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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쟁이 10명중 4명은 월 200을 못버는데
110을 어떻게 저축해요 낄낄
??? : 최저임금으로도 황제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몽준이는 그럴만하지 황태자로 살았는데
그럴수는 있는데 그렇게 서민생활 졷도 모르면 국회의원을 하지 말아야지 재벌대표도 아니고
옛날에 누구냐 버스 이용료도 모르거나, 라면값 모르던 윗놈들
시대 잘 타고나서 그자리에 있는 놈들이
뭔 현실을 알겠냐
내가 100만원 저축이 가능하게 되기까지 몇년 걸렸더라......
월급 쟁이 10명중 4명은 월 200을 못버는데
110을 어떻게 저축해요 낄낄
교수시급이 시간당 7~10만이라......
평생 공부만 하던 양반들이라 ㄹㅇ 모를듯
???? 진짜???
사회초년생이나 알바생 아니라 평균 임금이 그래???
집이 월세만 아니라면 가능함. 월세인게 문제지.
??? : 최저임금으로도 황제 같이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끼식사가 3만원 미만이면 안됩니다
황제처럼 뒤져쓰면
고종황제처럼 통조림만 까먹으면 됨
옛날에 누구냐 버스 이용료도 모르거나, 라면값 모르던 윗놈들
정몽준?
몽준이는 그럴만하지 황태자로 살았는데
그럴수는 있는데 그렇게 서민생활 졷도 모르면 국회의원을 하지 말아야지 재벌대표도 아니고
버스비나 지하철비는 자가용 이용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잘 모름. 저런거 가지고 욕하는건 솔직히 이해 안되네요. 누구나 입장도 다르고 상황도 다른데 넌 무조건 내 상황을 100% 알아야해! 하고 강요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가요?
배달 완료
아뇨 자가용이용한다해도 대략적인 값은 압니다 터무니없이 몇십원 이러진 않잖아요?
70원이 아니라 700원이었으면 '저 양반은 금수저라 뭘 잘 모르네 ㅉㅉ' 이었겠지만 70원은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래도 70원은 너무 했잖아. 2008년에 일어난 일인데 한 몇백원 틀렸어도 이해해줬을거임. 재벌가 도련님으로 자라서 모를수도 있지라고, 근데 국회의원 몇선을 하시고 대선 유력 후보까지 한 사람이 버스요금 천원 하던 시절에 70원이라고 하니 더 욕먹었던거지
몽: 저런거에 타면서 돈을.. 낸다고..?? 설마??
응 70원
70원은 1970년대 말 버스토큰 쓰던 시절 요금인데, 뭐 그때부터 자가용 타고 다녔으면 잘 모를 수 있긴 하겠다..ㅋㅋ
40년동안 20배가 뛸줄은 몰랐나보네
그래 모를수도 있지
근데 그러면 국회의원 한다고 나대지는 말아야지
국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중교통의 물가도 제대로 모르면서 퍽이나 국민들을 위해 일할수 있겠네
국회의원이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냐? 약간도 아니고 70원이라고 한참을 벗어난 가격을 얘기 했으면 대중교통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거야 ㅋㅋㅋㅋㅋㅋ 실드도 좀 그럴싸하게 쳐야지 뭔 개 헛소리를 하고 자빠졌어
근데 나만해도 고등학교 이후로 버스를 타본적이 없어서 지금 당장 버스 이용료 물어보면 검색 안하면 답 못하긴 함.... 그래도 나는 라면값은 안다!
버스요금이나 라면값은 나도 모르는데....
자가용 이용하고 라면같은걸 안먹는데 어찌알아요
시대 잘 타고나서 그자리에 있는 놈들이
뭔 현실을 알겠냐
한달동안 라면만 처먹으면 모을수 있겠네는 개뿔 장난하냐?
월급 400도 저정도 저축은 못하겟다
이건 좀 오바...
흠 9급 1호봉이 최저임금이랑 똑같으니까
초근약간한다 가정하고 세후 180정도 잡고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뚜벅이로 걸어다니고 점심은 싸서다니고 취미생활 안하면
110만원 저축하고 남은거 부모님 용돈드릴 수 있겠네
가능은한데 그렇게살면 사는 의미가 있을까
지금 교수하는 노땅 앙반들은 집안이 유복한 잘난 사람들이다
소득 70%저축을 목표로하긴하는데 쌉애바라서 160정도 저축함.
정기100에 주택20 노후자금 40.
올해는 주택청약 맥시멈땡겼으니 내년소득공제좀 많이 까졌으면 좋겠다...
음대 교수라는 작자가 한말 기억난다
'우리 어릴 때는 다 피아노 학원 다녔잖아?'
이 교수 62년생으로 현재기준 50대후반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사람 어릴때면 검정고무신 시대 배경임ㅋㅋㅋㅋㅋㅋ
부모님 덕에 가능하지 그냥 내능력으로 저렇게 하라고 하면 나 못함
이상적인 저축비율은 보통 60%전후라
200만원이 월소득이면 120만원 정도는 저축해야 정상임.
씀씀이를 줄이는 수밖에 방법이 없지....
집세는안내는 기준인가보지?
원룸도 4,50만원 하는데... 80만원으로 생활하라면
먹고 싸는 숨쉬는 것만 해야 할 듯
몰라. 은행 상담하니깐 그렇다던데 그런가 했지.
난 그래서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집에서 출퇴근함. 그러니깐 식비랑 전기비 등은 절약되고 부모님 용돈 드려도 60% 정도 저축됨
그건 특수케이스고 현실은 ㅈ도 말도 안되는거임
만약 정몽준이 저기서 '단 하루라도 버스값 70원으로 만들어주겠다!' 라면서 사재 한 백억 털었으면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했을텐데.
저 발언과 정몽주니어의 이단 콤보로 그만.......
180충인데 월세살면서 100은 저금한다
솔직히 쓸거 다쓰면 저축 못하지 ..
80이면 집세 공과금 식비빠지면 뭐남나??
거의 안남는데 아껴서 보증금이라도 모아야 월세 아끼지 ㅠㅠ
원래 돈은 쓸거 안쓰면서 모으는거다
옛날엔 문화생활 0이고 통신비 외식 그런 것도 없어서 기본식비랑 집값만 아니면 월급 거의 50퍼씩 저금 때림
지금도 하려면 하는데 뭐 사는 느낌 안들겠지
저 시대는 진짜 다 포기하고 쓰기위해버는게 아니라 모으기 위해 쓰던 시절이었음
고기도 어쩌다 한번씩 먹고
ㄹㅇ 기본적인 식비,공과금,교통비 빼고 악착같이 모으라면 모으겠지만
한 몇달 하다가 내가 기곈지 사람인지 햇갈려서 어느정도 타협했음
저렇게 저축이 가능하다는것은
1. 내가 그만큼 번다.
2. 집안에 나말고 우리가족 생활비 쓸 수 있게 돈을 벌어온다.
3. 진짜 사치 1도 안하고 몰빵한다.
정도? 1,2번은 못사는 집은 아닌게 확실하고, 3번은 ... ㅠㅠ
혼자서 살면 월 200초반받아도 충분히 가능해. 다만 문화생활은 없음
직업군인이면 씹가능 ㅋㅋ
가능은함 단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술안먹고 외식 자제하고 스님처럼 산다면
낙수효과는 죽창뿐이야.
공무원 신규연수 받는데 그중에 한 강의에 뭔 재테크 강사인지 뭔지가 와서 일단 한달에 150씩 무조건 저축하라더라..
근데 9급 1호봉 한 달 실수령이 그당시에 130만원 좀 넘고 남자는 그나마 3호봉 시작인데 그래도 150 안됐음 ㅅㅂ
보험 통신비 집세 공과금 내면 남는게 없다..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연애안하고 결혼안했으면 가능함 ㅅㅂ..