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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조들의 모에코드.jpg

 


 

 

 

 

 

 

 

 

 

우렁각시 설화

 

 

 

 

 

한 농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면서 주먹만한 우렁이를 하나 주워다가 자기 집의 이 담긴 항아리에 넣어 두었다. 어느 날 그 농부가 "나와 같이 먹을 사람 없나" 하고 탄식할 적에 어딘가에서 "나랑 같이 먹지."하는 소리가 들렸다. 농부는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 다음 날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농부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밥상이 차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이를 이상하게 여긴 농부는 어느 날 일하러 가는 척 하면서 집을 몰래 들여다보았는데 부엌에서 어떤 아가씨가 요리를 해 주고 있었다. 기회다 하고 농부는 그녀에게 작업을 걸고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

몇 년 후 그 농부의 아내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들은 어떤 썩어빠진 관리가 농부에게 내기를 걸어서 아내를 빼앗으려고 한다. 농부는 그녀의 아버지인 용왕의 도움을 받아 내기마다 이기고 결국 관리는 우렁각시를 포기한다

 

 

 

세줄요약

 

농부가 우렁이 들고왔는데 거기서 갑자기 미녀가 나와서

 

같이 살게 됨. 근데 관리가 NTR할려고 하는데

 

용왕이 도와줘서 그냥 행복하게 삼

 

 

 

 

 

 

 

 

 

 

구미호 설화

 

 

 


 

한국의 구미호와 관련된 설화에는 대개 레어 템여우의 구슬이 등장한다. 남성을 유혹해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만들고 입 안에서 구슬을 꺼내 상대가 물고 있게 하거나 혀로 계속 구슬을 주고받는다. 즉 시간 단위 딥키스. 밀회가 끝나면 구슬을 다시 받아간다. 구슬을 통해 남성의 정기를 흡수하는 매커니즘으로, 조상님의 센스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댓글
  • 크고두껍고이쁜것 2017/02/09 01:29

    선조님 덕력에 지렸네

    (JkXud7)

  • 루리웹탐방용스파이 2017/02/09 01:30

    그거 알아? 이건 확실히 길어

    (JkXud7)

  • enkido 2017/02/09 01:30

    국어 교과서에 나온 그 구운몽이 하렘소설이라는걸 알게 되기까지는 꾀 많은 시간이 걸렸지

    (JkXud7)

  • 갓 나데코 2017/02/09 01:31

    역시 조선 후기야! 라노벨로 가차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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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 에마 2017/02/09 01:32

    나무위키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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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니 2017/02/09 01:32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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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럴럴 2017/02/09 01:52

    팔릴 만한 저런 요소를 뽑아서 지금 라노벨에서 공식으로 쓰면서 양산하고 있는 거지

    (JkXu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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