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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할아버지의 장수비결.jpg
ㅡㅡㅡㅡㅡㅡ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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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글루텐) 문제없고 국물에 집착하지 않고
특히 하나만 먹는다면...
(마트 한봉지 말고요)
덕분에 라면을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명은 유전입니다.
저 할배는 설탕 퍼 먹어도 건강하실겁니다
장수는 유전자빨이죠
저할아버지가 엄청 튼튼한 몸이셧을수도
면은 한 번 헹구고, 국물 다 안마시면 영양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듯.
105세 할아버지의 둘째 '며느리'? 이분은 연세가?
술담배 맨날하고 운동안하고 건강검진 안받아도
장수하는 유전자 가진사람은 사람은 장수함
뭐 관리하면 100살까지 살사람인데 80살밖에 못살순 있음
하지만 그런 유전자 없는 사람은
술담배 안하고 운동하고 건강검진 받아야
살만큼 살다가 갈수 있음
아니면 더 빨리 죽음
저희 동네에 일명 사이다 할아버지가 계셨음.
이 분은 별명대로 매일 1.5리터 사이다를 한 병씩 드심.
95세까지 사시다 저녁식사까지 드시고 주무시다가 돌아가심.
이분을 보면서 장수는 유전빨 이란걸 알게됨.
참고로 이 분의 큰 형님은 89센가? 돌아가심.
그 분은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담배를 1갑이상 태우시던 분이셨음.
할아버지 아버지 보면 내 수명이 짐작이 가는건가...난 한 3-40년 남았겠네...
왠만한건 다 유전자 빨입니다..... 심지어 돈도 유전자빨(부모)입니다. 너무 억척같이 살지마요
장수는 돌침대
할아버지 건강을 걱정하며 라면을 먹지 말라고 하던 사람들은 먼저 죽었음(?)
105세면 증손자 있음. 심하면 고손자도 있을지도...
우리 할아버지보면 유전빨이란거 믿음
당뇨에 고혈압에 신장이 다 고장나고 그러셔서 병원에서 이제 준비하라고 했는데
요양병원에서 2년째 가장 건강한 노인으로 계심
심지어 90이 넘었는데 과자 너무 드셔서 비만도 생겨버림
과자 안주니까 휠체어 던지고 화내시고 ㅠ
솔직히 외모,두뇌,키,수명 이렇게 신체적 요인들은 결국 지지고 볶고 해도 기본 유전빨인게 진리같음 콩심은곳 콩나고
팥심은곳 팥나죠
알고보니 며느리분이
라면을 끓일때
생면을 넣고 끓인다던가
스프를 절반만 넣는다던가
면이랑 스프랑 따로 끓인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기레기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손해...
그 미국에서 100살 넘은 할머니보고 장수비결이 뭐냐고 물으니까 담배 존나 피고 술 존나 마시면 된다고...
며느리는 다른 뜻으로 라면을 끓일지도 모르는데.. 며느리 나이가 라면 끓일 나이가 아니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술담배 근처도 안가도 폐암 위암 간암 걸리는 분들도 부지기수고,
40대 말에 위암 말기 확정 받고 빡쳐서(?) 그날 밤에 술 들이붓기부터 시작해서
정말 하고 싶은 대로 막 사시다가 30년 후 가신 분도 계시고,
암걸렸다 완치 받고 정말 암의 ㅇ도 생기지 못할 것처럼 자연 속에서 매일 운동 이빠이 하면서 사셨지만
결국 재발하시는 분들도 부지기수고,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뭘 해도 갈 놈은 가고 살 놈은 산다 주의라.... -_-
둘째 며느리(80): 어제 팔순잔치를 했는데 왠지 돌잔치 하는 느낌과 다르지 않았다...
울 할무니도 낼모레 거의 100세신데 담배도 피시고 아직 고기도 뜯으셔유
라면만 먹어서 건강하다(x)
라면만 먹고도 건강하다(o)
끼니는 라면먹으면서
간식으로 산삼 드실수도 있오요.
우리 아버지 80넘으셨는데 밭일 다 하시고 점심 저녁으로 하루 소주 2병은 거뜬하시다.
건강이란 정말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하며 난 오늘도 아버지 어머니 생각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