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대회 실제 경기 움짤들

ㅇㅇ 선수보호가 너무 안 된다

택견을 말할때 "때려죽이는게 아니라 밟아죽인다"라고 하는대 대련금지기술로 지정된 기술들을 보면 발등밟기, 무릎밟기, 깎아차기 등등 관절을 역방향으로 눌러서 아작내는 기술들이 있음.
조선시대 선교사들이 남긴 기록을 보면 마을마다 격투기를 취미삼아 배우고 싸워대는 살벌한 민족으로 기록되어있음.

택견도 택견이지만 우리나라 생활체육쪽 거의 모든 협회가 지원금 문제 때문에 죄다 그지경임.
그 졸라많은 문제중 서로 겹치는게 얼마나 될지는 또 모르지만.

그래서 대도숙공도는 프로화보단 아마추어를 추구하더라.. 프로화되다보면 검은돈 문제도 생기고 그런다고.. 이건 극진에서 갈라져나온거지만.

가라덱권도는 뭐냐 대체

오레노 턴! 드로우!!! 나는 2단옆차기를하고 턴을 종료한다!

뭐야 흔한 듀얼리스트였잖아?

다른사람이야..

알아 그냥 드립치길래 호응해준거지..

여긴 곧 전쟁터로 변한다구

무술글이라?

(듀얼맨이 아닌 사람을 위해 친절히 짤을 대령하고 감)

이미 택견도 손 타격 배제하고 발로만 승부하는 시점에서 일종의 스포츠화는 된건데 이미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키워서 올림픽은 힘들듯.

현재 택껸 계파가 두가지로 갈렸는데, 손을 아에 안쓰는 쪽이랑, 손 같이 쓰는 쪽으로 갈렸음. 문제는 양쪽다 실전된 부분이 있어서 두 계파가 서로 협조해서 복원해야한다고 하면서 서로를 싫어함. 여기서 이후 단계인 스포츠화 자체를 목표로만 삼고 진행을 못하는 단계. 이게 10년 전이었다고 들었는데 그때 들었던 내부 사정 생각하면 별로 진행되진 않았을거 같다

택견은 택견일뿐이지 태권도랑 씨름이 왜 합쳐져?

현 남아있는 스포츠를 놓고 보면 그 두개 합친거랑 비슷함
택견이 아직 남아있긴한데 스포츠화된건 아니잖아
난 중고딩때 배우면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배웠어 태권도랑 씨름 장점만 갔다 쓴거같다고

택견이 택견이지 뭔 헛소리여? 씨름하고 태권도는 아무관련없다봐야지 뭔소릴 하는거여?

택견은 택견이 맞아
그런데 발기술있지 잡기기술있지 그 느낌이 태권도랑 씨름같다고
그리고 누구 저명한 사람이 그랬다고 했디?
내생각이 그렇다고

같다=>비슷

택견이 태권도랑 씨름이 섞어놔서 인파이트 아웃파이트 다 가능
이래놓고는 뭐래냐? 그리고 택견은 무술로서 명맥이 끊기고나서는 씨름처럼 스포츠로 내려온거야 뭐가 스포츠가 아니냐

ㄹㅇ..

가라데는 컨텍트 아닌 이상 슨도메 아님?

국내랑 일본쪽 전부 풀컨텍트로 하던디

청소년부는 일부 기어 쓰고

풀컨텍트 대회도 있고 슨도메룰도 있었다고하던거같은데.. 흠..

10년 넘게 전에 택껸이 막 조명 받을 무렵에 보급 행사 한다고 마로니에 공원에서 우리나라 2대 계파 총사범 두분이서 하시는거 봤는데, 존나 쩔더라. 철권의 공중콤보가 우스워보였음. 공중에서 두세번씩 발이 날라가는데 그걸 또 막고 카운터 치고 그러고 계시더라

태권도 발차기맞고 기절한 사건도있었음.

화려하고 강력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안전한 격투기를 보려면 아예 가상현실에서 하거나 리얼스틸처럼 사람이 싸우는게 아니어야 할 듯

어..................

http://news1.kr/articles/?3037703
와 하칸이 쓰는 오일 레슬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었네. 졌다.

택견도 유네스코 등재되어 있어

태권도도 모체는 가라테긴 하지만 원래 유술이나 들어넘기기같은 테이크다운 비슷한건 존재했음. 스포츠화하면서 교본에만 남겨놓고 안쓴거지. 택견도 보면 발길질을 주로 살려서 그렇지 손기술을 포함한 옛법부터 유술도 은근 있던걸로 기억함.

택견은 권도로 안 끝나

교본에 있으면 뭐하나.. 실제로 훈련을 해야지
주짓수도 테이크다운 훈련 기대하고 갔는데 하지를 않더만ㅡㅡ

원래 스포츠화라는게 그런 단점도있음. 유도가 급소지르기같은 타격기술도 존재했는데 그걸 지우고 가라테도 유술을 대회에서 쓰지 않고 기술로만 남겨놓는것처럼 태권도도 유술은 생략하고 타격도 권투같은 스포츠랑 차별화를 시키려고 택견의 겨루기를 반영해서 발기술 위주로 발전한거. 그리고 주짓수는 내가 사정을 잘 모르지만 실전성으로 이름 날렸는데 요즘은 스포츠화때문에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다던가 그런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