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 넘어 온지 한달된 소린이 아빠진사입니다.
주로 3살, 5살 두아이와 와이프님 찍고 있구요.
실내에선 35.28z로 실외는 135gm으로
재미있게 사진 생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는지라
35.28z의 조리개와 최소초점 거리 때문에
애들이 움직임을 못따라가더라구요.
물론 제 내공이 부족한거지만...^^;
그래서 실내 스냅용으로 광각 렌즈를 알아보고 있는데
24gm vs 1635gm 이렇게 눈에 들어오네요.
단렌즈의 한방 때문에 24gm이 더 끌리긴 하지만
1635gm도 꼭 써보고 싶은 렌즈라 고민이 많네요.
주로 아이들 사진용으로 두 렌즈중 어떤게 더 적합할까요?
원래 둘다가 진리지만 저의 목숨은 하나라
어쩔수 없이 하나만 선택 해야합니다.
아빠진사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https://cohabe.com/sisa/102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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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635gm 썼었는데요 풍경을 별로 찍지 않다보니 광각은 거의 안쓰고 35mm구간만 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조리개가 아쉽게 되고...그래서 1635 내치고 이사금 구매 했습니다.
인물 찍기에 어떻게 보면 좀 어려운 화각이긴 한데 실내에서 찍기에는 만족하면 사용 하고 있습니다.
가끔 여성분들 찍을땐 오해 받습니다. 아무래도 24미리 광각이다 보니 세로로 찍을때 저는 분명
여성분의 얼굴을 포커스 맞췄는데 물리적인 렌즈는 여성분의 가슴을 버젓이 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워낙 광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단렌즈로는 초점거리ㆍ화각 맞추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제 생각(지극히 주관적인)으로는, 민첩하게 초점거리를 맞출 수 있는 16-35gm 줌렌즈가 더 나을 것 같네요.
24는 물론 호평을 받고 있는 렌즈이고 f값도 1.4로 매우 밝은 렌즈인 데다, 돈 주고도 오랜 기간 대기해야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인기 렌즈지만, 워낙 비싸다 보니...
역시 넘사벽의 가격인 16-35gm과 동시 구입은 무리인 듯~! 그 대신, (차선책으로) 28mm f2 렌즈가 괜찮을 것 같네요.
아이들 찍는 데엔 아무래도 광각보다 표준렌즈가 더 적합한 것 같네요! 광각으로는 아이들이 너무 작게 나오고, 배경 풍겨안 한가득~
아무래도 클로즈업ㆍ줌인 해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을 테니까... 즉, 16-35gm보다 24-70gm이나 24-105g를 구입하는 게 더 나을 듯~
풍겨안 --> 풍경만
저는 24gm추천드려요
24mm도 애기보믄서 쓰기충분히 광각입니다.
전 1635gm선택했습니다.
24gm좋은데...역시 16미리 갈망할꺼고 35미리도 되고 하니
1.4갈망만 버리시면 16,24,35미리는 덤으로 와요~ ㅎㅎ
1635화질이 ㅎㄷㄷ 하다고 쓰는중인데...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이 인물사진 위주면 24금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두루두루 라는 요소가 조금만 포함되도 16-35gm 갈듯요
35/2.8의 최소초점거리가 아쉬웠던 상황이
의외로 35.4로 한방에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2.8 조리개는 확싱한 아웃포커싱을 위해 아이에게 다가가야 했지만
1.4 조리개라면 어느정도 거리를 띄우고 찍어도 그정도 이상의 심도표현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초점 잡기도 쉽고 나중에 크롭으로 구도를 재구성 하기도 좋아요.
크고 무거운거 일주일이면 익숙해 집니다.
렌즈는 무조건 조리개가 밝고 볼일이죠.^^
개인적으로 광각으로 가면 갈수롤 낮은 조리개값으로
인한 심도차이가 줄어들어서 굳이 밝은렌즈 스실필요없다고 봐요
24gm은 작아서 한손촬영이 수월합니다.
아기 케어하면서 촬영하기도 좋고
저는 1635, 24 중에서 아기 촬영시 24의 비중이 더 큰것같습니다.
캐논의 24mm 1.4 입니다
35/2.8이 af가 꽤 빠른 편입니다.
광각마스터가 아니라면 닥치고 24.4GM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광각 마지노선이 24미리인거같습니다
그래서 사랑받는 화각이구요
이 이하는 정말 잘 다루시는 분이거나
정말 광각을 사랑하시는분이거나
풍경의 영역같습니다.
요즘 만족도 1위렌즈가 24.4GM입니다.
렌즈사면 슬금 슬금 팔고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이녀석으로 ㅉ기은 사진볼때마다 너무 편하고 좋고 실내에서 들이대기도좋고
여러가지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