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장인 장모 및 친척분하고 식사하다가
와이프가 처남이랑 처가차 사용 때문에 조금 투덜거렸는데
장모님이 시집갔는데 뭘 자꾸 바라냐 시집갔으니 넌 우리집 사람아니다
니가 장녀지만 그래도 아들이 우선이고 그다음에 딸이다
여자는 시집가면 그집에 살림채워주고 남자는 집구입하는거지 등등
연설하심
옆에서 밥먹는데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전세했는데 저보고 들으라는건지 제가 그렇게 부족했나
굳이 그런말을 식사중에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감
차라리 와이프랑 있을때 하시던지
점점 처가 가기 싫어지네요
https://cohabe.com/sisa/10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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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결혼 하기 싫어지죠. 나만 신경쓰면 되는 인생이 배우자를 포함해서 배우자의 가족들까지 신경써야 하는 인생으로 바뀌니까...
아 진짜 짜증폭발할뻔했어요 표정관리에도 실패한듯
근데요 제 생각이지만요. 그럴때 한번 인상 쓰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당연히 들으면 짜증나는 얘길 들으란 듯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지금 짜증이 난다 이렇게 티를 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집에오니 와이프가 왜 말도 안하고 무표정이였나고 되묻더군요
잘하신거라고 봅니다. 다음엔 아예 자릴 피해버리세요. 눈치를 못채면 내가 싫은소릴 안들어서 좋고, 눈치를 채면 그것대로 또 좋은거고
넵 참고하겠습니다~
별일 없었네요
콩가루집안이네요......힘내세유 토닥토닥
대학교 졸업예정자 처남 아직 직장없는데 결혼날짜잡아서 장모님이 예민하세요 ㅡ.ㅡ
철없는 처남덕에 집안 분위기가 살얼음판입니다
장모님 언사를 보니 글쓰신님 맘 고생 좀 하시겠네요....장모님이 할 말 해서는 안 되는 말 구분 못 ㅎㅏ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