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볼 때마다 마누라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말하면 삐치기 때문.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대답했다.
“응. 피부는 22세, 주름은 18세, 몸매는 한 20세 같아.”
마누라는 함박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돌아서며 혼자 중얼거렸다.
“이 아줌마야, 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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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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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처는 5년 정도 젊어보이는 듯..
어르신들 최신 카톡 유머인가유..ㄷㄷ
ㅋㅋㅋㅋㅋㅋㅋ난웃긴대ㅋㅋㅋ
헐 최소사망임다 ㅋㅋㅋㅋ
토닥~ 토닥~
등산동호회 단톡방 유머인듯
정체모를 캐리터 춤추면서 뽕짝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다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게 님한테 다 돌아옵니다
저는 호적 께끗한 독거노인이자 장남에 장손이며 남동생 2명은 모두 결혼을...ㅠ.ㅠ
가장 큰 여자 조카가 21살 대학생이고 늦둥이 아들이 8살, 다른 동생은 작년 11월 중순에 결혼을...
조카분 소개 좀 ㅠ.ㅡ
헉 제가 조카랑 안 친해서 집에오면 말이 없고 차분해요.
하지만 사촌여동생은 성격이 밝아서 친하게 지내요.
둘이 나이로는 한살차이 개월수로는 8개월차이지만 서열상 고모와 조카...ㅋㅋㅋ
여동생은 남친이 많아요. 그리고 버스킹하는 가수이며 치위생과 졸업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