는 실전에 쓸모가 없는 무술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중국에서 태권도가 성행하는 이유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어서 금메달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쇼핑몰에서 도복입은 사람들이 단체로 뭐할까요?

손도 못쓰는 고자 무술
손을 쓰면 올림픽종목 위태 할수도...
반쪽짜리 고자 무술 ㄷㄷㄷ

저 태권도장은 망했네요 누가 갈까 ㅋㅋㅋ

쿵푸도 실전에서 mma선수한테 계속 줘터지던데...

고자무술인건 사실

우리애도 태권도장 다녔는데 실전에는 별로
무에타이, 복싱, 절권도 같은 개 좋지 않을까요

싸우러 도장 다니는 사람많은가보네

우리나라에서 쿵후도장이랑 태권도장싸우면 반대일거같은데???

천하제일무술대회 ㄷㄷ

태권도는 손은못쓰니 손묶어놓고 발차기로만 붙었으믄어땟을까하는생각이드네요

태권도가 실전성 떨어지는건 한국 사람들도 다들 알걸요

태권도 하는 사람 하고 중국무술 하는 사람 하고 붙어서 태권도가 졌다고 태권도가 구리다는 사람은. 지능이 초딩인지....

무술의 우위보단 파일럿에 따라 승패 갈린다는게 정설 아님?ㅎㅎ

태권도랑 쿵푸 배워도 싸울땐 개싸움이었을듯 ㅋㅋㅋㅋㅋ

실전은 복싱 유도 같은 종목이 아닐까요

애 초딩때 태권도장 보내고나서 나중에 승단시험 보러갔더니, 팔다리 휘적휘적..그리고 품세받고.
승단심사비도 10몇만원 받던데, 승단시험장이 대형 체육관에 꽉 찰만큼 애들이 심사받으러 왔더군요. 그 돈만 해도 몇억, 몇십억은 되보였어요. 그냥 태권도 협회 간부들 회식비와 성과급 걷는 용도뿐으로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주짓수와 킥복싱 같이 시키고 있어요.

댓글보니 사람들 참 멍청한게,
현대 mma가 마치 실전에 가장 가까운무술이라 생각한다는거.
현대 mma역시 다양한 룰에 묶여있기에 mma에 특출난 무술이 몇가지로 좁혀집니다. 대표적으로 보자면 레슬링mma의 기본이 되는 투기종목이지만, 이는 부드러운 바닥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실전에서 콘크리트 바닥이라면 대놓고 바닥으로 싱글렉잡고 들어가는 짓은 못하게되죠.
또 각종 그라운드 기술 역시 마찬가지.
빠져나오지 못하는것도 다 mma 룰 때문입니다.
버팅, 급소, 물기 실전에서는 빠져나올수 있는 상황이 무궁무진합니다.
또, 계단같은 장애물 위에서의 격투를 생각해보세요.
쿵푸나 태권도가 실전력이 떨어진다는것도 대부분 룰에 묶인 상태에서의 한정적인 이종의 경기라 그리 생각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분명 투기종목은 다 상황에 맞춰 유리한 종목이 나뉠수 있는겁니다.

사실은 태권도수련생들과 헬스장(짐)멤버들 일부의 다툼이었다네여.
일부 몇명이 치고 받은 건 사실이지만 어느편이 일방적으로 뚜들겨패거나 맞은 건 아니고,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과 보안요원/공안이 도착한 것을 안 태권도수련생들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맞은 것처럼 우르르 드러누어버림.
.
.2분 20초경에 갑자기 드러눕는 장면.
.
http://www.youtube.com/watch?v=sDrNOiHtAzI

몇 대 몇인지가 더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